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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40

'이강인 71분' PSG, 니스 2-1 제압…5경기 만에 승리 [리그1 리뷰]

'이강인 71분' PSG, 니스 2-1 제압…5경기 만에 승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PSG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니스를 2-1로 제압했다. 지난달 말 리그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를 수확하며 승점 73(21승 10무 2패)을 기록했다. PSG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3관왕인 트레블(리그·프랑스 슈퍼컵·프랑스컵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후반 26분까지 뛰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

뉴스 09:34:59

'손흥민 90분 풀타임' 토트넘, 맨시티에 0-2 패배…UCL 진출 실패

'손흥민 90분 풀타임' 토트넘, 맨시티에 0-2 패배…UCL 진출 실패 손흥민, 결정적인 득점 기회서 침묵…홀란드는 멀티골 맹활약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3-24시즌 EPL 3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2로 졌다. 토트넘은 19승 6무 12패(승점 63)가 되면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8)를 넘지 못하게 되면서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무산됐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약 6년 만에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이..

뉴스 2024.05.15

'손흥민, UCL 끝인가 보오'…애스턴 빌라, 리버풀과 3-3 무승부→토트넘 4강 상당히 불투명 [PL 리뷰]

토트넘, 4위 실낱 희망…애스턴 빌라, 리버풀과 3대 3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과 승점 1씩 나눠 가지면서 토트넘이 '4위'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과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4위 애스턴 빌라는 승점 68, 3위 리버풀은 승점 79가 됐습니다. 애스턴 빌라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4위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5위 토트넘(승점 63)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4위를 목표로 하지만, 자력으로는 4위가 될 수 없습니다. 애스턴빌라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마지막 경기에서 지고, 토..

뉴스 2024.05.14

음주운전에 무너진 '제2의 손흥민' 꿈…7명에 새 삶 주고 떠나

음주운전에 무너진 '제2의 손흥민' 꿈…7명에 새 삶 주고 떠나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축구 선수가 장기 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습니다.오늘(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22살 진호승 씨는 2022년 9월 24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폐장·신장·안구, 간장, 췌장을 기증했습니다.진씨는 2022년 9월 20일 친구를 만난 뒤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집에 돌아오던 중 음주운전 차에 치여 쓰러졌습니다.병원으로 이송돼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섰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젊고 건강한 아들을 이대로 떠나보낼 수 없었던 가족들은 당시 기증을 결심했고, 누구라도 진씨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2년 만에 기증 사실을 공개..

뉴스 2024.05.13

‘캡틴 제임스 5달 만의 복귀전 결승 도움+잭슨 결승골 폭발!’ 첼시, 노팅엄에 3-2 승···리그 3연승+6위 뉴캐슬과 동률

‘캡틴 제임스 5달 만의 복귀전 결승 도움+잭슨 결승골 폭발!’ 첼시, 노팅엄에 3-2 승···리그 3연승+6위 뉴캐슬과 동률 첼시가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리스 제임스의 결승 도움과 니콜라 잭슨의 결승골에 힘입어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3연승을 달리면서 16승 9무 11패(승점 57점)로 7위 자리를 유지했다. 더불어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만들었다. 홈팀 노팅엄은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셀스가 골문을 지켰고 아이나-니아카테-무릴로-볼리-몬..

뉴스 2024.05.12

'황희찬 풀타임 침묵' 울버햄튼, 팰리스에 1-3 완패 12위 뺏겼다

'황희찬 풀타임 침묵' 울버햄튼, 팰리스에 1-3 완패 황희찬, 통계사이트 평점 6.5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침묵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완패했다. 울버햄튼은 11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EPL 37라운드' 홈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리그 13위(승점 46·골 득실 -13)로 내려갔다. 2연승을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무패 행진(5승1무)을 달린 팰리스는 울버햄튼을 제치고 12위(승점 46·골 득실 -6)로 올라섰다. 앞서 루턴 타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연속 골 맛을 봤던 황희찬은 이날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

뉴스 2024.05.12

신태용호 인니, 이라크에 1-2 역전패 아직 마지막 도전 남았다 기니와 올림픽 티켓 놓고 최종 승부

신태용호 인니, 이라크에 1-2 역전패 아직 마지막 도전 남았다 68년 만의 축구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신태용호’ 인도네시아가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연장 접전 끝 1-2로 이라크에 석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이라크에 1-2로 졌다. 이번 대회는 3위 팀까지 파리 올림픽에 직행한다.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다시 한 번 올림픽행 티켓을 다툰다. 인도네시아 축구는 오는 9일 프랑스 클레르퐁텐에서 기니와 PO에서 이기면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의 ..

뉴스 2024.05.03

국대 감독 협상 1순위라는 제시 마치, 그는 누구인가 [초점] 전술 프로필

국대 감독 협상 1순위라는 제시 마치, 그는 누구인가 [초점] 제시 마치(50‧미국)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 협상 1순위라는 보도가 나왔다. 과연 마치 감독은 어떤 인물일까.29일 스포츠조선은 마치 감독이 차기 한국 대표팀 사령탑 1순위로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무래도 한국 팬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인물이기에 그가 어떤 축구 인생을 살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1973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태어난 마치는 1996년 미국 프로팀인 D.C 유나이티드에 프로 데뷔해 2009년까지 미국 리그에서만 줄곧 활약했다. 미국 리그에서 우승도 차지하고 국가대표에도 2경기이지만 호출되어 활약하며 미국 리그에서만 320경기 이상 뛴 미드필더였다. 2009년 선수 은퇴 후 곧바로 2010 남아공 월..

뉴스 2024.05.01

황선홍 "대표팀 감독 내정? 저 그렇게 비겁하지 않습니다"

황선홍 "대표팀 감독 내정? 저 그렇게 비겁하지 않습니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늘(27일) 귀국했습니다.황선홍 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죄송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인 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수들이 앞으로 많이 성장해야 하고 어려운 가운데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면서 "비난보다는 격려를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을 겸임한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 황 감독은 "제 개인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

뉴스 2024.04.27

레스터시티, 1년 만에 EPL 복귀 확정…챔피언십 최소 2위 확보

레스터시티, 1년 만에 EPL 복귀 확정…챔피언십 최소 2위 확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레스터 시티가 한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챔피언십 선두인 레스터 시티(승점 94)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2023-2024 챔피언십 45라운드 대결에서 QPR이 4-0 대승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제이미 바디 이날 패배로 시즌 종료까지 1경기만 남긴 2위 리즈(승점 90)는 2경기를 남긴 레스터 시티의 승점을 뛰어넘을 수 없게 됐다. 레스터 시티는 3경기를 남긴 3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89)과는 승점 5차여서 1위 자리를 내줄 수는 있지만 최소 2위..

뉴스 2024.04.27

맨시티, 브라이턴에 4-0 승리…한 경기 더 치른 아스널과 승점 1점 차

맨시티, 브라이턴에 4-0 승리…한 경기 더 치른 아스널과승점 1점 차 잔여 일정에서 자력으로 선두 등극 가능성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맨시티는 26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의 '2023~2024 EPL' 원정 경기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 훌리안 알바레스 그리고 필 포든의 멀티골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23승7무3패(승점 76)를 기록하며 선두 아스널(승점 77)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아스널은 34경기를 소화한 상황이지만 맨시티는 33경기만 치러 잔여 일정에서 자력으로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을 키웠다.맨시티는 전반 17분에 터진 더 브라위너의 선제골로 리드를..

뉴스 2024.04.26

리버풀, 에버튼에 0-2 패 → 폭발한 리버풀 캡틴 "너네 EPL 우승 원하는 거 맞아?"

리버풀, 에버튼에 0-2 충격패…우승 트로피 멀어지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다툼을 하는 리버풀이 에버튼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에버턴에 0대 2로 졌습니다. 16위 에버튼(승점 33)에 발목을 잡힌 2위 리버풀(승점 74)은 선두 아스날(승점 77)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리버풀과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3·맨시티)의 격차는 승점 1에 불과합니다. 리버풀과 아스날보다 2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승점을 추가할 기회가 더 남아 있습니다. 리버풀은 이날 80%에 이르는 공 점유율로 에버튼을 몰아붙이고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고개 숙인 리버풀의 살라흐(왼쪽)와 누녜스 오히려 전반 2..

뉴스 2024.04.25

아스널, 안방서 첼시 5-0 대파→선두 유지+20년 만에 우승 도전 이어가

'골골골골골' 아스널, 안방서 첼시 5-0 대파 → 선두 유지+20년 만에 우승 도전 이어가 [PL 리뷰] 아스널이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대승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아스널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골잔치를 벌이며 5-0 대승을 거뒀다. 홈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아스널은 승점을 77(24승5무5패)로 늘려 한 경기 덜 치른 리버풀(승점 74)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다. 반대로 첼시는 승점 47(13승8무11패)을 유지하며 순위 도약에 실패해 9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아스널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는 지난 시즌까지 함께했던 첼시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친정팀에..

뉴스 2024.04.24

[U-23 아시안컵] '김민우 결승골' 한국, 일본 1-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행 '신태용 매직' 인니와 맞대결

[U-23 아시안컵] '김민우 결승골' 한국, 일본 1-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행 김민우가 결승골을 터뜨린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을 1-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8강전의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터진 김민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일전 승리로 조별리그에서 3승(승점 9)을 거둔 한국은 조 1위에 오르며 8강전에서 A조 2위인 인도네시아를 만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의 8강전 경기는 26일 오전 2시 30분 도하의 ..

뉴스 2024.04.23

'전병관 결승 원더골' 전북, 3-2로 서울에 신승…포항 · 김천 0-0 무승부

'환상 오버헤드킥' 전북 영건 전병관 "헤딩 자신없어 발 갖다대" "헤딩은 자신이 없어서 그냥 발을 갖다 댔는데 그게 잘 맞았네요." 위기의 전북 현대를 2연승으로 이끈 21세 '영건' 전병관은 득점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전북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4분 전병관의 '원더골'에 갈렸다. 오른쪽에서 김진수가 띄워준 크로스를 전병관이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해 서울 골망을 출렁였다. '올 시즌 가장 멋진 골'로 뽑혀도 손색이 없을, 아름다운 장면이었다. 전병관은 전북의 막내급 공격수다. U-22(22세 이하) 자원으로,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전북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날 넣은 골..

뉴스 2024.04.21

[U23 아시안컵] 이영준 멀티골, 김정훈 선방쇼..한국, 중국에 2-0 승리 한일전 상관없이 8강 조기 확정 유력!

[U-23 아시안컵] 이영준 멀티골, 김정훈 선방쇼... 한국, 중국에 2-0 UAE전 헤더골 이어 전반 오른발 선제골, 후반 왼발 추가골 한국 승점 6점 쌓아 22일 일본전 승패 관계없이 8강 확정 지난 17일 UAE전에서 머리를 잘 써 황선홍호를 구했던 이영준이 이번엔 발로 황선홍호를 8강으로 이끌었다. 1m93㎝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은 이날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전반 34분 강상윤의 패스를 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구석을 찔렀다. UAE전 헤더 극장골에 이은 2경기 연속골.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24분. 정상빈의 패스를 받은 이영준이 박스 중앙에서 왼발로 낮게 깔아 차 오른쪽 골망을 흔들어 멀티골을 작성했다. 이영준은 UAE전 머리에 이어 이날..

뉴스 2024.04.20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 ‘황선홍호’ 오늘 밤 중국전..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조 배정, U-23 아시안컵 성적순 확정

10회 연속 올림픽 도전 ‘황선홍호’, 오늘 밤 중국전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UAE 경기에서 황선홍 감독과 코치진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7일 아랍에리미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중국까지 잡고 2연승을 노린다. 중국전 승리 시 일본-UAE전 결과에 따라 조 2위까지 오를 수 있는 8강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일본과의 3차전 부담..

뉴스 2024.04.19

'골때녀' 허민, '임신' 이은형 빈자리 채운다 재합류 후 팀 색 변화..아나콘다 상대 4골 폭발

'골때녀' 허민, '임신' 이은형 빈자리 채운다 …'호나우드급' 플레이 기대 이은형이 하차했다.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가 열렸다. 이날 개벤져스는 반가운 얼굴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의 부상으로 골키퍼오 활약했던 허민이 다시 함께하게 된 것. 이는 이은형의 임신으로 인한 하차에 따른 결과였다. 이은형은 개벤 멤버들에게 임신 소식을 가장 먼저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자신의 일처럼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이에 이은형은 "제가 골때녀를 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체중도 줄고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됐다. 2년 동안 개벤과 몸을 부딪쳐가며 함께 지내다가 하차를 해서 아쉽지만 저는 우리 팀에 대해 걱정이 없다. 우리 팀은 더 강해질 거니까"라며 멤..

뉴스 2024.04.18

[U23 아시안컵] '이영준 극장골' 황선홍호, UAE 극적 1-0 제압 / AFC U23 아시안컵 B조 결과 순위 / 중계시간 일정

17일 2024 카타르 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 한국 1-0 UAE 유럽파 3명 차출 불발 '악재'...'K리거'로 승점 3점 획득 안타까움이 더해가던 후반 추가 시간, 이영준(김천 상무)의 '극장 골'이 황선홍호에 희망을 안겼다. 절대적 슈팅 우세에도 불구하고 정규시간 90분까지 골을 터뜨리지 못해 아쉬움이 가중된 만큼 '극장골'의 감격은 더 강렬했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절대적 승리를 노렸던 아랍에미리트(UAE)의 골문을 '2전3기' 끝에 뚫으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두 차례의 골이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으나 경기 종료 직전의 결승골로 세계 최초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희망을 키웠다. 황선홍호의 이영준이 17일 UAE와 2024 카타르 AFC ..

뉴스 2024.04.17

'아침마당' 나온 히딩크, 다시 한번 대표팀 맡아달라는 질문에… / ‘오대영’ 굴욕 별명에 웃으며 한 말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이 애제자였던 고(故) 유상철 전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을 추모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9일 KBS 1TV 토크쇼 '아침마당'에 출연해 2002년 월드컵 당시 영광과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폴란드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린 유 전 감독을 언급하며 "아직도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유상철은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줬던 선수"라며 "코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경기에 뛸 정도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함께할 수 없어 슬프다"라고 말했다. 유 전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2021년 6월 세상을 떠났다.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에 우리는 정말 큰 성공을 거뒀다"며 "2~3년이 지나..

뉴스 2024.04.10

[한국 태국 축구] '신데렐라 스토리' 쓰는 박진섭, A대표팀 데뷔골까지 기록

‘수비 안정+데뷔골’ 박진섭, 수비형MF에 새 옵션 우뚝 박진섭(29·전북)이 A매치 감격의 데뷔골을 터뜨렸다. 교체 멤버로 나와 단단한 수비와 쏠쏠한 공격 가담 능력을 과시하며 대표팀 중원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서 이재성의 결승골과 손흥민, 박진섭의 추가골이 터져 홈팀 태국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아쉬움을 날렸다. 3승1무의 한국은 조 선두를 지켰다. 한국은 8경기 만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국이 이재성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뒤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간..

뉴스 2024.03.27

[한국 태국 라인업] 축구 FIFA 랭킹 22위 한국, 월드컵 2차예선 태국(101위)에 3-0 승리

대표팀 내분설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골을 합작한 한국이 태국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이재성, 손흥민, 박진섭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승1무(승점10)를 기록하며 조1위를 유지해 3차 예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수비엔 김진수(전북현대)와 김영권(울산HD),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문환(알두하일)을 세웠고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으로 구성했다. 2선 공격엔 이재성(마인츠)을 중심으로 좌우에 손..

뉴스 2024.03.27

"손준호, 전화 와서 계속 울어"…중국 석방 뒷 이야기 / 318일만에 귀국(종합)

구금 10개월여 만에 중국서 석방된 손준호, 어제 귀국 박문성 해설위원 "한국에 내릴 때까지 누구에게도 못 알렸다 한다" 중국 당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32·산둥 타이산)가 10개월여 만에 석방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손준호 선수와 친분이 있는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손 선수의 심경과 귀국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박 위원은 어제(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손준호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했는데, 방송 종료 이후 손준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손준호 선수였다"면서 "제가 받자마자 (손준호 선수가) 울더라. 다 큰 사람이 울더라. 계속 울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주고 잊지 않아줘서 돌아..

뉴스 2024.03.26

[축구]브라질, 잉글랜드에 1-0 승리 / FIFA 랭킹 3위 잉글랜드 vs 5위 브라질 친선전 선발 명단 공개

17세 엔드릭 '데뷔골이 결승골'…브라질, 잉글랜드에 1-0 승리 엔드릭, 역대 브라질 최연소 득점 4위…'웸블리 스타디움 최연속 득점' 브라질이 '17세 축구 영재' 엔드릭(팔메이라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3월 평가전 첫 상대인 잉글랜드를 물리쳤다. 브라질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평가전에서 후반 35분 터진 엔드릭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1월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도리바우 주니오르(61·브라질) 감독은 A매치 데뷔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는 기쁨을 맛봤다. 여기에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해 10∼11월 이어진 A매치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에서도 탈출했다. 브라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해 10월 12일 치러진 베네수엘라와 2..

뉴스 2024.03.24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손흥민, 태국전 선제골 성공...3차 예선전 경우의 수 / 축구 일정

손흥민이 또 해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황 감독은 4-2-3-1 전형을 구성했다.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황인범(즈베즈다)과 백승호(버밍엄시티)가 출격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포백에는 김진수(전북)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이상 울산)가 위치했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진출하는데, 한국이 태국과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축..

뉴스 2024.03.23

[일본 북한 축구] 북한, 경기 4일 앞두고 “평양서 경기 못해!”···일본 부전승 챙길 가능성 생겨

“일본과 홈 경기할 수 없어”…북한, AFC에 경기 개최 불가 일방적 통보 북한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홈 경기를 평양에서 열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21일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이 26일 예정됐던 북한 평양 원정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고조 회장에 따르면 북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AFC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 평양 홈 경기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북측의 입장은 일본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 조치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일단 AFC는 북한의 책임 아래 중립지에서 경기를 개최할 것을 요..

뉴스 2024.03.22

[축구대표팀 명단] 주민규, 태국전서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이강인은 벤치 / K리그 스타에서 국가대표로…주민규·이명재·정호연 첫 발탁

베테랑 스트라이커 주민규(울산)가 생애 첫 A매치를 선발로 치른다. 21일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출전 명단에 주민규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주민규는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전 기록(33세 343일) 작성을 눈앞에 뒀다. 기존 최고령 데뷔전 기록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튀르키예전에 32세 168일의 나이로 처음 A매치에 출전한 고(故) 한창화 코치다. 주민규는 2021년과 2023년 K리그1 득점왕에 오르고도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다 황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됐다. '탁구게이트'로 논란을 빚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

뉴스 2024.03.22

장발에 눈썹 탈색까지 하고 '패션 모델' 포스로 대표팀 합류한 조규성

축구선수 조규성이 눈썹 탈색을 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귀국했다. 지난 19일 조규성(FC 미트윌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조규성은 가죽 자켓에 어깨까지 오는 장발을 흩날리면서 '모델 포스'로 등장했다. 한 손은 주머니에 한 손으로는 캐리어 2개를 끌고 여유로운 모습이다. 특히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이 바로 조규성의 '눈썹'이다. 조규성은 패션 피플만 소화할 수 있다는 눈썹 탈색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조규성의 멋스러운 사복패션과 탈색한 눈썹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인상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입국 전날(18일) 바일레와의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1분 페널티킥 쐐기골로..

뉴스 2024.03.22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 태국과 예선 1-1 무승부 / 26일 태국 예선 4차전 / 이강인, ‘캡틴’ 손흥민과 호흡은 빛났다

첫 스텝 꼬인 황선홍호…태국과 월드컵 예선 1-1 무승부 올림픽 본선행도 노리는 황선홍 임시감독, 첫 스텝부터 꼬여 어깨동무하는 손흥민과 이강인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대한민국 이강인과 손흥민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24.3.21 뉴시스 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 졸전 ..

뉴스 2024.03.21

"진짜 반성 맞나?" 판사도 의문‥황의조 형수 '징역 3년' 실형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종합) "영상만으론 피해자 신상 특정 어렵다"…피해여성 측 "억장 무너져" 축구 선수 황의조(31·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14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는 황씨의 사진과 영상을 유포할 경우 무분별하게 확산할 것을 알았음에도 퍼트리겠다고 황씨를 협박했고 끝내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영상 등이 국내외로 광범위하게 유포됐다"며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

뉴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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