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 투자 여부 판단하기 위해 파악해야 할 부분

bling7004 2024. 5. 26. 00:16

 

주식 투자 여부 판단하기 위해 파악해야 할 부분

1.대 달러 환율
  • 그 나라의 화폐 가치를 다른 나라와 단적으로 비교하는 지표
  • 대 달러 환율이 불안정하게 하락한다는 것은 국가 내 달러가 부족하다는 뜻으로도 풀이할 수 있음
  • 대 달러 환율이 불안정할 경우 상대적으로 자금 유출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자 입장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환차손으로 손해볼 수도 있음
  • 반대로 환율이 안정적이거나 가치가 상승하는 기조에 있으면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현금으로 보유해도 환차익이 나기 때문에 해당 국가 자산에 투자할 명분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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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정부 정책
  • 경제와 증시에 중요하고 직접적인 영향 미치는 정책은 통화 정책, 재정 정책, 기업 활동 및 투자 관련 정책
  • 통화 정책은 경기의 흐름에 대한 영향도가 가장 무거운 정책, 물가 및 고용 안정과 직결
  • 신흥국의 통화 정책은 중앙정부의 입김에 좌우되지 않는지가 무척 중요
  • 재정정책은 정부 곳간의 고삐를 풀고 조임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거나 과열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
  • 기업 활동 및 투자 관련 정책은 그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 이정표가 녹아 있는 부분
  • 제조업을 일으켜 첨단산업으로 도약하는 일련의 과정이 가장 중요
  • 제조업의 상황을 중점에 두고 투자 여부를 판단해야 함

 

 

3.개혁 의지
  • 신흥국은 정치 특성상 독재 정부인 경우가 빈번하고 민주화의 역사 역시 오래되지 않아 투명하게 국가가 운영되지 않음
  • 이러한 부분을 바로잡아줄 수 있도록 정보 공개가 공정, 투명해야 함
  • 친기업 정책과 정부 개혁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국민성이 담보되어야 함
  • 노동가용 인구의 나이가 젊을수록 유리한데, 평균 나이가 젊은 국가일수록 외부 문화에 대한 수용, 학습에 적극적이어서 유연하게 미래 도모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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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업 실적
  • 신흥국은 국가성장률을 살펴봐야 함
  • 일반적으로 신흥국의 GDP성장률은 특성상 5~6% 수준 이상을 기대함
  • 결과만을 살펴보기보다는 일부 기업이 성장률 전체를 대변하는지, 비교적 전반적인 상승이 이루어지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음
  • 수출 주도적인지 내수 비중도 따져봐야 함

 

※ 수출이 GDP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는 정부 주도 성장이 원활해 성장 속도가 빠를 수 있음

하지만 글로벌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글로벌 신용리스크가 높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임

 

※ 내수의 비중이 상당하다면 수출 주도 국가보다는 안정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내수를 좌우하는 실제 소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음

현지에 출장을 가서 대형마트, 백화점, 부동산 등 방문해 직접 살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음

출장이 여의치 않다면 실업률, 물가, 소매 판매 등의 소비지표와 연관 데이터를 유심히 봐야 함

 

 

전반적인 국가성장률 분석 이후 기업의 개별 발표를 모니터링해 성장세를 확인하는 작업 역시 필수적

실적이 발표되면 주가의 적정 가치는 자연스럽게 산출되므로, 과거 데이터를 기초로 한 역사적 분석과 타 신흥국과의 상대적 비교로 적정 가치 대비 현재 가치의 매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음

 

출처
[해외 주식 투자의 정석] 저자 황호봉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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