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배동성 딸’ 배수진 25일 첫사랑과 재혼···신혼여행 푸껫으로

bling7004 2024. 5. 25. 10:50
‘배동성 딸’ 배수진 25일 첫사랑과 재혼···신혼여행 푸껫으로

 

배수진

 
방송인 배동성 딸 배수진이 새 인생을 준비한다.
 
배수진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25일 낮 12시 경기도 하남의 한 야외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척,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배수진과 예비신랑은 결혼식을 마친 뒤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현재 동거하고 있는 곳에서 그대로 이어간다.

반응형

배수진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에서 “함께 있을 때 아끼는 부부가 되고 함께 있을 때 미래를 꿈꾸게 하는 사람들을 만나, 저희 둘 결혼한다”며 “서로를 아장 아끼는 부부가 돼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배수진

배수진의 이번 재혼을 두고 그의 가족들은 깊은 감동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배수진은 예비신랑과 함께 재혼 전에도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며 이번 결혼을 준비했고 부친 배동성 또한 남다른 소회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고 이후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예비신랑은 20대 초반 교제했던 이로 ‘돌싱글즈’ 종영 이후 재결합해 약 2년간의 열애를 이어왔다. 이들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배동성 딸' 배수진, ♥첫사랑과 오늘(25일) 재혼..이혼 아픔 극복 [Oh!쎈 이슈]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배수진

 

배수진은 2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던 배수진은 ‘돌싱글즈’ 등에 출연했고, 이듬해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남자친구와는 21살 때 교제를 했던 사이로, ‘돌싱글즈’ 출연 후 다시 만나게 됐다. 서로가 첫사랑이었다는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2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수진

 
배수진은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 OSEN과 전화 통화에서 “많이 망설였다. 오빠(예비 남편)가 제게 다가왔을 때는 ‘다시 만나자’가 아니라 ‘너랑 결혼하고 싶어’였다.
 
하지만 나는 이혼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픔이 잊혀진 것도 아니고, 오빠는 초혼인 만큼 조심스럽고 불안했다.
 
그래서 오빠에게 계속 ‘준비가 됐냐’, ‘결혼은 현실이다’ 라고 확인을 해줬던 것 같다”며 “오빠는 내게 긍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줬고, 오빠의 부모님을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부모님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어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배수진

 
배수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아들도 있었다.
 
배수진은 “아들이 어릴 때 오빠를 만났다. 이혼을 일찍했고, 아들이 2살일 때 오빠를 만났는데, 그래서 아들이 오빠를 친아빠로 생각하고 있다.
 
오빠는 아들을 자기 핏줄처럼, 자기 아들처럼 생각하고, 아들도 오빠를 친아빠처럼 생각하니 아들 때문이라도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 번의 아픔을 이겨내고 결혼에 다시 골인하는 만큼 새로운 시작에 기대가 모인다.

300x250

배수진은 “오빠는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 저도 오빠를 위해서라면 갖고 싶지만, 아들과는 나이차가 있게 낳고 싶긴 하다.
 
아들을 키우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지내고 싶었는데 오빠를 만나면서 오빠 닮은 아이를 낳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있고,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조심스럽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수진은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이다. 유튜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5250836003&sec_id=540101&pt=nvhttp://www.osen.co.kr/article/G1112342605 출처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