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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킹아더’,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

bling7004 2024. 8. 22. 06:24
[단독] 유명 유튜버,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

킹아더 유튜버 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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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약 10만명을 보유한 게임·주식 유튜버 ‘킹아더’가 12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유튜버 킹아더 A씨를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에 구속 송치했다.

 

앞서 수원지법은 지난 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구속된 A씨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2017년부터 공인중개사 등과 공모해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경기도 수원과 화성 일대 이른바 ‘깡통빌라’ 6채(132세대)를 매입한 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인들을 속여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대출 목적으로 임차인과의 전세계약서를 월세계약서로 위조한 뒤 이를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등 사문서 위조 혐의도 있다.

 

피해를 본 임차인은 77명으로 파악됐다. 피해액은 119억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A씨를 고소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A씨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당분간 방송을 하게 되면 채팅으로만 소통하려 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추가 영상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큰손 아니고 사기꾼이었네”…주식 유튜버 ‘킹아더’, 전세 사기 혐의로 구속

구독자 9.9만 명을 보유한 게임, 주식 유튜버 킹아더가 120억 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킹아더를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천대원)에 구속 송치했다. 

킹아더 유튜버 전세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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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원지방법원은 7일 킹아더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구속된 킹아더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킹아더는 지난 2017년부터 공인중개사 등과 공모해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경기도 수원과 화성 일대 이른바 깡통빌라인 6채(132가구)를 매입한 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인들을 속여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킹아더는 대출 목적으로 임차인과의 전세계약서를 월세계약서로 위조한 뒤 이를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등 사문서 위조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를 본 임차인은 77명으로 알려졌다. 피해액은 11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들이 킹아더를 고소하면서 전세사기 혐의가 드러났다. 

 

11일 킹아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킹아더’ 커뮤니티 카테고리에 “안녕하세요. 최근 감기가 심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니 확정인 상황입니다.

 

증상으로는 가래 목소리가 안 나오고 있습니다. 당분간 방송을 하게 되면 채팅으로만 소통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 몸 상태가 힘들어도 방송을 해보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키보드 위에 약봉지를 올려놓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 글이 올라간 뒤 킹아더는 방송을 진행하지 않았다. 동영상 카테고리에 올라온 영상은 1개월 전이 마지막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카테고리에 올라온 글 댓글 창에 “기사 나올 줄 모르고 아픈척했네”, “기사 실화인가요?”,

 

“뉴스 잘봤어요”, “면회 갈게 형”, “와 큰손이 아니고 사기꾼이었네”, “구독자들 기만당한 것도 모르고 건강 걱정해주는 거 웃기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https://news.nate.com/view/20240821n32106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34302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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