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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탄 검색' 흔적...유영재,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 / 유영재 의혹 직접 밝혔다

bling7004 2024. 4. 26. 12:41
'번개탄 검색' 흔적...
유영재,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

 

동생 Y씨, "(형이) 너무 억울해서 이틀간 식음 전폐 대화 거부"

병원관계자 "극도의 우울감 심각, 진료 하루만에 곧바로 입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휩싸인 뒤 친언니 A씨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한 유영재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했다.

 

유영재는 친동생이 대동한 가운데 이날 오전 일찍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밟고 입원한 것으로<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경 유영재가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 수속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측근 B씨 제공, 더팩트

 

유영재의 측근 B 씨는 26일 오전 <더팩트>에 "친동생이 걱정이 돼 전날 유영재 씨 집에 방문했다가 심각한 상황을 감지해 급히 병원을 데려갔고, 극도의 우울감으로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에 따라 곧장 입원 치료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동생은 특히 유영재가 '번개탄' 같은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들을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하고, 가까운 지인들과 상의한 뒤 보호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형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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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조금전 동생과 직접 통화를 했는데 이른 아침 원무수속을 마치고 입원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유영재씨는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며 크게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당장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빠진 것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영재 씨는 (선우은숙과의) 이혼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며 이미 모든 것을 잃었다.

 

그 과정에 할말은 많았지만 맞대응하면 서로에게 상처만 깊어진다는 생각에 꾹꾹 눌러참고 말을 아낀 것으로 안다.

 

그런데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자 '너무 억울하다'며 이틀째 식음을 전폐하고 말문도 닫은 것같다"고 병원 입원전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친동생의 말도 덧붙였다. B 씨는 "동생은 형이 치료를 받고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되면 결혼과 이혼 과정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부부만이 알 수 있는 미묘한 내용까지 소상하게 밝히고, 모든 상황에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동생의 입장을 전했다.

 

유영재 측근 B 씨는 26일 오전 "당장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빠진 것같다"고 전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이달 3일 이혼조정을 통해 협의이혼했다. /유영재 SNS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선우은숙 친언니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전날인 22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영재는 성추행 의혹까지 제기되자 같은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면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이달 3일 이혼조정을 통해 협의 이혼했다.

 

이혼 사실이 알려진 이틀 뒤인 5일 선우은숙은"유영재 씨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유영재는 친동생이 대동한 가운데 이날 오전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을 찾아 간단한 수속을 밟고 입원한 것으로<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인방송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 씌워"…
유영재, 선우은숙 폭로에 침묵 깼다

 
 
아나운서 유영재가 사실혼, 삼혼 등 각종 논란에도 침묵을 지키다, 결국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처음으로 입을 열고 입장을 내놨다.
 
배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이 알려진 건 지난 5일이다.
 
선우은숙 측은 "성격차이"라고 이혼의 이유를 알렸지만, 이후 공개된 내용들은 충격적이었다.
 
한 유튜버에 따르면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결혼 전까지 한 오피스텔에 여성 A씨와 거주했고, A씨가 개인사로 인해 2~3주 정도 집을 비운 사이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또한 첫 번째 전처와 이혼 후 골프 선수와 재혼을 진행했다.
 

선우은숙 유영재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유영재는 결국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가 방송에서 하차하면서 사실혼, 삼혼 관련 논란도 잠잠해졌지만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을 분이었다.
 
하지만 23일 선우은숙 측 법률대리인은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인 A씨를 대리하여 선우은숙의 전 배우자 유영재 씨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해 충격을 더했다.
 
이날 오후 줄곧 침묵을 유지하던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며 성추행에 대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튜브는 오늘 이후로 잠시 휴방에 들어간다"고 했다.

선우은숙 유영재

삼혼 논란과 관련해서는 "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결혼을 하겠습니까.
 
저는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2022년 7월 7일 상대방에게 두 번의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이야기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평생을 내내 죄스러웠다.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에게 분명히 만나는 날 두 번째 이혼 사실까지 이야기하고 서로 간의 결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사실혼, 동거녀, 양다리, 환승연애를 직접 나열한 뒤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고 만남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선우은숙과 결혼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선우은숙 유영재

유영재는 이혼 사유에 대해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 더 이상 혼인 관계를 여러 가지 사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점에 공감했다. 그리고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
 
이혼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그 비밀을 엄수하기로 한다는 합의문이 있다.

저는 예의 있게 헤어지고 싶었다. 헤어지면서 약속한 합의를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많은 논란에도 쉽게 입을 열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제가 많이 부족했지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저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 제가 늦게 얘기하는 이유는 (한때 결혼생활을 한)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에게 제가 많이 부족하고 제 탓이라고,
 
업보라고 생각하고 저 혼자 짊어지기로 생각하면서 긴 시간 침묵으로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다. 그리고 앞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건 변호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 사실로 끝날 것” 
유영재 의혹 직접 밝혔다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 유튜브 휴방 선언
“두 번 결혼한 사실 숨기고 어떻게 유명 여배우와 결혼할 수 있겠나”
“‘사실혼’ ‘동거’ ‘양다리’ 모든 근거 없는 얘기…만남 정리 후 결혼 진행”
“이혼 사유 아직 잘 모른다…톡으로 이혼 통보 받아”

 
배우 선우은숙(65)과 파경 후 처형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1)가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과 여러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유영재는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최근에 저와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최초로 저의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며 “먼저 성추행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가장 먼저 처형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지워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다소 격앙된 목소리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
 
이러한 현실에서는 방송을 유지할 수 없어 유튜브는 오늘 이후로 잠시 휴방에 들어간다”고 했다.

이날 오전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선우은숙 언니 A씨를 대리해 선우은숙 전 배우자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선우은숙이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도 전했다.
 
유영재는 이번 방송에서 ‘삼혼’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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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 번 결혼했단 사실을 어찌 속이고 대한민국 톱배우, 유명배우와 결혼하겠습니까”라며 “선우은숙씨를 처음 만난 날, 2022년 7월 7일 상대방에게 저의 두번의 혼인 사실을 밝혔다.
 
선우은숙씨 역시 결혼 이전에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기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의 유명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말해줘서 고마웠고 미안했고 결혼생활 내내 죄스러웠다”며 “두번의 결혼 사실을 상대방에게 속이고 결혼한 사실이 없다.
 
선우은숙씨에게 분명히 만나는 날 두번째 이혼 사실을 이야기 하고 서로 간에 결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실혼’ ‘환승연애’ ‘양다리’ 의혹이란 단어를 직접 나열하며 이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저는 두 번의 이혼 후에 긴 시간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며 “하지만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는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이어 “선우은숙씨와 결혼하면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에 선우은숙씨와의 결혼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선우은숙 유영재

선우은숙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영재는 “저는 아직도 정확한 이혼 사유를 모른다”며 “더 이상 혼인관계를 여러가지 이유로 유지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했다. 저는 톡으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혼 협의서에는 이혼과 관련한 일체의 사실을 제3자에게 누설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엄수하라는 내용이 있었다”며
 
“저는 예의있게 헤어지고 싶었고 헤어지면서 약속한 것을 철저히 지켜주고 싶었고 지금 역시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여러 논란과 비난에도 침묵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 탓이고 제 업보라 생각하고 스스로 짊어지기 위해 긴 고통의 시간을 침묵으로 지켜왔다”면서 “앞으로 저에 관한 모든 사안들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
 
저의 결혼생활이 바닥까지 내려온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슬프고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5일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등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선우은숙이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를 통해 “삼혼설은 사실이다. 사실혼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 쓰러지기도 하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후 유영재는 “그동안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떠나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경인방송 라디오 자진 하차를 결정, 마지막 방송에서 “내 업보다” “숙제를 안고 돌아가겠다”는 간접적인 심경만 밝혔었다.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094049.htm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9/0005292904?ntype=RANKING&sid=001 https://news.nate.com/view/20240423n38880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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