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박지윤 "늘 가슴 한구석 무겁고 시리고 아팠다" 심경 고백 [전문]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심경을 전했다.23일 박지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외 출장 온 소식을 전하며 "출장길에 오르면 아이는 누가보냐. 애들이 불쌍하다는 유독 엄마에게만 짐 지워지는 이야기들을 적지 않게 들어온 나로써는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늘 가슴 한 구석이 무겁고 시리고 아팠더랬지"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못 할 다른 사람들의 사고를 탓하고만 있을 수 없는게 현실이니까 주어진 현실 안에서 난 최선을 다하며 아둥바둥 살아왔고 내가 도움받은 만큼 또 베풀고 살아야지 …다짐"이라고 적었다. 이어 아이들이 친정 부모님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박지윤은 최동석과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