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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37

'손흥민 90분 풀타임' 토트넘, 맨시티에 0-2 패배…UCL 진출 실패

'손흥민 90분 풀타임' 토트넘, 맨시티에 0-2 패배…UCL 진출 실패 손흥민, 결정적인 득점 기회서 침묵…홀란드는 멀티골 맹활약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3-24시즌 EPL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졌다. 토트넘은 19승 6무 12패(승점 63)가 되면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8)를 넘지 못하게 되면서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에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이..

뉴스 2024.05.15

'손흥민, UCL 끝인가 보오'…애스턴 빌라, 리버풀과 3-3 무승부→토트넘 4강 상당히 불투명 [PL 리뷰]

토트넘, 4위 실낱 희망…애스턴 빌라, 리버풀과 3대 3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과 승점 1씩 나눠 가지면서 토트넘이 '4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과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는 승점 68, 3위 리버풀은 승점 79가 됐습니다.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4위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5위 토트넘(승점 63)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4위를 목표로 하지만, 자력으로는 4위가 될 수 없습니다. 애스턴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마지막 경기에서 지고, 토..

뉴스 2024.05.14

음주운전에 무너진 '제2의 손흥민' 꿈…7명에 새 삶 주고 떠나

음주운전에 무너진 '제2의 손흥민' 꿈…7명에 새 삶 주고 떠나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축구 선수가 장기 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습니다.오늘(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22살 진호승 씨는 2022년 9월 24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폐장·신장·안구, 간장, 췌장을 기증했습니다.진씨는 2022년 9월 20일 친구를 만난 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에 돌아오던 중 음주운전 차에 치여 쓰러졌습니다.병원으로 이송돼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섰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젊고 건강한 아들을 이대로 떠나보낼 수 없었던 가족들은 당시 기증을 결심했고, 누구라도 진씨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2년 만에 기증 사실을 공개..

뉴스 2024.05.13

'4분 만에 멀티골→마인츠를 구했다!' 이재성, 도르트문트 상대로 리그 5·6호 골 대폭발···마인츠는 3-0 완승→강등권 탈출!

'4분 만에 멀티골→마인츠를 구했다!' 이재성, 도르트문트 상대로 리그 5·6호 골 대폭발···마인츠는 3-0 완승→강등권 탈출! 이재성(32)이 4분 만에 멀티골을 폭발시키면서 마인츠 05를 구해냈다. 마인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3-0 완승을 거두면서 강등권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마인츠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3-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도르트문트를 잡아내면서 6승 14무 13패(승점 32점)로 리그 15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강등권 마지노선인 15위 우니온 베를린(승점 30점)에 2점 앞서면서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뉴스 2024.05.12

'17골 9도움을 기록했는데'…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17골 9도움을 기록했는데'…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올 시즌 17골 9도움으로 활약 중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서 제외됐다. EPL 사무국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8명을 발표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 엘링 홀란을 비롯해 필 포든(맨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콜 팔머(첼시), 버질 반다이크(리버풀),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달여의 공백이 있었지만, 득점 7위, 도움은 공동 6위를 기록했던 만큼 손흥민으로선 아쉬운 결과다. 프리미어리그 상위 4팀 선수들이 올해의 선수 ..

뉴스 2024.05.11

손흥민 120호골 대기록에도 토트넘은 리버풀에 2-4 패배

손흥민, EPL 300번째 경기서 120호골 …토트넘은 리버풀에 2-4 패배 토트넘 4연패…4위 애스턴 빌라와 7점 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자신의 EPL 300번째 경기를 통산 120호골로 자축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패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3-24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 자신의 EPL 300번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EPL 통산 120번째 골이자 이번 시즌 17호 골을 터뜨렸다. 다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도 4연패 늪에 빠지며 18승6무11패(승점 60)를 기록,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과의 격차를 또 좁히지 못했다. 4위 애스턴 빌라가 브라이..

뉴스 2024.05.06

손흥민 슈팅 0회 토트넘, 첼시에 0대 2로 져 .. EPL 3연속 패배

손흥민 슈팅 0회 토트넘, 첼시에 0대2로 져... EPL 3연속 패배 손흥민(32)의 토트넘이 3경기 연속 패했다. 손흥민은 다섯 경기 연속 필드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대2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최근 뉴캐슬에 0대4 패, 아스널에 2대3 패를 당한 토트넘은 3연패를 당하며 5위(승점 60·18승6무10패)에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는 승점이 7점 차가 난다. 토트넘은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첼시의 트레보 찰로바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7분엔 콜 팔머가 찬 프리킥..

뉴스 2024.05.03

손흥민 16호 골 토트넘, 아스날에 전반 3실점에 2-3 패배 경기일정 · 중계

'손흥민 PK골' 토트넘,아스날에 전반 3실점에2-3 패배  토트넘 훗스퍼가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에도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게 패하며 4위의 기회를 점점 놓치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38분만 무려 3실점을 하며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에도 결국 2-3으로 패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풀타임 출전해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그 16호골을 기록했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북런던 라이벌. 34경기를 하고 승점 77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인 아스날과 32경기를 하고 승점 60점으로 5위인 토트넘. 아스날은 한경기를 덜하고 승점 1점차 뒤진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

뉴스 2024.04.29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 …나이 많은 쪽 항상 옳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1년 만에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등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 홋스퍼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며 “그걸 마음에 담아둔 나머지 둘이 싸움을 벌였다. 젊은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몇 명이 끼어들어 말리고 나서 헤어졌다. 이튿날도 대화했지만 모두 충격받아 정신이 남아있지 않았고 그 순간 더 이상 함께가 아니라고 느꼈다”고 전했다.위르겐..

뉴스 2024.04.24

토트넘, 뉴캐슬에 0-4 참패… 손흥민 58분간 슈팅 '0개'

2024.04.14토트넘은 뉴캐슬 대비 볼 점유율 73%대 27% 슈팅 숫자, 18대11… 뉴캐슬 토드넘 대비 월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크넘이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참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캡틴'으로 불리는 손흥민마저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였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다. 손흥민은 본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8분간 슈팅 '0개'를 기록하며 후반 13분 교체아웃됐다. 손흥민은 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본 경기는 손흥민에게 3번째 10골 10도움 기록이 걸려 있어 중요한 일정이었지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

뉴스 2024.04.14

[한국 태국 라인업] 축구 FIFA 랭킹 22위 한국, 월드컵 2차예선 태국(101위)에 3-0 승리

대표팀 내분설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골을 합작한 한국이 태국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1무(승점10)를 기록하며 조1위를 유지해 3차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수비엔 김진수(전북현대)와 김영권(울산HD),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문환(알두하일)을 세웠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으로 구성했다. 2선 공격엔 이재성(마인츠)을 중심으로 좌우에 손..

뉴스 2024.03.27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손흥민, 태국전 선제골 성공...3차 예선전 경우의 수 / 축구 일정

손흥민이 또 해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황 감독은 4-2-3-1 전형을 구성했다.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출격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이상 울산)가 위치했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진출하는데, 한국이 태국과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축..

뉴스 2024.03.23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 태국과 예선 1-1 무승부 / 26일 태국 예선 4차전 / 이강인, ‘캡틴’ 손흥민과 호흡은 빛났다

첫 스텝 꼬인 황선홍호…태국과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올림픽 본선행도 노리는 황선홍 임시감독, 첫 스텝부터 꼬여 어깨동무하는 손흥민과 이강인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대한민국 이강인과 손흥민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24.3.21 뉴시스 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 졸전 ..

뉴스 2024.03.21

[동상이몽2] 333회 김진수♥김정아 "결혼 후 혼자 5번 이사” / 박주호 "결혼식도 안했다" (종합)

박주호 "아내 이벤트 싫어해, 결혼식도 안했다" 박주호가 결혼식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를 위해 박주호가 지원사격했다. 이날 박주호는 "10년 째 결혼식 안 올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주호는 "아내 안나가 이벤트를 싫어한다. 그래도 꽃하고 반지 준비하니 싸웠다. 다음부터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 생일도 안 챙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 안나가 결혼식을 안 했으면 좋겠다더라. 의미가 없다고. 헤어지면 다 소용 없는 거니까 잘 사는 게 더 중요하다더라"고 이유를 말했다. 박주호는 "그래도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이라며 결혼식 추진 가능성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삼남..

뉴스 2024.03.19

[대한민국 태국] “이강인 뽑았다고? 축구 안 봐” 온라인서 태국전 보이콧 운동 → 황선홍호 명단 발표 일문일답

카타르 아시안컵 도중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 선수와 갈등을 빚은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 선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표팀으로 발탁되자 오는 21일 대표팀의 태국전 경기 관람을 보이콧하자는 운동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고 있다. 황선홍 임시 축구 대표팀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을 포함해 이강인,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등 주축 선수가 그대로 포함됐다. 한국은 21일(홈)과 26일(원정) 태국과 2연전을 치른다. 같은 날 축구 유튜브 채널 ‘4231′ 운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1일 열리는 태국전 경기 관람을 보이콧하..

뉴스 2024.03.12

'1골 2도움' 손흥민, 2경기 연속골…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4-0 대승(종합)

손흥민, 공격포인트 20개 넘어서…14골 8도움 토트넘, 4위 아스톤 빌라 맹추격…승점 2점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몰아치기를 예고했다. 도움도 2개 곁들였다. 손흥민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3~2024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2연승을 거둔 5위 토트넘(16승5무6패 승점 53)은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5)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승점 차를 2로 바짝 좁혔다. 두 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덜 치러 향후 역전을 ..

뉴스 2024.03.11

‘SON톱’ 손흥민, 리그 13호골 폭발…토트넘, 팰리스 3대1 제압

‘한국 축구의 에이스’ 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안컵 복귀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팀이 2대1로 앞선 후반 43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한국시간으로는 올해 1월1일 새벽 열린 본머스와의 20라운드에서 12호골을 터뜨린 뒤 약 두 달 만에 토트넘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13호골로 득점순위 공동 6위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3대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50점(15승 5무 6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손흥민은 부상을 당한 히샬리송을 대신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뒤 ..

뉴스 2024.03.05

전지현, 손흥민·탕웨이와 팔짱 끼고 다정샷…빛나는 아우라

19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버버리의 2024 겨울 컬렉션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쇼에는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전지현과 축구 선수 손흥민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배우 정유미와 탕웨이도 자리를 빛냈다. 버버리의 2024 겨울 컬렉션은 영국 사람들과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브랜드의 아이콘들이 다양한 쉐입과 원단을 통해 따뜻함, 보호, 야외 속 우아함을 선보이며 더욱 진화됐다. 이번 컬렉션은 코트를 주요 아이템으로 몰스킨 소재의 트렌치코트부터 더플 코트 그리고 필드 재킷까지 다양한 아우터 룩을 선보였다. 도네갈과 로크캐론만의 전통적인 기술과 기법에 영감을 얻은 제작 방식, 원단 그리고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어링, 땋은 프린지 디테일 및 플리스 울은 따듯한 분위기와 부드..

뉴스 2024.02.22

사과한 이강인·용서한 손흥민 '불화설 봉합'…★들도 대환영[SC이슈]

불화로 논란을 부른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에게 사과하며 사태가 봉합된 가운데 많은 스타들도 두 사람을 응원했다. 21일 한국 축구 대표팀 '하극상 논란'으로 비판을 받아왔던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사과문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강인은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도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

뉴스 2024.02.21

손흥민, 전지현과 재회…손가락 보호대에 눈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배우 전지현과 재회하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상을 입은 그의 손가락 상태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20일 SNS에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손흥민과 전지현이 함께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장 풍경이다. 해당 영상에서 전지현을 만난 손흥민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버버리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에도 이 브랜드 런던 행사장에서 만난 바 있다. 특히 이 영상에는 손흥민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그의 오른손 중지에는 은색 보호대가 채워져 있다. 앞..

뉴스 2024.02.21

울버햄튼, 2월 18일 토트넘 2-1 격파→손흥민 '최저평점' [PL 리뷰]

코리안더비 황희찬 판정승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시즌 2번째 코리안 더비는 황희찬의 승리로 끝났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승점 3을 챙긴 울버햄튼은 10승5무10패, 승점 35로 11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4승5무6패로 승점 47을 유지하면서 같은 날 풀럼을 제압한 애스턴 빌라에 밀려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이날 손흥민과 황희찬이 나란히 선발 출전하면서 시즌 2번째 코리안 더비가 열렸다. 황희찬은 후반 42분 교체되기 전까지 87분을 뛰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으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

뉴스 2024.02.21

2월 18일 토트넘 또 이겼다 '손흥민-황희찬' 코리안 더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팀 공격수들이 서로 상대 팀으로 만나는 흥미로운 코리안 더비 매치가 토요일 밤 축구 팬들을 잠 못 들게 했다. 이번에도 울버햄튼이 멋진 승리를 거두는 바람에 6만1532명 토트넘 홈팬들이 탄식을 내뱉었다.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주로 왼쪽 날개로 뛰면서 풀 타임을 소화했고,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은 87분을 뛰고는 벤치로 물러났다. 게리 오닐 감독이 이끌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7일 밤 12시(한국 시간)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의 어웨이 게임에서 주앙 고메스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첼시 FC를 밀어내고 10위 자리로 올라섰다. 울버햄튼의 효율적인 역습, 토트넘 상..

뉴스 2024.02.20

선배 깍듯이 대하던 손흥민…‘막내 시절’ 화제 물 심부름에 무등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선배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어 ‘하극상’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손흥민이 국가대표팀 막내 시절 선배들에게 깍듯이 대했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격적인 손흥민 국가대표 막내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의 과거 모습과 일화가 여럿 소개됐다. 이 중 눈에 띄는 사진은 손흥민이 15살 위의 이영표를 어깨 위에 태우고 있는 사진이다. 이는 2011년 1월 29일에 열린 아시안컵 3·4위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끝난 뒤 찍힌 모습이다. 당시 이영표는 이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고, 손흥민은 선배의 은퇴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이영표를 무등 태워 경기장을 돌았..

뉴스 2024.02.20

2월 18일 토트넘 2-1 제압…황희찬 '코리안더비'서 손흥민에 판정승

토트넘 손흥민·울버햄튼 황희찬, 공격포인트 사냥 실패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국가대표팀에서 힘을 모았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동지에서 적으로 만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즌 두 번째 코리안 더비를 펼쳤는데 이번에도 황희찬이 웃었다. 울버햄튼은 18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3~2024 EPL 25라운드에서 주앙 고메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2무로 상승세를 달리던 토트넘(14승5무6패 승점 47)은 안방에서 덜미를 잡히며 4위 자리를 아스톤 빌라(승점 승점 49)에 넘겨줬다. 5위로 밀려났다. 아스톤 빌라는 같은 시간 풀럼을 2-1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특히 이번 시..

뉴스 2024.02.19

손흥민에 웃은 ‘메가커피’, 이강인 광고 내린 ‘아라치 치킨’

‘손흥민 특수’ 터진 메가커피 매출↑ 아라리치킨·KT는 이강인 광고 내려 2023 카타르 월드컵이 국가대표팀 선수단 내 불화를 남기고 마무리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유통업계의 반응도 엇갈리는 분위기다. 국가대표팀 선수 중 누가 브랜드의 광고 모델을 맡았는지가 대회 기간 전후로 매출을 좌우할 만큼 영향력이 큰 까닭이다. 18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 대표팀이 호주와의 8강전을 치른 이후부터 엑스(구 트위터)에 ‘메가MGC커피’ 아르바이트생들의 인증샷이 대거 게재됐다. 메가MGC커피는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모델을 맡고 있는 브랜드다. 공개된 여러 사진에는 주문표가 수십장 올라가 있는 장면, 또 설거지통에 컵과 믹서기 통이 잔뜩 쌓인 모습 등이 담겼다. 조별리그 1차 바레인전부터 손..

뉴스 2024.02.19

손흥민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큰 환대에 감사"

[앵커] 국가대표팀 다툼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이 소속팀에 돌아가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팀에 돌아와 팬과 동료들에게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환대를 받고 다시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에다 준결승 직전 이강인과의 다툼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손흥민. 상처 난 손흥민의 마음을 달래준 건 경기장에서 크게 환호해준 팬들과,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 : 준비하면서 몸을 풀 때도, 교체돼 들어갈 때도 모두가 박수를 치며 환영해줬어요.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런 환대를 받고 보니 집에 돌아온 기분이었어요.] 따뜻하게 맞아준 토트넘 동료들이었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

뉴스 2024.02.18

디스패치 스포츠 2부 이강인 경기중 손흥민에 패스 안해

1.이강인 파문과 관련해서 어제 한국 언론사 디스패치가 단독 보도 했는데 이강인 선수가 주먹을 휘둘러서 손흥민 선수가 얼굴을 맞았다는 내용이죠? *디스패치, LA 시간 어제(2월14일) 저녁 단독 기사 보도 요르단과 4강전 전날 저녁 식사 시간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등이 탁구쳐 선수들 저녁 식사하는 식당 옆에 Play Room 있고 그곳에 탁구대 있어 젊은 선수들이 “와! 와!” 하면서 탁구치고 즐겨 상당히 오랜 시간 땀을 흘릴 정도로 탁구채 휘두르며 플레이 참다못한 고참 선수가 불렀고 막내 선수가 가서 이강인 등 3명 데려와 손흥민, “전지훈련 왔냐? 경기에 집중하라?” 꾸짖어 그러자 이강인이 불만 드러내며 말대꾸 이강인, “저녁에 탁구 치는게 잘못된 건 아니지 않냐” 물론 탁구 치는 자체가 잘못됐..

뉴스 2024.02.18

디스패치 손흥민, 이강인 주먹 피한 줄 알았는데…정통으로 맞고도 먼저 사과했다

요르단전 전날 훈련 분위기도 안 좋았던 것으로 전해져 손흥민이 이강인의 주먹을 피한 것이 아닌 정통으로 맞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디스패치가 15일 손흥민과 이강인의 탁구 사건에 대한 전말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내용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담겼다. 다수 매체는 전날인 14일 손흥민이 설전 도중 이강인의 주먹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디스패치는 손흥민이 이강인의 주먹을 피할 새도 없이 맞았다는 내용을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매체는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현장에 있었던 다수의 관계자 증언을 토대로 사건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대표팀의 저녁 식사 시간은 2시간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저녁도 자율에 맡겼다. 먼저 씻고 밥을 먹든, 먹고 씻든 ..

뉴스 2024.02.17

'이강인과 탁구' 논란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탁구 갈등'을 빚은 가운데, 이강인과 함께 탁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던 설영우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설영우의 소속팀 울산 HD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의 반포레 고후와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울산은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후반 16분에는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탁구 갈등'과 관련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있을지 잘 모르겠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

뉴스 2024.02.16

파비앙이 무슨 죄? 이강인 '손흥민 불화'에 불똥 '도 넘은 악플 테러'[종합]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에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 이유는 파비앙이 그동안 파리생제르맹(PSG) 이강인을 응원해왔다는 이유. 이강인이 아시안컵 대회 도중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충돌을 빚은 것이 논란이 되면서 파비앙에게까지 불똥이 튄 것이다. 파비앙은 지난해 6월 이강인이 PSG에 입단하자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을 개설하며 PSG와 이강인 관련 컨텐츠를 게재해 인기를 얻었다. 파리 현지 PSG 매장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상품이 이강인 유니폼이라고 현지 상황을 전하기도 하고, 월드컵과 아시안컵 응원을 한국과 현지에서 펼치면서 특히 이강인 사랑을 강조해왔던 방송인이자 유튜버다. 파비앙은 이강인 손흥민 논란이 터지기 직전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파비생제르망'에..

뉴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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