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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2회] 시청률 잘생긴 김수현, 탄성 나올만…♥김지원 구세주 등장신 찢었다…박성훈 등장에 질투

bling7004 2024. 3. 11. 00:01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구세주 등장씬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눈물나는 처가살이로 결혼 3년차에 변화를 꿈꾸는 백현우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2회에서는 백현우가 위기에 빠진 홍해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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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백화점에 입점시켜야 할 럭셔리 브랜드 헤르키나 파티에 참석한 홍해인은 헤르키나 회장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부부 동반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다급히 백현우에게 연락했지만 백현우는 재판 중이었다.

백현우를 기다리던 홍해인은 결국 혼자서 헤르키나 회장과 인사하려는데 다른 사람과 부딪혀 중심을 잃은 순간 기적처럼 백현우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재판은 어떻게 하고 왔냐는 홍해인의 물음에 백현우는 숨을 고르며 “이겼지. 빨리 오려고 빨리 이겼어”라고 말해 홍해인을 감동시켰고 헤르키나 회장 앞에서 여유 있는 미소와 품격 있는 매너로 홍해인의 기를 살려줬다.

이후 퀸즈 가족들은 윤은성(박성훈)을 초대해 수렵을 떠났다. 평소처럼 홍해인은 할아버지 홍만대(김갑수)의 눈에 들기 위해 욕심을 내는 반면 백현우는 수렵에는 관심이 없고 홍해인을 신경 썼다. 혼자서 돌아다니던 홍해인은 안개 속을 걷는 듯한 이상 증세에 빠졌고,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가 홍해인을 공격하려던 순간 백현우가 멧돼지를 명중시켜 홍해인을 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듬직한 매력으로 위기에 처한 아내를 구하는 남편의 등장씬을 멋지게 완성시켰다. 특히 홍해인이 헤르키나 회장에게 자랑스럽게 “제 남편, 백현우 변호사입니다”라고 소개하는 장면에서 김수현의 반듯한 외모와 정갈한 수트핏, 젠틀한 미소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한 김수현은 퀸즈가에서 탈출하길 바라는 마음과 홍해인을 본능적으로 챙기는 모습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윤은성의 등장으로 백현우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김수현이 그려갈 백현우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tvN


“언제부터 새우 까줬냐”… 김지원, 챙겨주는 김수현에 정색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정색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2회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사실을 접했다.

홍해인은 회사에서 그의 엄마인 김선화(나영희)를 만났다. 식사 자리에서 엄마가 그를 나무라자, 옆에 있던 백현우는 홍해인의 손을 잡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달라진 백현우의 태도에 홍해인은 “엄마 말 끊고 내 편 들어주고, 지금 가장 수상한 건 당신”이라며 “평소 하던 대로 해”라고 정색했다. 이어 “네가 언제부터 나한테 새우를 까줬니”라며 김수현의 손을 뿌리쳤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 사진|tvN


김수현, 김지원 구했다…멧돼지 사냥 후 "괜찮아?" [TV캡처]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을 살렸다.

이날 홍해인은 가족들과 숲으로 사냥을 나섰다. 꿩 사냥 중이던 홍해인 주위로 돌연 연기가 퍼졌고, 그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주변을 살피던 홍해인은 식은땀을 흘리며 공포에 떨었다. 그는 "웃기지마. 이거 다 가짜야.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혼잣말을 했지만, 곧 멧돼지가 홍해인을 향해 돌진했다.

홍해인은 트라우마와 공포감에 얼어붙었다. 그 순간 백현우가 나타나 멧돼지에 총을 겨눴고, 곧 멧돼지는 쓰러졌다.

백현우가 "괜찮아?"라며 홍해인의 안전을 확인했다. 하지만 홍해인은 너무 놀라 백현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 사진=tvN 캡처


김수현, '환각 상태' 김지원 구했다…박성훈 등장에 질투

김수현이 '환각 상태'에 빠진 김지원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사냥터에서 홍해인(김지원)을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현우는 홍해인이 석달 뒤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석달만 버티면 이혼이 아니고 사별"이라고 되뇌었다. 

홍해인은 기억소실 증상을 가진 희소병이었다. 수술로도 약물로도 치료하지 못하는 병이라고. 진단을 듣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홍해인은 "전세계적으로 몇 안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첫 케이스"라며 "수술도 위험하고 약물로도 치료할 수 없다. 석 달 정도 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백현우는 홍해인이 석달 뒤에 죽는다는 이야기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본래 이혼을 결심했지만 말도 꺼내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사별이면 더 쉽게 퀸즈가를 떠날 수 있기 때문.

홍해인은 가족들에게도 병을 알리지 않겠다며 "1조 클럽이 코 앞이다"라며 "내가 아픈 것 알면 홍수철(곽동연)이나 엄마가 기뻐서 날뛸텐데 그 꼴 못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현우에게 "이 병 걸린 거 당신한테만 말했다. 소문 나면 당신이 소문 낸거라고 생각하겠다"고 경고했다.

백현우는 석달만 버티면 된다고 생각해 친구 김양기(문태유)에게 "이혼 안 해도 된다"며 홍해인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김양기는 백현우에게 "남은 기간동안 홍해인을 사랑해서 퀸즈백화점을 너에게 넘기게 하라"고 조언했다. 백현우는 "내가 그런 놈으로 보이냐"고 말하면서도 전과 다르게 홍해인에게 다정한 남편으로 변신했다. 모닝 키스를 하고 결혼기념일에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고 홍해인이 사레만 걸려도 깜짝 놀라 달려갔던 것.

한편 홍해인의 모친인 김선화(김영희)는 아들 홍수철(곽동연)을 사이에 두고 홍해인과 갈등을 빚었다. 홍해인은 "우리 건들지 말라"며 "계속 그러면 수철이 죽을 때까지 괴롭힐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선화는 백화점 건물 토지 소송으로 가족 식사 자리에서 홍해인을 겁박했고 백현우는 그런 김선화를 막아서고 홍해인을 데리고 돌아섰다. 그러나 홍해인은 "지금 제일 이상한 건 당신"이라며 백현우를 두고 떠났다. 

홍범준(정진영)은 김선화에게 "해인이한테 그러지 말라. 옛날 일 때문에 해인이랑 언제까지 그럴래"라고 물었고 김선화는 "누구 잘못도 아니지만 우리 수환이는 어디에도 없다. 남들한테는 옛날 일이지만 나한테는 매일이 그날이다. 자식 죽은 날 속에 갇혀살고 있다"고 말했다. 홍해인의 형제 중 사고로 죽은 자가 있었던 것. 홍해인은 부모님의 대화를 듣다가 이내 자리를 떴다. 

홍해인은 불치병의 생존 확률을 찾아보다 잠든 백현우를 오해하고 감동받았다. 홍해인은 "나 솔직히 당신 의심했었다. 내가 죽는다고 하면 당신 속으로 좋아하지 않을까, 딴 꿍꿍이 있는 거 아닐까 수상하기도 했다"며 "그런데 내가 좀 꼬여있었다. 걱정마. 난 반드시 살거니까"라고 이야기해 백현우를 실망시켰다.

홍해인은 브랜드 유치를 위한 파티 현장에서 윤은성(박성훈)을 마주했다. 과거 대학 시절 두 사람은 좋은 관계였지만 연락하지 말라는 홍해인의 말에 인연이 끊어져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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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성은 홍해인이 꼭 잡고 싶어 하는 명품 브랜드의 회장의 오른팔이었고 홍해인은 다리를 놔달라고 부탁했다.

윤은성은 백현우에게 "해인이 생각 가끔했는데 남편분 보니까 기분이 묘하다. 저희가 예전에 좀 좋았던 관계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해인이 많이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백현우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윤은성은 "이런 말에 신경이 안 쓰인다면 둘 중 하나 아닌가? 너무 믿든가. 상관없든가. 혹시 후자냐"고 비아냥댔다.

백현우는 윤은성과 홍해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기도 했다.

홍해인은 윤은성을 가족 모임에 초대했고 퀸즈가 식구들과 함께 가족 연례행사인 사냥에 나섰다. 홍해인은 백현우와 떨어져 사냥을 하러 갔고 백현우는 자신의 사냥 영역에 들어온 윤은성과 마주했다.

백현우는 자신의 영역에 있는 고라니를 사냥하려는 윤은성을 방해한 뒤 "자기 영역 아닌 곳에서는 아무것도 하시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홍해인은 사냥 중 또 한번 환각에 시달렸다. 덩치 큰 짐승이 홍해인을 덮치려던 순간 백현우가 나타나 짐승에 총을 쏴 구했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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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2회 시청률 8.7%

출처
https://naver.me/II16eYwI
https://m.mk.co.kr/news/broadcasting-service/10960972
http://www.stoo.com/article.php?aid=92187115479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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