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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 집중투자 나는 50개나 70개 주식에 한꺼번에 투자하지 못한다. 그것은 노아의 방주식 투자다. 그런 식으로는 동물원이 되고 만다. 나는 의미 있는 액수의 돈을 소수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한다. 분산투자는 무지할 경우 사용하는 보호수단이다.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아는 사람에겐 의미가 없다. 워런 버핏 ▣ 분산투자와 집중투자는 매우 중요한 문제 위대한 투자자들조차 각각 다른 견해를 제시함 집중투자가 위험하다고 하기도 하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으라고 하는 투자자도 있음 제럴드 로브가 집중투자를 택해 성공한 반면에 피터 린치는 분산투자로 수익을 냈음 리터 린치의 포트폴리오에는 1,400개의 종목이 있었음 그러나 그 내용을 뜯어보면 100개 종목이 전체 자산의 50%를 차지 펀드자금이 크다는..

오는 5월 28일, 미국 결제주기 T+2 → T+1 변경 증권사 +예탁원, 전산 자동화 프로그램 개시 미국 시행 이후…추이 살펴 한국도 T+1 고려 오는 5월 28일부터 미국 주식 결제 주기가 하루 당겨집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는 이틀 뒤가 아닌 다음 날 매도액(현지시각 기준)을 입금받을 수 있게 되는 건데요. 미국 결제주기 단축으로 발생되는 혼란을 막기 위해 국내 증권사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시스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결제주기 단축 시행에 앞서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증권사와 함께 이번 설 연휴부터 전산 자동화 테스트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미국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토요일 등 한국 휴일에도 미국 쪽에 결제지시를 전달해야 하는데, 이번..

좋은 고배당주 배당금이 줄거나 끊기지 않는 것 배당주에 투자하는 목적이 주가 상승보다는 안정적인 생활비 확보에 있기 때문 배당금이 꾸준히 늘어나면 매년 생활비도 꾸준히 늘어나니 노후 대비 투자로 좋음 ​ 배당금이 꾸준히 늘어나려면 기업은 불황에도 실적이 상승해야 함 불황에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는 기업은 많지 않음 이런 기업을 찾았다면 배당수익률과 그동안 배당금이 꾸준히 늘었는지 확인 ​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적은 돈으로도 많은 배당금 받을 수 있음 예_배당수익률이 8%인 주식에 3억원을 투자하면 연 2,400만원, 월 200만원의 생활비를 받을 수 있음 연 4%는 월 100만 원, 연 2%는 월 50만 원으로 생활비가 줄어들게 됨 그래서 배당수익률이 중요 ​ 하지만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대개 성장성이..

한국주식은 2가지로 나뉨 경기민감주 : 반도체, 자동차, 화학, 조선, 가전 등 수출을 위주로 함 경기방어주 : 통신, 식품, 서비스를 위주로 함 미국 기업 성장이 끝났다고 판단되는 미국 기업들은 그동안 쌓아둔 현금으로 업종 변신을 함 탄산음료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면서 성장의 한계에 맞닥뜨린 코카콜라는 세계 2위 커피 프랜차이즈 코스타 커피를 인수해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사업에 진출 통신기업 AT&T는 다른 나라의 통신회사 지분을 사들이고, 미디어콘텐츠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위해 노력 사양산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성장업종으로 탈바꿈하는 것​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는 한국주식에 갇혀 있던 선입견을 버리고, 어떤 사업을 새로 추가했고 계열사로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살펴봐야 함 ​ 성장이 끝났..

배당금 / 주당순이익 = 배당 성향(%) 배당 성향이 100% 이상이라는 것은 회사의 이익보다 배당금을 더 많이 준다는 뜻 회사의 곳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 배당 성향이 100%보다 낮으면 회사의 곳간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 가장 좋은 배당주는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면서 낮았던 배당 성향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주식 그러면 꽤 오랫동안 배당금이 계속 늘어날 가능성 있음 배당성향이 100% 이상이면 당장은 배당수익률이 높지만 앞으로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도 높음 ​ 한국 주식을 하면 세계의 흐름을 읽은 다음 그 속에서 한국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두 번 생각해야 함 반면 미국주식은 세계의 흐름만 읽고 바로 투자하면 됨 그만큼 정확도가 높고 시간과 에너지 소모도 적음 투자는 단순하고 즐거워야 함 내가 좋아하는 브랜..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구분하는 기준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발행주식총수(상장주식 수)에 현재 주가를 곱해 계산 코스피 상장회사를 시가총액 순으로 쭉 나열했을 때 상위권인 1위부터 100위까지를 대형주라고 함 101위부터 300위까지는 중형주, 301위부터 그 이하 모든 종목은 소형주 대형주 주로 개인보다는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이 사고 팔며 프로그램 매매도 대형주 위주로 이루어짐 대형주는 수출주 비중이 높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와 같이 반도체.자동차 등 국내 주력 수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시가총액 상위에 분포 그래서 대형주는 대외 이벤트와 환율 등에 민감할 수밖에 없음 외국인 자금이 물밀 듯이 들어오면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반대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끄는 세 가지 요인 ① 순이익 증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배수PER는 주식투자에서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개념 일부 초보 투자자는 여기에 너무 매몰된 나머지 PER만으로 특정 주식의 저평가 혹은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기도 함 그러나 이 수치는 이론적으로 완벽할 뿐, 실제 주식투자에는 많은 예외가 있음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은 상장 초기에 PER 100을 넘었고 근래 40~50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이론으로만 계산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1만 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13년 만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음 ​ 기업의 경영 상태가 건전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면 순이익이 해마다 증가할 것 투자자 입장에선 증가 속도가 빠를수록 좋음 기업의 순이익이 매년 25% 속도로 증가한다면 3년 후에..

​증거금 위탁증거금, 유지증거금 증거금 : 옵션을 거래하기 위해 계좌에 있어야 하는 돈 현재 우리나라의 해외 선물/옵션의 증거금은 기초자산에 따라 거의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합성이나 선물가격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음 이는 금 옵션 매도 전략에서는 유리한 면이 있음 수익률을 계산하기 쉽고, 증거금의 변화가 크지 않아 리스크 방어에 좀더 유리함 위탁증거금 주문을 낼 때 결제를 보증하기 위한 금액 따라서 옵션을 거래하려면 위탁증거금 이상의 금액이 계좌에 있어야 함 유지증거금 거래를 하는 동안 계좌 내에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 금액 따라서 옵션을 거래하고 난 다음에는 이 유지증거금 이상만 가지고 있으면 됨 옵션을 거래하면 선물가격의 변화에 따라 옵션 수익이 매일 변하는데, 이 수익과 계좌 내 잔액의 합이 유..

해외 배당주 추천하는 이유 1.배당주는 시간 레버리지 활용이 쉬움 주식투자의 목적을 분명히 하기 내 시간을 아끼고 현금흐름이 나오는 투자는 배당주 투자 2.배당주 투자는 장기투자 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음 복리효과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장기투자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 따라서 중간에 배당이 끊기거나 감소하는 일이 없어야 하므로 25년 이상 배당성장 이력이 있는 배당귀족주를 추천함 특히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매년 배당을 증액해주는 배당주에 투자할 경우, 향후 인플레이션에도 대비가 될 것 3.환쿠션 효과를 위해 국내 주식보다는 해외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추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원화 가치는 크게 떨어짐 미국이나 일본의 배당주를 보유하면, 기축통화로 여겨지는 달러나 엔화로 배당받을 수 있으므로 ..

배당이 없는 주식 배당을 주지 않는 주식은 매도하기 전까지는 현금흐름이 없기 때문에 황금알을 낳지 않는 거위와 같음 하지만 성장주의 엄청난 주가 상승세를 보면 욕심이 나기도 할 것 당장 알을 낳지는 않지만, 거위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오동통하게 쑥쑥 자라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음 배당을 주지 않는 기업이라도 이익잉여금을 성장에 재투자하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있긴 함 하지만 이는 워런 버핏처럼 실제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가시적 효과가 있지만,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이 없다면 사실상 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움 경영권 없이 배당만 받는 소액 주주 입장에서는 기업이 망하지 않고 배당이 장기간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 장기간 배당이 증액까지 된다면 금상첨화 25년 이상 배당을 증액시켜온 배당귀족주 ..

배당주에 투자하는 마인드 기본적으로 배당주에 투자하는 마인드는 배당액이 감소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보유하는 것이어야 함 우리의 예상대로 분기마다 꼬박꼬박 배당을 주고 있다면, 배당이 잘 나오고 있다면 영원히 보유해도 좋음 배당귀족주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랐다면 이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만약 투자한다면 얼마에 매수해야 할지 답을 찾아보기 배당주 투자원칙 1. 먼저 투자하고 싶은 주식의 목표 수익률과 나만의 투자 기준금리를 비교해서 투자 여부를 판단하기 2. 목표 수익률이 나의 투자 기준금리보다 낮다면 패스하거나 소액만 투자하기 3. 목표 수익률이 나의 투자 기준금리보다 높아서 투자해볼 만하다고 판단되면, 적정가치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주가를 기다렸다가 매수하기 2024.03.30 - [재테크]..

가치주 투자와 성장주 투자가 좋은 때는 언제일까 보통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성장주의 주가가 뛰는 양상을 보임 경기가 하락하면 성장을 하는 기업이 드물기 때문에 몇 안되는 성장주가 득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반면 경기가 좋아지면 성장이 흔해지고,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가치주가 시장을 주도하게 됨 금리 역시 가치주 성장주의 투자와 관련 있음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성장주는 그 자체로 희소해 프리미엄을 받았지만, 금리가 정상화되면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으로 작용해 가치주의 상대적 매력이 다시 부각되는 탓 금리가 오르면 위험성이 낮은 국채만 사도 예전보다 수익을 더 얻을 수 있으니 구태여 성장주라는 높은 리스크를 질 필요가 적어짐 그래서 금리가 오를 때엔 성장주보단 가치주가 더 빛난다고 함 2024.04..

​비싼 걸 사서 더 비싸게 팔자, 필립 피셔의 성장주 투자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라면 현재 주가가 비싸더라도 매수해야 한다 필립 피셔 성장주 투자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이는 필립 피셔 성장주는 지금 성장률이 높고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혹은 현재 성장률은 미미하나 앞으로 큰 성장과 수익이 기대되는 기업의 주식을 말함 성장주는 미래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이기 때문에 현재의 가치보다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대표적인 게 바이오 업종 임상이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모르지만 성공하면 큰 수익을 안겨다줄 수 있는 업종 그래서 지금 이익이 크게 나오지 않아도 주가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 지금은 비싸더라도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게 되면 주가는 더 비싸지기 때문에 비싸..

예수금 예수금이란 증권사 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 그러나 예수금 전부를 바로 출금할 수 있는 건 아님 주식을 주문하면 이틀 뒤(영업일)에 결제가 되기 때문 인출 가능한 현금이 얼마인가를 보려면 'T+2 예수금' 항목을 살펴봐야 함 ◈ 만약 T+2 예상 예수금이 마이너스일 경우 그만큼 미수금액이 발생했단 얘기이기 때문에, T+2일까지 그 금액만큼 계좌에 현금을 반드시 채워 넣어야 함 증권사마다 허용 가능한 시간은 다르나, 보통 T+2일이 되는 오후 10~11시 무렵까지 채워 넣으면 문제가 없음​ 추가로 채워 넣을 현금이 당장 없다면 미수로 결제한 당일 주식을 매도하거나, 다른 주식을 팔아서 갚은 수밖에 없음 다만 다른 주식을 팔아 갚으려 한다면 제세공과금 등을 생각해 넉넉히 매도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함..

상대방 심리 이해 시세조종 기관투자가의 거래가 주식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상대는 기관투자가일 경우가 많고 큰손인 이들의 심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 ​ ▣ 아래와 같은 생각은 사람의 본성 ① 큰손이 주식을 사고 싶으면 주가를 떨어뜨려서 차트를 하락 추세처럼 만들 것이다 여러분이 주식을 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주식을 싸게 팔게 만들 수 있을까 당연히 언론의 부정적인 뉴스도 같이 나와야 할 것임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간단한 방법이 줄곧 효과적이었다는 것 ② 고점에서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면 팔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뜻 조심할 것 주식을 팔려고 하는 세력이 있을 가능성이 큼 아마 신문과 인터넷에서 기업과 관련된 호재들이 연이어 나올 것 호재도 있고 추세도 좋음..

투자철학 제시 리버모어 ​ 20세기 최고의 트레이더를 꼽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사람이 제시 리버모어 그가 세상을 떠난 지 80년이 넘었지만 1923년에 발표한 그의 자서전 은 여전히 세계 트레이더들의 필독서 리버모어의 투자철학과 지혜를 만나보자. 1. 월스트레트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앞으로도 특별히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음. 주식시장은 이미 오랜 역사를 지녔기에 현재 주식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반복될 것 ​ 2. 내 판단에 확신이 있을 때 주식을 매수했기 때문에 언제나 돈을 벌었음. 간혹 실패한 것은 끈기 있게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했기 때문. 가장 중요한 것은 매수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만 매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3. 매일 매매하는..

​한국 경기순환기 특징 1) 확장국면 > 수축국면​ 경기의 확장국면과 수축국면의 구분이 뚜렷하지 못한 편이나 일반적으로 확장국면이 수축국면보다 오래 지속 아울러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성장순환의 성격이 강함 *성장순환 확장과 수축의 파동을 가지나 기본적으로 성장 추세를 유지하는 경기순환 2) 수출의 중요성​ 수출이 경기변동을 가져오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음 소비지출은 경기변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데, 한국경제의 특성상 수출 및 해외시장을 반영하는 설비투자에 경기변동의 영향이 매우 큼 한국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너무 높은 부분이 약점 *대외의존도 총공급(총수요-총생산) 중 수입과 수출 등 대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중 대외의존도가 높으면 국제경제에 의해 국내 경제가 크세 좌우되는 경향이 있음..

광풍의 특성 ① 믿을 만한 아이디어나 상품이 빠른 성장으로 이어져 막대한 부를 가져옴 ​ ② 시중의 유동자금이 넘쳐나거나 인위적인 방법을 통해서 유동자금을 창출 일단 이런 자금들이 특정 영역에 집중되면 반드시 눈덩이 효과를 가져옴 ​ ③ 아이디어는 반드시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특성을 가져야 함 대중도 좋은 생각이라고 느낄 만큼 간단해야하지만 아이디어의 옳고 그름을 사실적으로 증명하기 힘들 만큼 복잡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버블은 부풀어 오르지 않음 ④ 누군가 돈을 벌어야 함 쉽고 빠르게 돈을 버는 것보다 대중을 더 유혹하는 건 없으며, 이런 소식은 전염병보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감 ​ ⑤ 버블이 제법 부풀고 나면 전문가가 나타나 버블은 계속 팽창할 것 임을 보증함 이런 전문가들은 대개 지혜와 권위, 신뢰를 상..

잭 슈웨거 투자 철학 잭 슈웨거는 작가로 더 유명 선물 전문가였지만 이 분야에서는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 못함 하지만 그가 월스트리트의 유명 투자자와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은 주식관련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힘 잭 슈웨거는 이 책에서 '시장의 지혜'를 41가지로 정리해 소개 앞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는 중요 항목을 선별 각 항목에 덧붙인 설명은 책의 견해이다. ​ ① 트레이더의 직업적인 매력을 알아야 함 트레이더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해보면 절대 쉬운 일이 아님 대부분 작은 난관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해버림 권력을 이용하지 않는 한 하루아침에 부자가 될 수 있는 분야는 없음 ② 매매 동기를 검토하기 급변하는 주가 차트에서 스릴을 느꼈다면 차라리 롤러코스터를 타기 그게 적은 돈으로 최..

부자가 되는 아홉가지 법칙(책 내용) 규칙 1.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처럼 소비하기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원한다면 부채가 아닌 자산을 축적해야 함 평생 부를 축적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버는 것보다 훨씬 적게 쓰고 그 차액을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 ​ ▣ 어떤 사람이 부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의 기준을 충족해야 함 평생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한 돈이 있어야 함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 평균 소득의 두 배가 평생 제공되는 투자나 연금 또는 신탁 펀드가 있어야 함 구두쇠처럼 살면서 버는 족족 다 저축해야 한다는 뜻은 아님 불필요한 구매를 최소화하면 투자 자금을 극대화할 수 있음 규칙 2. 투자는 무조건 일찍 시작하기 투자 액수보다 기간이 더 중요함 어떤 주식이 오를지 추측하기보다는 주식시장에..

1. 주식 시장을 벗어나기 버핏은 야후, 프라이스라인, 아마존닷컴, 루슨트와 같은 인터넷 열풍의 첨단기술 주식을 단 한 번도 보유한 적이 없음 버핏의 게임 방식은 인기 있는 주식을 피하고 단기적인 악재가 환상적인 사업 내용을 가진 기업의 주가를 끌어내릴 때를 기다렸다가 거기에 올라타서 가능한 한 많은 주식을 사들이는 것 낙관론이 아니라 비관론이 버핏에게 부를 가져다준 원천 단기적인 시각에 사로잡힌 주식시장은 가끔 탁월한 기업을 엄청나게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낮은 주가의 가장 주된 이유는 비관론입니다. 때때로 주식시장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한 기업이나 산업에 국한되기도 합니다. 우리 버크셔 해서웨이는 비관론이 만들어낸 낮은 주가 때문에 비관론을 좋아합니다." 버핏 2. 악재에서 수익 창출..

금리가 상승하면 오를 주식 찾는 방법​ ​ 수혜 업종을 찾는 방법은 뉴스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는 것 뉴스는 실적이 현실화되고 있을 때, 기대감이 생길 때가 되어서야 나옴 기대감이 없을 때는 나오지 않음 먼저 가서 기다리는 투자를 하는 사람은 뉴스보다 먼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힘이 필요함 ​금리가 오르면 직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은행의 이익이 늘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은행의 이익구조는 중앙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와 고객들에게 비싼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것 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하는데, 금리가 낮으면 프리미엄도 낮아짐 중앙은행에서 1%로 가져온 돈을 고객에게 비싸게 팔아도 3% 그럼 2%의 마진 반면 금리가 올라서 중앙은행에서 3%로 돈을 빌려오면 고객에게 6%에 팔아 3%의 마진을 냄 ..

금리 인상 때 오르는 주식 ▒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고수들은 벌써 그에 따라 오를 만한 주식을 사서 기다리고 있음 초보자들은 금리 인상 뉴스가 나오거나 금리 인상을 몇 번 했을 때에야 안심하고 투자에 들어감 그런데 이미 올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살지 말지 주춤하게 됨 아니면 비싼 것을 알면서도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매수함 여기서 문제가 발생 고수는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이 되었기 때문에 가격의 흐름에 크게 상관없음 반면 비싸게 산 초보자는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함 그래서 불안도가 더 심하고 목표 주가까지 참지 못하고 팔아버리게 됨 그러고선 편안함을 느끼고 자기합리화를 함 고수는 이미 싼 가격에 샀기 때문에 가격 변화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음 대신 상황이 바뀌는지를 보고 다음 돈이 흐르는 길..

금리가 상승하면 기술주가 하락하는 이유​ ​ □ 채권수익률이 올라가는데 왜 나스닥 지수는 하락하는 걸까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향후 발행될 국채, 회사채, 주택담보부채 등 이자가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 이자가 올라가면 투자금 회수 압박이 강해짐 예를 들어 100억 원을 연 1%이자로 빌린 사람은 1년에 1억 원에 대한 이자 부담밖에 없기 때문에 돈을 천천히 갚아도 됨 그래서 시간만 지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술주에 투자하게 됨 □ 저금리 시대에는 성장하는 기업이 귀하기 때문에 몇몇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기술주에 돈이 쏠리게 됨 그렇게 나스닥은 2020년 최고 수혜를 받았음 이제 이자가 올라가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음 경기 상승의 자신감 없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못함 여러..

2가지 종류의 인내심 1. 리버모어에게 첫 번째 인내심은 초창기에 깨달은 것으로 자신이 매매기준으로 삼은 시점까지 매매에 나서지 않는 것 2. 두 전째 인내심은 강세장에서 특히 필요한 것. 리버모어는 자신의 매매를 살펴본 결과 자신이 당연히 벌 수 있었고 또 벌어야만 했음에도 자신의 수익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는 점을 깨닫게 됨. 강세장이었음에도 단기간의 차익을 실현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큰돈을 벌지 못했고, 자신이 벌 수 있었던 것은 푼돈에 불과했던 것. ​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성급하게 매도할 경우에는 큰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음. 누구나 경험하듯이 강세장에서는 차익을 실현한 후 기다리는 조정은 결코 오지 않으며 오히려 주가가 더욱 급등하는 경우가 빈번함. 그가 주식시장에서 큰..

◈ 예를 들어 당신이 한 번에 매수할 수 있는 주식의 수가 500주라고 가정해보자 처음에 100주를 매수했을 경우,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면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는 시험의 목적으로 100주를 추가 매수하고 이러한 과정을 지속할 것. 하지만 각각의 연속적인 매수는 반드시 이전의 매수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이루어져야만 함 이와 동일한 규칙이 공매도거래를 할 경우에도 적용되어야만 함 만일 공매도하려는 가격이 이전 가격보다도 하락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공매도를 추가로 해서는 안됨 만일 투자자들이 이러한 규칙들을 따른다면 그들은 내게 친숙한 그 어떤 기법들보다도 훨씬 더 주식시장의 올바른 방향에 다가설 수 있을 것 자신이 투자해서 수익이 났다는 것이 진짜로 자신의 판단이 옳았다는 증거 ​ ◈ 책에서 나오는 투자 관행..

배당금을 많이 주는 우선주가 무조건 좋은 것일까? 무조건 그렇진 않고 상황에 따라 다름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발행 수량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규모가 작은 회사의 우선주는 가격 등락폭이 심한 편 또 환금성 측면에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좋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사 규모나 특성, 주가 움직임을 보고 우선주, 보통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음 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우선주의 주가가 낮게 형성 국민주식으로 일컬어지는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 1분기에 우선주 355원, 보통주 354원으로 배당금이 1원 차이였는데(특별배당금 제외), 1주당 가격으로 보면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기 때문에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의 배당 수익률(배당금/주가)은 더 높아짐 굳이 회사의 의결권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

환율 국가 간 돈의 교환 비율 국내에서는 환율이 필요 없음 하나의 통화권을 적용받기 때문 유럽은 EU회원국 간에 유로화를 사용 여러 나라가 한 통화권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즉 같은 화폐를 쓰는 나라 간에는 환율이 존재하지 않음 환율이란 각자 다른 화폐를 쓰는 국가 간에 돈을 교환할 때 몇대 몇으로 바꿀 것인지 비율을 정한 것 ​ 원활한 수출과 수입을 위해서는 이 비율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음 그래서 국가는 환율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관리를 함 금리를 올리고 내리거나 미국채를 사거나 팔면서 적절한 환율이 유지되도록 함 환율이 오르면 수출하는 사람 입장에서 유리함 1달러에 팔아 1,000원을 벌던 사람이 환율이 50% 상승하면 1달러를 팔아 1,500원을 가져옴 반대로 수입을 하는 사람은 환율이..

기업의 수익성에 대해 알아보기 채권보다는 수익률이 높아야만 주식투자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음 시중에 안전한 6% 채권이 있을 때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6%를 넘지못한다면 그 회사는 채권의 이자도 벌지 못하는 것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에는 EPS, PER 가 있다. EPS : 해당연도에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전체 주식수로 나눈 값, 즉 주당순이익 EPS = 당기순이익 ÷ 총발행주식수 예) 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회사의 총발행주식수가 100주라면 EPS는 1만 원 주당순이익이 1만 원이므로 회사는 주주들에게 1주당 1만 원씩의 수익을 내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음 PER : 현재의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 다시 말해 현재의 주가를 EPS로 나눈 값, 즉 ..

겨울은 저성장-저물가 구간 경기침체 상태라고도 함 불황이 찾아오면 금리를 내림 주식 투자자라면 채권 매입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 좋음 채권 중에서도 장기 국채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가져다줌 ​계절이 바뀔 때 옷을 갈아입는 것처럼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바꾸는 것은 반드시 필요함 그러나 시장은 지금이 무슨 계절인지 콕 집어 이야기해주지 않음 투자자 스스로 계절을 인지하고 투자의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 그렇게 할 자신이 없다면 수수료를 주더라도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방법이 더 나음 봄의 시그널 네 가지 ​ 첫 번째 신용 스프레드의 축소 신용 스프레드는 안전한 대상과 안전하지 않은 대상의 금리 차이를 말함 신흥국과 선진국의 국채 금리의 차이를 들 수 있음 공포 국면에서는 신흥국과 선진국의 금리가 1대 5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