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다른 통화 대비 유동성이 풍부해 유통이 용이, 가치가 상대적으로 안정적 |
즉 파운드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대비 통화량이 많고 가치가 널뛰지 않음
매력도가 높은 이유 |
달러는 현대판 금
금이라는 재화는 아직 존재하지만 현재는 달러에 많은 가치를 빼앗겼다고 볼 수 있음
현대판 금의 가치를 조절하는 권력, 즉 기축통화를 발행하는 절대적 권력이 미국에 있고,
미국은 이를 통해 전 세계 자산의 가치를 조절. 불세출의 권력을 쥐고 있는 셈
세계 시장을 통찰하고 안정적으로 수익 내기 위해 미국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
▣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당위성이 충족되는 이유
미국의 구매력이 다른 나라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 |
- 미국의 구매력이 떨어지면 다른 나라의 매출이 감소,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게 됨
- 미국의 구매력에 투자하는 것은 다른 나라의 매출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투자
- 가장 기본이 되는 투자라고 볼 수 있음
- 그래서 해외 주식투자의 가장 기본은 미국을 주시, 미국에 투자하는 것
- 훗날 미국의 구매력이 감소한다면 투자를 재고해볼 수도 있음
신흥국은 개발도상국 |
- 개발 중인 국가라는 뜻으로, 개발도상국은 중동과 같이 원자재(원유) 일색의 국가 산업을 구성하지 않는 한 제조업이 바탕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바람직
- 노동력이 싸기 때문
- 개발도상국은 아직 제대로 돈을 벌지 못했기 때문에 자금을 끌어와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데, 그때 활용되는 것이 외국 자본
- 그래서 이를 위한 우호적 정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함
- 그러한 관점에서 필자가 주목한 투자 지역은 베트남, 환율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인도네시아와 인도
-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향후 전망과 투자 여부는 각자 판단해보기를 바란다.
신흥국 투자 |
- 유동성이 많은 시장에서 변동성을 야기할 이벤트가 많아진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진국으로 자금이 쏠리게 되어 신흥국에 대한 메리트가 적어짐
- 정말 괜찮은 신흥국은 5년 뒤, 10년 뒤의 모습을 고려해 접근해야 함
- 투기가 되지 않으려면 과정에 충실해야 하는데, 자주 갈 수 없는 곳보다는 한 번이라도 더 보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유리함
- 그래서 중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등 원거리에 위치한 국가의 주식은 유효 비중 이상 투자를 생각해본 적 없다고 함
- 지금 당장 호재가 있더라도 언제까지 투자해야 할지 확신 갖는 것 쉽지 않고,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이 어렵기 때문
- 그럴 바에는 차라리 실시간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한 선진국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
- 물론 지구 반대편이라도 언제든지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운용조직 있다면 다른 판단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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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주식 투자의 정석] 저자 황호봉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9.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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