신성우 “늦둥이 대학생되면 난 75살”...부동산·현금 아닌 ‘이것’ 준다는데 가수 신성우 가수 신성우(57)가 늦둥이 자녀들에게 음악 저작권료를 물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꽃대디 신성우와 김원준이 2022년생 동갑내기인 환준이와 예진이를 데리고 글램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와 김원준은 아이들이 함께 노는 동안 술 한잔을 기울이며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신성우는 딸을 낳으라는 김원준의 제안에 “내가 환갑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딸을 낳냐”면서 “물론 김용건 선배님도 계시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걱정이 있지 않냐. 지금 딸을 낳으면 모든 몫이 아내한테 간다. 우리가 자식을 기르는 게 아니지 않냐. 자식이 독립할 때까지 기다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