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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이보영 주연 미스터리 스릴러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4%대 시청률로 출발

bling7004 2024. 3. 24. 11:36

'미녀와 순정남' 첫방송 15%대…

'재벌X형사' 9%대로 종영

 

이보영 주연의 새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하이드'가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가 방송한 '하이드'는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JTBC가 한 주 전까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했던 드라마 '닥터슬럼프' 첫 방송 시청률(4.1%)과 같은 수준이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인 '하이드'는 매주 토·일요일 10시 쿠팡플레이에 먼저 공개되고 30분 뒤 JTBC에 방송된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방송 화면
[쿠팡플레이 제공]

'하이드' 첫 방송은 주인공 나문영(이보영)의 남편 차성재(이무생)가 갑자기 사라지는 과정을 다뤘다. 성재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출근길에 올랐는데, 자신이 대표인 로펌에 나타나지 않고 중요한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로펌 공동대표인 문영은 급하게 성재 대신 재판에 참석하는 한편 남편의 행적을 좇는다. 이 과정에서 성재가 3개월 전부터 직원들 월급도 주지 못할 정도로 재무 위기에 몰려 있었던 사실이 드러난다.

'사고 현장에서 성재의 신분증이 나왔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문영이 사고 현장으로 향하는데, 뒤집힌 채 재가 된 자동차 옆에 흰 천으로 덮은 시신이 놓여 있다. 문영이 떨리는 손으로 시신에 덮인 천을 벗기는 모습으로 1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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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는 영국 드라마 '키핑 페이스'가 원작이다. 첫 방송은 여러 사건과 성재의 실종이 맞물려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졌고,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느끼게 할 만한 요소가 곳곳에 등장했다.

KBS 2TV가 같은 날 처음 방송한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15.3%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하는 KBS 주말드라마는 모든 작품이 최고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전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최고 시청률은 22.1%였다.

안보현이 철없는 재벌 3세이자 형사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하는 SBS 드라마 '재벌X형사'는 같은 날 9.3%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인 11.0%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다. '재벌X형사'의 후속으로 '7인의 부활'이 오는 29일 방송된다.

이 밖에 김수현과 김지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tvN '눈물의 여왕'은 11.0%로 동시간대 드라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남주와 차은우 주연의 MBC '원더풀 월드'는 6.3%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9.9%)보다는 다소 낮았다.


이무생 사망 암시 ‘하이드’,

‘원더풀 월드’→‘눈물의 여왕’ 벽 높았나…시청률 4% 시작

 

‘장르퀸’ 이보영의 ‘하이드’가 처음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JTBC ‘하이드’는 지난 23일 나문영(이보영 분)의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이 실종되는 과정을 다뤘다.

평소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출근길에 오른 성재는 자신이 대표인 로펌에 나타나지 않고 중요한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로펌 공동대표인 문영이 성재 대신 재판에 참석하는 동시에 남편의 행적을 좇았다. 그러던 중 성재가 3개월 전부터 직원들 월급도 주지 못할 정도로 재무 위기에 몰렸다는 것을 알게됐다.

“사고 현장에서 성재의 신분증이 나왔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고 문영이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전복된 차량 옆에 흰 천으로 덮은 시신이 놓였다. 문영이 떨리는 손으로 시신에 덮인 천을 벗기며 1회가 마무리됐다.

‘하이드’는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10시에 공개된 후 JTBC에서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국내에서 처음 방송되는 포맷으로 이보영, 이무생 출연에 큰 관심을 모았지만 전날 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경쟁작으로 꼽히는 MBC ‘원더풀 월드’는 6.3%, tvN ‘눈물의 여왕’이 11%, 전날 종영한 SBS ‘재벌X형사’가 9.3%를 달성한 것에 비해 아쉬운 수치다.

‘하이드’ 이보영 스틸컷. 사진 | 쿠팡플레이

‘하이드’ 이무생 스틸컷. 사진 | 쿠팡플레이


'하이드' 사라진 이무생 정체 마주한 이보영...시청률 4.1% 출발

 

'하이드'  이보영 / JTBC 제공

미스터리 서스펜스 '하이드' 베일을 벗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가 방송한 '하이드'는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JTBC가 한 주 전까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했던 드라마 '닥터슬럼프' 첫 방송 시청률(4.1%)과 같은 수준이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인 '하이드'는 매주 토·일요일 10시 쿠팡플레이에 먼저 공개되고 30분 뒤 JTBC에 방송된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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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는 문영(이보영 분)과 성재(이무생 분)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문영은 검사 출신 변호사로, 성재와 함께 차웅 법무법인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해천으로 발령받은 검사 친구 신화와 술자리를 가졌고, 남성들의 헌팅이 있었음에도 전날 밤 일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잠에서 깼다.

 

문영은 여느 때와 같이 성재의 출근을 배웅했으나, 사무장으로부터 성재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그는 성재가 맡은 금신물신의 재판을 대신 진행하기 위해 법원까지 갔다. 금신물산은 해안 마을에 리조트를 개발하고자 했으나, 땅을 안 팔겠다고버티던 주민이 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으로 재판을 진행 중이었다. 용의자는 금신물산의 여직원 김윤선으로 드러난 상황.

 

하지만 의뢰인 김윤선이 재판 직전 사라져 공판기일이 미뤄졌다. 이후 문영은 남편과 똑같은 밴드를 손등에 붙인 남성이 탄 차량을 발견하고 쫓아가는가 하면, 금신물산의 마강 부장으로부터 빨리 성재를 찾아야 한다는 독촉을 받았고 "우리 회사와 같이 하던 일이 이 사건 하나가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들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사무실까지 침입을 당했다. 이를 계기로 성재의 실종 신고를 할 수 있었으나, 남편이 각종 비용과 임대료를 연체시키고 직원 급여도 석달간 미지급 상태라는 등 로펌이 부도 위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사진=JTBC 드라마 '하이드') 하이드 등장인물, 하이드 인물관계도

문영은 재판 전 사라졌던 의뢰인 윤선과 만나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윤선은 성재가 도망을 간 것이라며 "배신자! 자기 혼자 살겠다고, 나만 죽으면 된다는 거지?"라고 분노했고, "사람 죽인 거 나 아니다, 차 변호사 말만 믿고 다 뒤집어쓴 것"이라고 말해 혼란을 더했다.

 

이후 문영은 금신물산 재판과 관련해 증인으로 나왔던 진우(이민재 분)가 자신과 윤선을 미행한 사실을 알게 됐고, 그조차 위증을 하려 한 것을 깨달았다. 의문의 증인 진우는 위증은 범죄라는 문영의 말에 "아무 것도 모르면서 겁이 없으시네요"라고 말했고, "얘기 좀 해달라"는 요청에는 "그건 당신 남편 차성재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응수했다.

 

엔딩에서 문영은 경찰로부터 사고 현장에서 성재의 신분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어 문영이 사고 현장에서 반지를 낀 성재의 손을 보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예고편에서 "자살일 리 없다" "그럴 사람 아니다" "내 남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낼 거야"라는 문영의 의지가 그려지며 미스터리가 더욱 증폭됐다.

출처
https://naver.me/IxWmDSJL
https://naver.me/xWBQNwQP 
https://naver.me/FjcPo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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