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할인 뭐가 더 클까?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올해 들어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결제 수단들이 출시됐습니다. 1월 나온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부터 이달 들어 시작한 정부의 K-패스까지. 종류가 늘어나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혜택이 더 클지 따져보는 일은 복잡해졌는데요. 나의 생활권을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의 'K-패스'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모두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됐습니다. 먼저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탈 경우 사용한 교통비에서 성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횟수 제한이 없는 정기권인데 성인은 월 6만 2,000원, 청년은 5만 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