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질투의 화신이 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4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가 질투의 화신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아내 홍해인(김지원)이 윤은성(박성훈)과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자 경계를 하고 나섰다. 특히 은성이 해인의 머리까지 쓰다듬는 모습을 보자 현우는 "내가 머리 쓰다듬을 때는 싫다고 하더니 왜 공평하지 않냐"라며 지질한 모습까지 보였다. 이런 현우에게 싸늘하게 말한 해인이지만 돌아설 때는 미소를 지으며 기분 좋아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은성은 주말 아침 해인의 집까지 찾아와 비지니스 미팅을 이어갔고 그 모습을 본 현우는 줄곧 곁을 맴돌며 은성을 경계했다.
한편 이날 현우는 해인을 몰래 바라보다 "왜 예쁘지? 아니 왜?"라며 다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였고, 해인의 칭찬에 하루 종일 콧노래를 흥얼거리기까지 했다.
김수현, 박성훈에 질투→신경전 “웃는 것도 꼴 보기 싫어”
김수현이 박성훈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김지원)의 남사친 윤은성(박성훈)을 질투하는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우는 홍해인과 윤은성이 주요 협상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 은근슬쩍 끼게 됐다. 둘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듯 자리를 피해주겠다는 윤은성의 말에 그럴 필요 없다며 자리를 지켰다.
홍해인이 커피를 타러 간 사이, 백현우는 이야기를 꺼냈다. “내 생각을 저렇게 한다. 공복에 커피 독약이라고, 속 버린다고…”, “머릿속에 온통 제 생각뿐인 건지”라며 자랑했다. 하지만 윤은성은 “저한테는 맨날 힘들다, 도와달라… 지 힘들면 아무 때나 전화해서 너 말고 누가 있냐”라며 은근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윤은성의 말에 백현우는 얼굴이 굳어갔고, “참 든든하다”라며 억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자리를 박찼고, 블라인드를 내리는 둘의 모습에 귀를 기울이고 대화를 엿들으며 연신 초조해했다.
한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 화면캡쳐 tvN
“웃는 것도 꼴 보기 싫어”…김수현, ♥김지원과 친한 박성훈에 ‘질투’
김수현이 박성훈을 꺼리기 시작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4회에서는 은성(박성훈 분)을 질투하는 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말 아침, 은성이 미팅을 위해 해인(김지원 분)과 현우의 집으로 찾아왔다. 해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우는 “해인이가 절 이렇게 걱정해요”라며 과시했지만 “해인이가 남편 분을 각별하게 생각하나 보네요. 저한테는 맨날 ‘힘들다, 이거 도와줄 사람 너 밖에 없다’ 하는데. 저 한국에 있는 동안 아무 일도 못하게 생겼잖아요. 해인이 옆에 딱 붙어있어야 될 것 같아요”라는 은성의 말에 점점 표정이 굳었다. 은성과 해인 주위를 맴돌던 현우는 “신기하네. 사람이 웃는 게 저렇게까지 꼴 보기 싫기가 쉽지 않은데 쟨 저걸 한다”며 은성을 거슬려 했다.
양기(문태유 분)는 “뭘 풀 죽어 있어? 내가 보기에 윤은성 씨는 네 새로운 희망인데. 만에 하나 윤은성 씨가 향후에 홍해인 씨와 잘된다면 유산 대신 위자료라도..”라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지만 현우는 “윤은성은 안 돼. 걘 기분 나빠”라며 말을 끊었다.
“구세주가 네 비위까지 맞추면서 와야 하냐? 그래서 이 밧줄을 안 잡을 거야?”라는 양기의 설득에도 현우는 “그 자식은 안 돼. 안 된다고”라며 반대했다.
"애도 아니고 귀여워"...'눈물의 여왕' 김지원, 질투하는 김수현 보고 속으로 좋아해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 김지원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부정하면서도 마음 가는대로 몸을 맡겼다.
17일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부부가 서로를 향한 어쩔 수 없는 이끌림에 자신을 부정했다.
백현우, 홍해인 부부는 회사에서 서로를 바라보다 자신도 모르게 반하고 ‘내가 왜 이랬지?’, ‘왜 예쁜거야’를 반복하던 중 백현우는 일하던 홍해인이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질 뻔한 모습을 보게 됐다. 자신도 모르게 “조심해”라고 소리쳤고, 홍해인 일행은 “어떤 사람이 소리치지 않았어?”라며 흉을 보고 지나갔다.
벽 뒤에 주저앉아 버린 백현우는 우연히 신발가게에 주저앉은 것이었고, 그러던 차에 편한 운동화를 사다 홍해인에 선물했다.
홍해인은 “가격 더 주고 산 신발만 사서 신는 내가 가격 인하한 신발을 신겠냐”며 처음엔 거절하는 듯했지만 이내 흐뭇해하며 헤르만 회장을 만나는 자리에 그 신발을 신고 나갔다.
주말에도 헤르키나 일로 윤은성과 집에서 하루 종일 회의하는 중에도 백현우는 신경 쓰며 계속 둘 앞에 나타나는가 하면 홍해인에게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며 홍해인은 은근히 흐뭇해했다.
김지원, 진상 고객 제압...美친 카리스마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카리스마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는 진상 고객을 혼쭐 내주는 홍해인(김지원 분) 모습이 나왔다.
이날 진상 고객이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가격까지 하려 하자 홍해인은 팔을 붙잡았다. 홍해인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했다.
진상 고객이 "사장 나오라 그래"라고 하자 홍해인은 "나왔네요. 제가 사장이에요"라고 했다.
홍해인은 직원에게 "응대는 고객한테만 하세요. 폭력 쓰는 범죄자는 경고 생략하고 신고하면 됩니다"라고 했다.
고소하겠다는 진상 고객에 홍해인은 "꼭 하세요. 저도 할 거예요"라며 보안 직원에게 진상 고객을 경찰서로 인계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유산 아픔 공개됐다 '비밀번호 1031=출산예정일'
김수현과 김지원 사이 유산의 아픔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 4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 사이 아이가 생겼었지만 유산이 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현우는 해인에게 간 문자 메시지를 지우기 위해 남몰래 비밀 번호를 알아내려 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밝혀진 비밀번호는 바로 '1031'. 현우는 "설마?"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내 등장한 과거 신에서 두 사람 사이 아이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그 아이의 출산 예정일이 바로 10월 31일이었던 것이다. 현우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설레어하던 해인의 모습을 떠올리며 씁쓸해 했다.
한편 이날 현우는 해인의 남사친, 은성(박성훈)을 질투하며 경계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663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11963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3172139017616259_1&pos=naver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68844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3925#_PA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6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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