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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회] 이보영, 이무생이 생전 남긴 보험금+편지에 오열 (종합)

bling7004 2024. 3. 26. 00:02

'하이드' 이보영이 이무생이 남긴 편지를 보며 오열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하이드'에는 나문영(이보영 분)의 남편 차성재(이무생)가 사망한 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나문영은 "갑자기 자살이라니, 넌 이해가 되냐"라며 남편의 죽음을 여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신화(김국희)는 "이해하기 어렵겠지. 근데 이해하기 어려워도 받아들여야 해"라며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는 "성재씨, 파산 생각하고 있었어"라며 서류 뭉치를 내밀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법인채무가 전부가 아냐. 주 거래 은행에 물린 법인채 외에 개인채무도 있어. 그 정도면 사채도 썼을 거야"라고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나문영은 현관에 도착한 의문의 택배를 발견했다. 택배 내용물은 다름아닌 여성 구두.

상자에는 '그동안 고마웠어. 이 구두 신고 새로 시작하자. 추신, 신발장 정리 좀 부탁할게'라는 차성재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나문영이 신발장 속 상자를 열자 5만원 권 지폐가 가득한 사이로 보험 가입 계약서가 발견됐다. 

보험금 수익자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것을 발견한 나문영은 주저앉아 통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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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성재의 아버지는 나문영에게 "상속부터 시작해라"라고 조언했다.

그런 시아버지에게 나문영은 "보험금에는 관심 없다. 남편 죽음을 돈 문제로 치부하기 싫다. 분명 돈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문영은 "남편의 자살을 이대로 묻는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차성재 아버지는 "진실이 언제나 옳은 건 아니다. 진실을 안다고 해도 이제와서 뭐가 달라지겠냐" 라고 자포자기했다.


이보영, “이무생이 싼 X이나 치워” 막말 듣고 분노 “내 남편한테 무슨 짓 했어?”

 

이보영이 홍서준의 막말에 분노했다.

 

24일 JTBC ‘하이드’에선 문영(이보영 분)과 마강(홍서준 분)의 대면이 그려졌다.

 

이날 성재(이무생 분)가 끝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문영은 직접 금산기업을 찾아 마강을 만난 바.

 

연락이 닿지 않아 왔다는 문영에 마강은 “차 대표가 그렇게 무책임하게 가는 바람에 제가 좀 바빴습니다. 그래서 부탁드리지 않았습니까. 저희 쪽이 곤란하게 됐으니 빨리 찾으라고”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윤선 때문에 왔다는 문영의 말엔 “안 그래도 정신없었는데 다행이네요. 김대리가 그렇게 간 건 안타깝지만 회사 입장에선 번거로운 일이 하나 줄었네요. 회사 측에서 유족한테 도의상 위로금을 주는 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라고 일축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과 진우(이민재 분)의 행방을 캐묻는 문영에 “여기서 귀찮게 굴지 말고 차 대표가 싼 똥이나 치우세요”라며 막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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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문영은 “썩은 내는 여기도 나는 거 같은데요? 대체 내 남편한테 무슨 일을 시킨 거죠?”라고 추궁했으나 마강은 “말해주면 지 남편 하나 간수 못하는 네 까짓 게 뭘 어떻게 해결할 건데. 여기가 어디라고 나대”라며 수위를 높였다.

 

한술 더 떠 “당신들 내 남편한테 무슨 짓을 하긴 했구나. 나 이 일 못 묻어요. 말해주지 않으면 내가 알아내죠”라고 경고하는 문영의 목을 졸랐다. 강한 공포와 통증에 문영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하이드’ 4%대로 출발…이보영 내공 빛났다

 

23일 첫 방송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JTBC 새 토일 드라마 ‘하이드’ 첫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2회는 4.7%로 소폭 상승했다.

 

첫주 공개된 1, 2화는 다정한 ‘성재’(이무생)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문영’(이보영)이 출근했던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들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영’은 사라진 ‘성재’를 대신해 맡게 된 재판에서 ‘진우(이민재)’를 비롯한 어딘가 수상한 사람들을 만나고, 계속해서 연락 두절인 ‘성재’까지 정신없는 하루를 맞이한다.

 

다음 날, 엉망이 된 사무실을 발견한 ‘문영’은 결국 경찰에 ‘성재’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다. 사라진 ‘성재’를 쫓으며 사사건건 부딪치는 ‘진우’에 대한 의심이 계속해서 커져가던 중 들려온 ‘성재’의 사고 소식. 이어 사고 현장을 발견한 ‘문영’의 절망적인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의문스러운 점을 남긴 채 ‘성재’의 장례를 치른 ‘문영’은 피고인 ‘김윤선’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재판이 종결되자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다. 처음 찾아간 ‘마강’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몰랐던 ‘성재’의 비밀들에 하나씩 다가가는 ‘문영’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했다.

‘문영’은 죽은 남편이 보낸 편지를 통해 신발장 속 구두 상자를 확인하고 충격의 눈물을 흘린다. ‘성재’의 죽음을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 ‘진우’를 만나러 가던 ‘문영‘은 한밤중 들려온 총성에 놀라며 보는 이들의 심장도 함께 떨리게 했다.

 

한편, 약속 장소로 가는 ‘진우’는 그의 뒤를 쫓는 차로 인해 오토바이에서 떨어지고, ‘진우’를 향해 겨눠진 총구와 함께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해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보영은 갑작스런 남편의 실종으로 충격적인 현실에 놓이며 진실을 추적해가는 ‘나문영’ 역으로 분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남편의 실종과 사망, 몰아치는 사건들까지 하루아침에 비현실적인 상황에 놓인 문영은 이해되지 않는 남편의 행적들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불구덩이 속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간다.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어나가던 중 지난 2회 마지막에 죽은 줄 알았던 남편 성재(이무생 분)가 살아있음이 엿보이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져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 저녁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9084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799222/#google_vignette 
https://m.mk.co.kr/news/hot-issues/109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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