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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3회] "나 왜 설레고 난리지?"...김지원, 3년 차 남편 김수현에 설레는 자신을 보고 놀라 (종합)

bling7004 2024. 3. 16. 22:52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이 김수현에 점점 빠져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tvN ‘눈물의 여왕’에서는 침실에서의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점점 심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3년 차 부부 백현우와 홍해인의 모습이 즐겁다. 둘은 부부가 맞지만 같은 방에서 잠을 자는 게 아무래도 어색하게만 한데. 

 

홍수철(곽동연)은 행사가 끝난 뒤 밤이 되자, 백현우에게 “매형이 불쌍하다. 누나와 같이 자야 돼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백현우는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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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는 “우리는 부부야”라고 말했지만, 방에 들어가고 나니 어색하기만 했다. 홍해인은 “안 씻고 자려고?”라고 물었고, 백현우는 등 떠밀려 샤워실에 들어왔다. 



가운이 밖에 있었던 탓(?)에 홍해인에게 그동안 못 보여줬던 상의 탈의와 복근을 노출시켰다. 홍해인은 남몰래 설레하며 ‘나 왜 설레지?’라고 괴로워(?)했다. 



침실에서 두 부부는 같이 누웠고, 홍해인은 예전 일을 기억해냈다. 

홍해인은 연애 초창기 시절, 백현우의 시골집에 내려가 백현우와 같이 좁은 침대에서 껴안고 잤던 기억을 되살리며 “우리 그때처럼 껴안고 잘까?”라고 물어봤다. 

 


그 말에 놀란 백현우의 모습을 보자 홍해인은 “농담이야. 쫄기는”이라고 말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못본 새에 몸매에 무슨 일이" 김수현 상의탈의에 ♥김지원, 심장이 '쿵' 

 

김지원이 김수현에 설레어 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이 홍해인(김지원)을 구했다.



홍해인은 방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온 백현우에 옷 단추를 풀어달라 했지만 이내 분위기가 묘해져 어색해졌다.

 

백현우는 샤워를 하면서도 "나가지 말까"라 고민했지만 홍해인은 자신을 구해준 남편에 은근히 설레어 했다. 그러다 씻고 나온 백현우에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홍해인은 "어이가 없네. 지가 무슨 짐승남이야? 못 본 새 몸매에 무슨 일이 난 거야?"라며 뛰는 심장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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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들어온 백현우에 깜짝 놀란 홍해인은 "설마 거울 보면서 자기가 비에 젖은 티모시 샬라매를 닮았다던가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과 닮았다는 생각한 거 아니냐. 한밤 중에 너무 고자극이다"라며 괜히 발끈했다.

침대에 누운 김지원은 "우리 예전엔 싱글 사이즈에서도 같이 잔 적 있었는데"라며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을 회상했다.

 

홍해인은 "많이 좁으면 안고 있을래?"라 했지만 백현우는 "나는 괜찮아. 그렇게까지 좁진 않아"라 거절했다. 하지만 홍해인은 "그래? 그럼 많이 안좁아도 안고 있을래?"라 해 백현우를 놀라게 했다.


“결혼 3년차, 남편 보고 심장 뛰는 여자가 있을까?”…♥김수현에 설레는 김지원

 

김지원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3회에서는 현우(김수현 분)에게 다시 설렘을 느끼는 해인(김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하고 있는 현우를 보며 눈을 떼지 못하던 해인은 “나 비서, 결혼 3년차 중에 갑자기 자기 남편을 보고 심장 뛰는 여자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남편 보고 심장이 왜 뛰어요?”라며 의아해하던 나비서(윤보미 분)는 “그건 아니고.. 약간 멋져서?”라는 대답에 “남편이요? 어디 아픈 여자 아닐까요? 누가 그렇대요?”라고 질색했다. 

해인은 “어, 누가 그렇대. 어떤 날은 자기 남편 눈망울을 보면 안아주고 싶대. 그냥 사연이 많아 보이고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여린 남자가 버텨 나가는 게 너무 안쓰럽고”라며 “그런데 어떠 날은 어깨가 너무 넓어보이고 뭔가 좀 안기고 싶고 걸어다니는 섹시 다이너마이트 같고. 이렇게 치명적인 남자를 세상에 내놓는 게 맞나 싶고”라고 자신의 감정을 늘어놨다.

 

해인의 이야기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나비서는 “꼭 병원 가보라고 하세요. 뇌에 큰 병이 든 거야 이건”이라며 혀를 찼고, 해인은 “나 비서, 좀 용하다”라며 신기해 했다. 


김수현, 4년 전 김지원 재벌녀 정체 모르고 “빚 있어도 괜찮아”

 

김수현이 김지원의 재벌녀 정체를 모르고 연애했다.

3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4년 전 연애시절이 그려졌다.

4년 전 백현우는 홍해인을 고향으로 데려가 “여기가 쭉 우리 집 과수원. 엄마가 여기 계실 줄 알았는데 가게에 계시나? 엄마가 슈퍼도 하신다. 우리 집 이 마을에서는 유지 축에 속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슈퍼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을 줬고, 홍해인이 “맛있네요. 시원하고. 나 이런 것 처음 먹어본다”고 말하자 홍해인의 집안이 어려운 것으로 또 오해했다.

백현우는 “나 사실은 대강 짐작하고 있었다. 티셔츠도 구멍 난 것 입고. 지금도 입은 옷 우리 외할머니 옷 같다”고 말했고, 홍해인이 “빈티지다. 얼마짜리인지 알면 깜짝 놀란다. 나 그렇게 안 가난하다”고 말해도 믿지 않았다.

백현우는 “내가 약속할게요. 앞으로 당신이 살면서 못 누렸던 것들 다 누리게 해줄 거다. 지난번에 내가 월세 아니고 전세 산다는 이야기 했죠? 그게 다가 아니고. 실은 나 다달이 200씩 적금해요. 나한테 거리감 느끼는 표정 하지 마라”고 자랑했다.

백현우는 “잘난 척 아니고 괜찮다는 말 하는 거다. 빚이 있어도 괜찮다. 내가 같이 있을 거니까”라고 말했고 홍해인은 “같이 있는 다고? 나랑?”이라며 감격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김수현, 멧돼지 공격 위기에서 김지원 구해냈다

 

1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3회에서는 멧돼지가 덮치는 위기 상황에 놓인 홍해인(김지원)을 구한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자신을 재벌의 딸이 아니라 가난한 집 딸이라고 오해하는 백현우의 모습에 홍해인은 당황했다.

백현우는 "지난번에 전세 산다고 했지만. 그게 다 아니고, 실은 나 다달이 200만 원씩 적금한다. 잘난 척 아니고, 빚이 있어도 괜찮다는 이야기예요. 내가 같이 있을 거니까"라고 말했다.

백현우의 귀여운 허세에 홍해인은 눈을 감았고, 멧돼지가 달려드는 순간, 백현우가 멧돼지의 급소에 총을 쐈다.

홍해인은 '왜 하필 이때가 떠올랐을까. 만약 여기서 내가 죽는다면, 마지막 순간에 네 생각을 하는 걸까?'라며 백현우를 쳐다봤다.


김수현, 김지원 공주님 안기로 안았다…"나 또 오버하는 건가"

 

김수현이 김지원을 구하고 안아들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가 홍해인(김지원)을 구해내는 모습이담겼다. 

이날 홍해인은 짐승에게 덮쳐질 위기의 순간 4년 전 달달했던 백현우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당시 백현우는 홍해인 재벌 3세라는 것을 모른 상태에서 자신의 집이 큰 과수원을 하고 월 200만 원씩 적금을 한다고 과시했다.

이에 홍해인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백현우는 "나한테 거리감 느끼는 표정하지 말라. 잘난척 아니고 괜찮단 말하는 거다. 당신 집에 땡빚이 있어도 괜찮다는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땡빚이 아니라 더 어려운 것이 있어도 괜찮다고. 내가 같이 있을 거니까"라고 고백했고 홍해인은 "같이 있는다고 나랑?"이라고 되물었다. 백현우는 "응. 당신이랑. 같이"라고 답했다.

 

홍해인은 위기의 순간에서 백현우와의 순간을 떠올리며 "만약 내가 여기서 죽는다면 난 마지막 순간에 네 생각을 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

백현우는 놀란 홍해인을 데리고 윤은성(박성훈) 앞에서 손을 잡고 떠나왔다.

홍해인은 발을 삐어서 길가에 넘어졌고 백현우는 홍해인을 공주님 안기로 안아들며 "나 또 오버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에 홍해인은 "평소 같은 상황이면 그런데, 지금은 비상상황이니까"라고 이야기하며 허락했다. 

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68603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3-16/202403160100117800015883#_ace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3162132146447751_1&pos=naver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3162136201710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105923141704118002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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