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에 대해서

재테크

bling7004 2024. 5. 25. 00:59

급매물

· 일반적으로 현재 시세보다 10%정도 낮은 금액을 급매로 본다.

· 이 정도의 금액이라면 기다리지 말고 베팅해볼 필요 있음

· 10%정도 저렴한 금액에 나왔을 경우 급매 물건, 5% 정도 저렴할 경우 급매수준의 물건으로 볼 수 있음

· 다만 부동산 시장이나 지역 상황에 따라 5%만 저렴해도 급매로 볼 수 있으므로 주변 상황 잘 확인

· 급매가 좋은 이유는 싸게 매수했으므로 매수하는 순간 이익을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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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하게 매수한 급매물은 입주가 마무리되는 즉시 가격이 상승하는 재미를 선사

· 가격이 올랐다고 바로 매도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오르면 좋은 건 사실임

· 급매 물건이 완전히 사라지면 전세가격은 약 10%, 매매가격 역시 약 5%이상 상승

· 이로인해 급매 물건을 잡은 사람은 단기간에 자신이 매수한 아파트의 가격이 약15%이상 뛰는 경험 하게 되는 것

예시)

실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근처에 2018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입주가 몰리면서 프리미엄이 거의 없다시피 거래가 되었으나 입주가 끝나자마자 매매가격은 3,000만~5,000만 원 가량 오름

· 전세 매물이 하나씩 소진되기 시작하면 전세가격 역시 자연스레 조금씩 올라가는데, 전세가격이 오른다는 건 해당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라는 뜻

·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펼쳐줄 아파트는 그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은 이유가 순전히 주변 물량 때문이거나,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어야 함

· 주변 물량 때문에 가격이 눌려 있다가 주변 물량이 사라지는 시점에 입주하는 아파트라면, 또 가격이 비싸서 움직임이 없던 아파트였는데 주변 시세가 그 정도 가격 수준으로 올라왔다면, 입주 시점에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것

예시)

· 2018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안산 힐스테이트중앙 아파트가 이 같은 사례에 해당

· 워낙 그 시기 안산에 입주 물량이 많아서 프리미엄이 붙질 않았고, 입주 시점이 되어서도 딱히 급매물다운 물건이 나오지 않았음

· 하지만 입주가 끝나자마자 전용 59㎡ 매매가격 4억 원짜리가 4억 5,000만 원까지 상승

· 안산 힐스테이트중앙아파트의 경우, 사실상 중앙역과 멀지 않은 역세권 대단지에, 주변에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흠잡을 데 없는 단지였기에 물량이 모두 소진되자 가격이 급등한 것

출처

[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 저자 김원철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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