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폼 안 나 짜증" 고현정, '선덕여왕' 감독과 마찰 있었나…독기 품은 사연(고현정)[Oh!쎈 이슈] 배우 고현정이 MBC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고현정은 지난 19일 개인 채널에 뉴욕에서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숙소에서 스태프들과 대화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디너파티에서의 시크하고 우아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고현정을 민낯에 질끈 묶은 머리, 뿔테안경으로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 스태프는 고현정을 향해 “‘선덕여왕’은 촬영도 길었고”라고 말문을 열었고, 고현정은 당시를 회상하듯 먼 산을 바라봤다.지난 2009년 방영된 MBC ‘선덕여왕’은 고현정에게 생애 첫 ‘연기대상’을 안겨준 작품으로, 고현정은 ‘선덕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