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이력(종합)1995년 적발 후 사면받아…沈 "송구, 공직자 처신 더욱 주의"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사로 임관하기 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 후보자는 1995년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생 신분이었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고, 그대로 확정됐다. 벌금액으로 볼 때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으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개정되기 전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 0.1% 미만일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