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코리안데이,미쳤다!' 이강인 첫 멀티골+이재성 2호골+김민재 또 무실점+배준호 5호 도움…'손흥민, 바통 받아!'(종합)그야말로 한국인의 날이다.11월 홍명보호 소집을 앞두고 국대 주축 자원들이 소속팀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치며 축구팬들의 주말을 더 즐겁게 만들었다.'빛재성' 이재성(마인츠)이 테이프를 끊었다. 이재성은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2선에 포진한 이재성은 전반 27분 엠레 잔의 거친 태클에 자칫 부상을 입을 뻔했으나, 다행히 훌훌 털고 일어났다. 잔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결과적으로 퇴장을 유도한 셈이 됐다.이재성은 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