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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7

대장동 변호사 국회의원 김동아 학폭 논란 포크로 찔렀다 "사실 아냐" 학교생활기록부 공개

국회의원 당선인도 '학폭' 논란…김동아 "사실 아냐"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당선인 고교 시절 학폭 의혹 제기…金 "허위" 올해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서대문갑에 당선된 김동아 당선인의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김 당선인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보수 진영에서는 "학교 폭력 드라마 '더글로리' 속편이 나왔다"고 공세를 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오늘 저녁 한 보도 채널에서 제 학창 시절 학교 폭력 의혹에 관한 내용이 보도됐지만,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정황이 묘사됐다고는 하나, 일방적인 주장뿐"이라고 썼다. 김 당선인은 "저는 학교를 다니며 일방적으로 누구를 괴롭힌 적도 폭력을 행사한 적도 없다"면서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 사본을 올렸다. 그가 첨..

뉴스 2024.05.03

황운하,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만장일치 선출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에 황운하…만장일치 선출  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로 황운하 당선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선출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2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교황선출방식으로 알려진 '콘클라베'를 차용해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1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갔다. 황 신임 원내대표는 회의 시작 10분 만에 만장일치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황 신임 원내대표는 현 21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원내부대표를 맡은 바 있다. 4·10총선을 앞두고 공천 과정에서 '검찰개혁'의 소신을 밝히며 불출마를 선언한 뒤 조국혁신당..

뉴스 2024.04.25

'강적들' 김민전 "조국, 분노유발 정치 달인"...진중권 "이재명 당대표 다시 나올 것" / "범죄자들이 장악한 국회 만들어선 안 돼"

오늘(1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김민전 국민의미래 당선인,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총선 결과에 따른 파장을 짚고 재편될 여야를 전망해 본다.4·10 총선이 범야권 압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향후 관계 정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 교수는 “조국혁신당의 돌풍은 이재명 체제에 대한 불신감, 불안감의 표출”이라면서 조국혁신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되면 “민주당 국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 우군이지만 잠재적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향후 행보를 두고 “당권 장악하려면 반드시 대표가 돼야 하기 때문에 당 대표로 꼭 나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전 최고는 “이..

뉴스 2024.04.13

'-24%' 불나방 개미 패닉…이재명·한동훈 관련주 곡소리 나는데…잘나가는 정치 테마주

이재명·한동훈 관련주 곡소리 나는데 …잘나가는 정치 테마주2024.04.12 경기지역 최대 승부처였던 성남시분당구갑 선거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당선인이 승리한 가운데 관련주가 동반 급등 중이다. 반면 다른 정치인 관련주는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2일 오후 12시 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5200원(8.02%) 오른 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써니전자는 25.32% 오르고 있다. 안랩은 안 당선인이 창업주이자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이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전 대표가 안랩 출신이다. 안 당선인은 8만7315표로 53.3%를 득표해 7만6578표(46.7%)를 얻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6.6%포인트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이 시각 현재 한동훈..

뉴스 2024.04.13

“패스트트랙 ‘키’ 쥔 조국 뜨고 여당은 ‘고립’” / 민주, 총리·대법관 인준에 법안 패스트트랙 권한도 확보

21대와 비슷한듯 다른 22대 국회… “패스트트랙 ‘키’ 쥔 조국 뜨고 여당은 ‘고립’” 지난 10일 선출된 제22대 국회는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지형이지만, 야권의 권력 구도가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80석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단독 추진했던 더불어민주당 의석이 175석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 빈자리는 조국혁신당이 채우게 됐다. 정부·여당이 반대하는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면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더 고립됐다. 제3지대에 ‘범보수’로 묶일 만한 우군(友軍)이 사라져서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석을 획득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득표율 24.25..

뉴스 2024.04.13

차기 국회의장 6선 추미애-조정식 거론, 6선 추미애 답변은

[4·10 총선 후폭풍] 원내 1당인 민주당이 의장 맡아 秋 선출땐 헌정 최초 여성 의장 박지원-정성호 등 5선들도 물망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 결과 22대 국회에서도 원내 1당 자리를 유지하면서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차기 국회의장도 민주당 출신이 맡게 됐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 출신이 맡아왔다. 주로 최다선 의원이 입후보하며 국회 본회의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임기는 2년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를 나눠 의사봉을 잡는다. 민주당 내에선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경기 하남갑), 조정식(경기 시흥을) 당선인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정성호(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당선인 등 5선 의원들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가장 하마..

뉴스 2024.04.13

[22대 국회의원 총선]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당선…경제관료 안도걸·추경호 ‘금배지’

이번 총선에서는 각 당의 ‘텃밭’에 출마해 당선 안정권에 든 경제관료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띄었다. ‘금배지’를 거머쥔 기업인 출신 인사들도 주목을 끌었다. 11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안도걸(광주 동남을)·조인철(광주 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 경제관료 출신 인사들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들은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당선됐다. 안도걸 후보는 해당 시간 기준 7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성환 무소속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전남 화순군에서 태어난 안 후보는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2020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거쳐 이듬해 기재부 2차관을 역임했다. 같은 기준으로 조인철 후보도 7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렸다. 2위인 송영길 소나무당 후보와의 격차는 50%포인트가 넘는다. 조..

뉴스 2024.04.13

"우리가 ATM이냐" 정의당에 뿔난 진보 유권자들… 왜? / 정의당 심상정 정계은퇴 선언

정의당 심상정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은퇴 선언 4·10 총선 경기 고양갑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척박한 제3의 길에 동행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국민 여러분에게 통렬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작은 정당 소속인 제게 3번이나 일할 기회를 준 고양 덕양구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뉴스 2024.04.13

세종갑 무효표 6700표, 수원정 무효표 4696표,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왜 많을까

무효표 4696표 쏟아졌다... ‘성상납 발언’ 김준혁 지역구의 고심2024.04.11 ‘이대생 성상납’ ‘퇴계 이황 성관계’ 망언 등으로 논란을 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는 4·10 총선에서 1.73%포인트(2377표)차로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꺾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수원정 지역에서는 ‘무효표’가 4696표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표차보다 많이 나온 것으로, 인근 수원 다른 선거구와 비교해서도 이례적으로 많다. 수원갑은 1468표, 수원을 1826표, 수원병 1573표, 수원무 1922표 등으로 모두 무효표 숫자가 수원정 지역의 3분의 1 내지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투표시 정규 용지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어느 칸에도 표시하지 않는 경우..

뉴스 2024.04.12

'도봉갑 낙선' 민주 안귀령 "많이 부족했다…김재섭 당선인 축하"

22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됐으나 김재섭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배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도봉구민이 보내준 과분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이 부족했다. 김재섭 당선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윤오 후보님께는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도봉을 향한 진심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준엄함, 민심의 매서움을 뼈에 새기겠다.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도봉갑'은 전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2012년 신지호 전 의원 이래 16년 만에 두 번째 보수정당 당선인이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뉴스 2024.04.12

"셀카만 찍고 철딱서니 없는 애"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대선 경쟁자? 일회용일뿐"

韓 직격한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 …국힘도 잘못된 집단" "중진들 많이 살아돌아와 다행…그들 중심 조속 당 정비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 결과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작심 비판했다.홍준표 대구시장 (대구=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4.11. 홍 시장은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는지, 출발부터 안 된다고 봤다..

뉴스 2024.04.12

수지구민의 선택, 민주 부승찬…고석에 단 851표 차 ‘초접전’ 승리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와 국민의힘 고석 후보가 경쟁을 벌인 용인병 대접전은 부 당선인의 승리였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단 851표에 불과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 현재 개표율 99.98%에서 부 당선인은 8만1천538표(50.26%)를 얻어 8만687표(49.7%)의 고석 후보를 접전 끝에 꺾었다. 일찍이 공군사관학교 출신의 부 후보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고 후보 간 ‘국방맨’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용인병 선거구는 수지구 일부 지역을 아우른다. 해당 지역은 반도체벨트 요충지 용인갑, 플랫폼시티 이슈가 대두됐던 용인정, 전략공천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용인을에 비해 다소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여론이 많았다. 하지만 이날 오후 개표 과정에서 용인 지역 네 개 선거구 가운..

뉴스 2024.04.11

[22대 국회의원 4.10 총선] 지역구·비례대표 의석수와 당선인 명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 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 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 ◆더불어민주당 ▲곽상언(서울 종로) ▲전현희(서울 중성동갑) ▲박성준(서울 중구성동구을) ▲이정헌(서울 광진갑) ▲안규백(서울 동대문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서영교(서울 중랑갑) ▲박홍근(중랑을)..

뉴스 2024.04.11

서울 마포갑 조정훈 당선 / 민주 175석 '압승'·국힘 108석 '완패'·조국신당 12석 '돌풍'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서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조정훈 후보는 11일 새벽 3시, 마포선관위로부터 당선 통지를 받고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후보. 연합뉴스 민주 175석 '압승'· 국힘 108석 '완패'· 조국신당 12석 '돌풍'2024.04.11 10:18 개표율 99.87% 사실상 마무리…조국혁신당 돌풍 이어가 범야권 180석 이상·국힘·국민의미래 100석 조금 넘길 듯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보고 있다.[사진=뉴스1]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고 국민의힘은 완패했다. 지..

뉴스 2024.04.11

[22대 국회의원 총선] 전직 경남지사 대결 ‘양산 을’…김태호 승리 / 전재수는 서병수 꺾고 ‘3선’

전직 경남지사끼리 맞붙은 '낙동강 벨트' 경남 양산 을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역 중진 의원 차출로 8년 만에 양산 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리포트] 김태호, 김두관 전직 경남도지사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됐던 경남 '양산 을'. 경남 정치권을 대표하는 두 후보는 2006년 경남지사 선거 이후 18년 만에 다시 승부를 벌였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2%p 차로 꺾고 당선됐습니다. [김태호/국민의힘 양산 을 당선인 : "죽을 힘을 다해서 우리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서 이겼습니다. 뭔가 새로운 변화에 어떤 물결을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양산 을'은 2016년 지역구가 신설되고 나서 보수정당이 한 번도 ..

뉴스 2024.04.11

22대 국회의원 선거 31.3%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지역별 사전투표율, '호고영저' 여야 어디에 유리?

2024.04.07 5~6일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인 31.3%를 기록했다. 4년전 21대 총선(26.7%)을 4.6%포인트 웃돌아 이 의미를 두고 정치권 셈법도 분주해지고 있다. 정권 심판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는 야권 기대와, 위기감을 느낀 보수 유권자의 결집이라는 여권 희망이 혼재돼 있다. 특히 호남 유권자의 적극적 투표와 영남 유권자의 소극적 투표에 따른 ‘호고영저’ 현상이 눈길을 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41.2%)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전북(38.5%)·광주(38.0%)이 2,3위였다. 반면 대구(25.6%)는 투표율이 가장 낮았고, 경북(30.8%)·경남(30.7%)도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다. 민주당 관계자는 “정권에 비판적인 호남은 ..

뉴스 2024.04.08

국힘 심재철 안양동안을 후보 ‘사생활 논란’ 이재정 후보 입장표명 요구 / 간담회 진행 / 공약 발표

이재정 민주당 안양 동안을 후보, 안양지역 건축사회 간담회 진행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재정 건축사회장은 문화 인프라 건립 등을 통한 지역 고유의 정체성 강화 등을 건의했다. 또한 안양시청 이전계획 등 도시개발 시 계획 초기 단계부터 건축사 등 지역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도로 및 횡단보도 같은 지역의 현안 및 시민들의 요구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 이재정 후보는 "도로 및 보도, 횡단보도 등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경찰청·시청·국회 간 TF를 구성하고 교통환경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안양 평촌을 1 기 신도시 제일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

뉴스 2024.03.27

민주, '조수진 사퇴' 서울 강북을에 한민수 대변인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이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조수진 후보님의 사퇴가 안타깝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않겠다는 조 후보님의 뜻을 존중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대신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선대위는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하여, 정권심판과 국민승리로 화답하겠다"면서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의결하고 인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조수진 사퇴' 서울 강북을에 '친명' 한민수 공천 이재명 "조수진 사퇴 안타깝다…정권심판으로 화답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조수진 전 후보가 변호사 시절 성범죄자 변호 및 2차 가해 논란으로 사퇴한 서울 강북을에 한민수 대변인을 공천..

뉴스 2024.03.23

[총선] 조수진 사퇴에도…민주 “박용진 불가, 전략 공천할 것”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 경선을 치르는 박용진 의원(왼쪽)과 조수진 변호사. 〈한겨레〉 자료사진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이 ‘성범죄 변호 이력’ 논란으로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 공천에 관해 “(현역인 박용진 의원이 공천) 후보군에 포함되기는 어렵지 않겠나. 저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22일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차점자(박 의원) 승계는 거의 없다. 전략 공천만 가능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 재공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그는 “우리 당이 이번 21대 총선 공천을 놓고 봤을 때 어떤 하자가, 하위 10%, 20%에 포함되거나 혹은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

뉴스 2024.03.22

[유튜버 박은수] 민주 비례 공천 탈락...노출 화보 찍은 탓?

"'최총 추천' 연락 받았는데 발표 앞두고 부결 문자 받아" "지난해 11월 16일 페이스북 포스팅 탓으로 추정" "후보 추천, 최고위 문제 제기 부분 당원 투표 요청" 20대 청각 장애인으로 10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박은수 씨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최종 후보에서 탈락한 것을 놓고 과거 자신의 노출 화보가 문제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박 씨는 어제(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결정이 번복된 여성·장애인·청년 분야 후보자에 대한 전 당원 투표를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여성·장애인·청년 분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추천됐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발표를 앞두고 갑작스레 최고위원회의 의결 과정에서 부결됐다는 문자 통지를 받았다며 정..

뉴스 2024.03.14

박용진 떨어지고 ‘심사 4위’ 대장동 변호사는 공천… '비명횡사 공천' 화룡점정

'청년정치인' 전용기 '고진감래' 승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횡사' 공천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를 받은 박용진 의원은 끝내 '친명(친이재명)의 벽'을 넘지 못했다. 1차 경선에 이어 결선에도 득표 30% 감산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칙이 영향을 미친 셈이다. 앞서 탈락한 이승훈 변호사가 친명계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을 지지한 사실도 당락을 갈랐다는 해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선 지역인 서울 강북을, 전략선거구인 세종 세종갑과 경기 화성정), 청년전략지구인 서울 서대문갑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 의원과 정 원장이 경선을 치르는 서울 강북을에서는 박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

뉴스 2024.03.12

이낙연 "광주 광산을 총선 출마"…'친명' 민형배와 승부

"이재명 민주당, 정권교체 못 해…새로운미래가 대안" 광주서 총선 결의대회…"총선 이후에도 대안세력 구축"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0일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권 교체의 희망을 드리고 민주 세력을 재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총선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해 "새로운미래가 정권교체의 대안이 될 것이고, 부족하다면 총선 이후 대안 세력을 새로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교체해야 하지만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는 어렵다"며 "도덕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 방탄만 일삼는 정당이 정권 교체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폐기하자는 세력과 손잡는 정당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는가"라며 민주..

뉴스 2024.03.11

[총선] 이재명 “공천 평가, 국민이 할 것…국민의힘은 ‘건생구팽’”

더불어민주당 공천도 이제 거의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공천을 시스템에 의한 혁신 공천이라고 자평하면서 이번 공천에 대한 평가는 국민이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미래 김종민 대표는 이재명 방탄정당을 완성한 공천이라고 혹평했습니다. 민정희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8일)도 민주당의 공천을 '혁신 공천'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평가는 주권자인 국민이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선 사자성어 '토사구팽'에 비유해 '건생구팽' 공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되기를 기다렸다가 이채익, 홍석준 등 현역 의원들을 공천 배제시킨 게 아니냐는 뜻으로 읽힙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공천이 아닌 사천이다'라는 불만이 여당 내부에서..

뉴스 2024.03.09

곽상언 “종로 출마, 노무현 뒤따라가는 의미 있지만 제 정치 펼치려고”

“盧 사위 호칭, 굉장히 조롱하는 분 있어”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 “정치인 노무현의 뒤를 따라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 정치의 뜻을 펼치기 위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정치는 실제로 우리 삶을 떠날 수 없는 것이고 저도 당연히 정치에 대한 생각은 계속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사위’라는 호칭이 붙는 것과 관련해서 “그 호칭으로 불리면서 어떤 분들은 저를 굉장히 다른 사람으로 보시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이 호칭으로 저를 굉장히 조롱하시는 분도 상당히 있다”며 “명예로 보시는 분도 있고 한편으로는 족쇄..

뉴스 2024.03.06

민주당 ‘비명횡사’ 잡음에 공천 기구서 사퇴 속출

선관위원장 이어 최고위원·전략공관위원·공관위원 사퇴 ‘임종석 컷오프’로 내홍 최고조인데...李 “자연스러운 과정 더불어민주당 공천 잡음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컷오프를 기점으로 최고조에 달했다. 민주당은 중앙당 선관위원장에 이어 최고위원, 전략공관위원, 공관위원 등 사실상 당 공천 전(全) 단계에서 사퇴자가 나왔지만 이재명 대표는 “잡음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공고히 했다. 28일 박영훈 전략공천관리위원은 최근 친명 성향의 한 유튜브 방송에서 임 전 실장의 공천과 관련해 동조하는 의견을 보였다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는 지난 26일 방송에서 한 패널이 “임종석은 안 된다”고 말하자 “새출발하시죠”라고 말했는데, 비밀에 부쳐야 하는 공천 과정을 공공연히 언급했다는 논란이 일자..

뉴스 2024.02.29

고민정, 최고위원 사퇴…"공천불신 해소 논의해야"(종합)

'최고위 보이콧' 고민정, 28일 최고위원직 사퇴 선언 정성호 겨냥 "물러나라는 중진 인터뷰 보고 결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고 최고위원이 당내 공천 과정에 반발해 당무를 거부하는 데 대해 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이 비판하자 지도부 사퇴를 결심했다는 설명이다. 공천 파동이 계파 간 정면 충돌로 분출하는 모습이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제가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천 갈등과 무전략에 대한 비판을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하위 20%, 여론조사 문제 등 공정성에 문제 제기가 되고 있다. 총선전략이 보이지 않..

뉴스 2024.02.27

국민의힘, 주진우·추경호 공천 확정‥민주, 이번 주 경선 발표

앵커 국민의힘이 대구와 부산 등 전통적 우세 지역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검사 출신 주진우 전 비서관과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윤재옥 원내대표가 경선 없이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물갈이' 발언 이후 공천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번 주 경선 지역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은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 이동으로 공석이 된 부산 해운대갑에서 낙점을 받았습니다. 부산 해운대갑은 국민의힘 강세 지역으로, 검사 출신 주 전 비서관은 대선 캠프를 거친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됩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사무총장] "단수 (공천) 기준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그 출신에 따라서 굳이 역차별 ..

뉴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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