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축성 발성장애 고백 "10년 넘게 앓아…연기 그만둬야 하나 고민" ('유퀴즈')[종합]배우 김성령이 10년 넘게 연축성 발성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카리스마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37년 차 배우 김성령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미스코리아 출신 첫 배우라는 김성령은 "연기 생각 없었는대 구두 광고를 했다. 한 감독님이 잡지 속 내 사진을 강우석 감독님에게 주면서 '이 친구 만나봐라'고 하셨다더라"며 연기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1991년 첫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로 신인상을 수상했다는 김성령은 "그때 '대종상 영화제' MC를 보면서 상을 3개나 수상했다"고 떠올렸다.당시 일이 많이 들어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