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실명 위기' 송승환 "형체만 알아봐" / 채시라, ‘대장금’ 홍리나 폭로에 절규

bling7004 2024. 3. 26. 00:05

'실명 위기' 송승환, 현재 상태는?…"형체만 알아봐"

 

실명 위기를 겪었던 배우 송승환이 현재 상태를 전했다. 

24일 TV조선 '인생토크 송승환의 초대'(이하 '송승환의 초대')가 첫 방송됐다. 

이날 송승환은 자신의 눈 상태를 언급했다. "안 보이면 안 보이는 대로. 형체는 제가 다 알아볼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 "잘 안 보이면 잘 들으면 되더라. 그러니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하겠다고 한 거다. 이왕 하기로 했으니 열심히 잘 들어야죠"라는 말로 MC에 도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반응형

앞서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에 놓인 바 있다. 알고 보니 망막색소변성증이었다고. 그는 과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해당 사실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이날 송승환은 태블릿 속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크게 확대해 보는 모습이었다. 게스트 채시라와 오랜만에 재회한 후에는 시력이 좋지 않은 탓, 그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도 보였다. 

채시라는 건강이 좋지 않은 송승환과의 만남에 "처음 만났을 때 움직일 수가 없었다. 선배님이 일어나는데 '어떡하지' 그랬다. 뭐랄까 기분이 이상하더라. 너무 오랜만에 뵀는데 반갑고, 선배님이 눈이 안 좋으시니까 그 마음도 짠하더라. 여러 가지 감정이 들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송승환은 "반갑기도 하고 전율 같은 게 느껴지기도 하고. 눈이 나빠서 가까이서 얼굴을 봤는데 변함없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며 채시라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간 이유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장금’ 홍리나, 20년 만에 전해온 근황…

美서 생활 중, 연예계 복귀는 글쎄…”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났던 배우 홍리나가 20년 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해왔다.

 

홍리나는 지난 24일 전파를 탄 TV조선 ‘송승환의 초대’를 통해 은퇴 후 근황을 소개했다.

홍리나는 지난 1987년 데뷔 후 ‘남편의 여자’ ‘아들의 여자’ ‘똑바로 살아라’ ‘대장금’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4년 인 ‘아내의 반란’을 끝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한 바.

 

지난 2006년 재미동포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홍리나는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이날 전화 연결을 통해 20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난 그는 “복귀 계획은 있나?”라는 질문에 “나도 연기를 안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어찌어찌 세월이 가버렸다”라고 답했다.

이어 “또 모른다. 내가 나중에 ‘아들의 여자’ 역할과 반대로 채시라의 남편을 뺏는 악역을 할 수도 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날 채시라가 ‘송승환의 초대’ 첫 게스트로 나선 가운데 채시라와 절친한 사이인 홍리나는 “우리는 ‘아들의 여자’로 만나 친해졌다. 그땐 둘 다 결혼을 안 했을 때라 서로 남자 이상형에 대해 말하곤 했다. 채시라는 외모를 봤다”리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욱♥' 채시라, 홍리나 폭로에 절규…"男 외모 봤다"

 

채시라와 홍리나의 과거 이성 취향에 대해 밝혔다.

300x250

24일 처음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배우 채시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송승환이 누군가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여보세요'라는 짧은 한마디에 채시라는 목소리의 정체가 누군지 곧바로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이라는 전화 뒤편 목소리에 채시라는 반갑게 "리나야"라고 불렀다. 정체불명 목소리의 주인공은 홍리나였던 것이다.

이에 홍리나는 꺄르르 웃으며 채시라를 반겼다. 보조개가 매력적인 홍리나는 과거 MBC '대장금', SBS '똑바로 살아라' 등 장르 불문하게 연기 활약을 펼쳤다. 오랜만에 그가 '송승환의 초대'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내가 먼저 연락해야 했는데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홍리나는 "벌써 나인 줄 알고 있었네"라며 고마워했다.


"서로 연락이 어떻게 안 되면서"라는 홍리나의 말에 채시라는 "그래. 연락처가 없어졌다"고 이야기했다. 홍리나는 이에 공감하며 그간 연락을 주고받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연락 끊긴 홍리나를 위해 어머니께라도 연락을 드려볼까 고민했단 사실을 밝혔다.


홍리나는 "너 변명이 길구나?"라고 농담조로 이야기했다. 홍리나는 일단 "송승환 선생님. 토크쇼 하게 된 거 축하드린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홍리나가 결혼 후 미국 간 지 얼마나 됐냐는 송승환의 질문에 "한 18~19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채시라와 홍리나는 MBC '아들의 여자'라는 불륜을 다룬 작품에서 만났다며 동갑내기 인연을 공개했다. 홍리나는 "그땐 우리가 처음 만나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때는 채시라가 결혼을 안 했을 때라 서로 남자 이상형 말하면서 친해졌다"며 "채시라는 이상형으로 외모를 봤다"고 폭로했다. 홍리나는 "채시라와 반대로 키 작아도 되고 덩치 있는 남자도 괜찮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남자 때문에 싸울 일 없겠다"는 말을 주고받았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홍리나, 18년 만에 연기 복귀 선언? “악역 할 수도 있다” 

 

은퇴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홍리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는 채시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송승환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홍리나와 전화 통화를 했다.

홍리나는 지난 2006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후 미국에서 생활해 왔다. SBS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 MBC ‘대장금’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결혼을 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홍리나의 마지막 출연 작품은 지난 2005년 1월 21일에 종영한 SBS 드라마 ‘아내의 반란’이다.

 

이날 홍리나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채시라는 “너무 미안하다 리나야 내가 먼저 연락했어야 하는데. 근데 연락처가 없었다. 너희 어머니한테 연락을 드릴까도 생각했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홍리나는 “변명이 길 구나?”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채시라는 “그래 변명이라도 해야겠다. 정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늘 딱 연락이 됐다. 내가 한발 늦었다”라며 해명했다.

 

또한 송승환은 홍리나에게 “결혼하고 미국 간 지 얼마나 된 거냐?”라고 묻자 홍리나는 “제가 18년~19년 정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답했다.

 


아울러 송승환이 “다시 연기를 할 생각은 없냐?”라고 질문하자 홍리나는 “저도 연기를 안 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한국도 아니고 미국에서 키우다 보니까 어찌어찌 세월이 갔다”라며 밝혔다.

 

이어 홍리나는 “또 모른다. 제가 나중에 MBC 드라마 ‘아들의 여자’ 역할 반대로 악역으로 할 수도 있지 않나.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9164
https://tvreport.co.kr/broadcast/article/799463/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32538084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2136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