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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최종회] 박신혜, ♥박형식과 결혼 미루고 잠시 이별 (종합)

bling7004 2024. 3. 18. 00:02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박형식에게 6개월 동안 해외연수를 다녀오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6회(최종회)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이 여정우(박형식)에게 해외연수를 가게 됐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은 "사실은 반지에 대한 대답하려고 했는데. 아니. 대답이랄 것도 없지. 당연히 나도 그러고 싶으니까. 근데 변수가 생겨버렸어. 과장님이 해외연수 6개월 다녀오래"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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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우는 "뭐?"라며 당황했고, 남하늘은 "우리 병원 내년에 어린이병원 개원하거든. 나보고 해외에 있는 병원들 둘러보면서 마취과 시스템 좀 보고 오라고"라며 설명했다.

여정우는 "너는 어쩌고 싶은데?"라며 물었고, 남하늘은 "사실 재밌을 거 같긴 해. 궁금하기도 하고 도움도 될 거 같고"라며 고백했다.

여정우는 "그럼 더 고민할 것도 없는 거 아니야?"라며 의아해했고, 남하늘은 "그래도 너한테 프러포즈 받은 타이밍에 6개월이나 떨어져 있자고 말하기가 좀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너 혼자 두고 가려니"라며 미안해했다.

여정우는 "나는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면 좋겠어. 네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 선택에 있어서 내가 고민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해. 말했잖아. 나 막 여자 앞길 막고 그런 남자 아니라고. 내 걱정 하지 말고 잘 다녀와"라며 다독였다.

그러나 여정우는 집에 돌아가 남하늘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박형식, 프러포즈 NO답변 박신혜♥에 답답...”나 까인거 아니겠지?”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의 프러포즈 응답이 없자 답답해했다.

 

17일 전파를 탄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남하늘(박신혜 분)에게 프러포즈 답을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내 고민은 언제 들어줄거야? 아니 내가 내 가족 돼달라고 했는데 아무 대답도 안 했잖아”라고 운을 뗐다. 남하늘은 “그땐 말할 틈이 없었잖아. 너도 알다시피”라고 말하며 그날의 스킨십을 떠올리며 부끄러워 했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에게 “나 까인 거 아니겠지? 프러포즈를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대답도 없고, 그 어떤 리액션도 없어”라며 고민을 토로했고, 빈대영은 “그래서 내가 섣부르다고 했어? 안했어? 너 이제 어떡하냐. 하늘 씨 리액션이 고장날만큼 답하기 애매했나본데”라고 말하기도.

빈대영은 “네가 연애하긴 괜찮아도 결혼하긴 별로인 스타일인가보다”라며 속을 긁었다. 빈대영은 “생각을 좀 해봐라. 네가 결혼하기 괜찮은 사람이면 여태 답을 안 했을리가 있니”라며 깐족거렸다.


박형식, 박신혜 해외연수 위기에 "못 보낸다" 오열

 

'닥터 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를 위기에서 구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슬럼프' 최종회에서는 프러포즈 직후 6개월 해외 연수를 떠날 위기에 처한 남하늘(박신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은 여정우(박형식)에게 "6개월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데 너무 쉽게 말한 것 같다"며 "너도 내심 당황한 것 같아서 마음에 걸렸다. 이제 임용 됐으니까 여기서도 할 게 많을 거 같다.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는데 굳이 해외연수를 나가야 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하늘이 "너랑 떨어져 있는 것도 싫고"라고 말하자 여정우는 "나도 너랑 떨어져 있기 싫다. 이렇게 예쁜데 6개월 동안 못 보는 건 손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여정우는 "근데 마음을 좀 고쳐먹었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내가 너의 그 시간까지 뺏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정우는 "6개월 금방이다. 통화도 자주 하고, 내가 시간 될 때마다 널 보러 가겠다"며 "그날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해서 쿨한 척했는데 지금은 진심이다. 대신 가기 전에 나랑 많이 놀아줘야 한다. 내가 바라는 데이트도 다 해주고"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남하늘보다 먼저 해외연수를 제안받았던 교수가 이를 승낙하며,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이를 모르는 여정우는 남하늘과 데이트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여정우는 "근데 이제 이럴 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이에 남하늘은 사실을 말하려 했으나 입을 떼지 못했다.

심지어 여정우는 공월선(장혜진), 공태선(현봉식), 남바다(윤상현)에게도 해외연수 소식을 알려 송별회까지 열렸다.

그 순간, 여정우는 해외연수가 취소된 남하늘의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했다. 모든 걸 알게 된 여정우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가지 마라. 도저히 안 되겠다. 너를 못 보내겠다"고 오열 연기를 했다.


박형식, ♥박신혜에 "가족 돼달라 그랬는데"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에게 프러포즈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6회(최종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프러포즈에 대한 남하늘(박신혜)의 대답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정우는 영문을 모른 채 남바다(윤상현)가 처음으로 만든 밀면을 먹었고, 부족한 점들을 지적했다. 남하늘은 가족들의 눈치를 살피며 여정우를 가게에서 데리고 나갔다.

여정우는 "진짜 그 밀면을 바다가 만든 거였어? 내가 아는 그 바다?"라며 깜짝 놀랐고, 남하늘은 "어. 그동안 진짜 완전 열심히 배웠나 보더라고. 완성된 밀면 보는데 주책맞게 눈물 나는 거 있지. 걔 철들었다 싶어서"라며 털어놨다.

여정우는 "내가 그 귀한 음식을 그렇게 평가했으니 쫓겨날 만했네"라며 이해했고, 남하늘은 "사실 그동안 팽팽 노는 모습 보면서 속 터졌는데 책임감 있게 뭔가 해내는 모습 보니까 기특하더라고. 고민 하나 덜었지, 뭐"라며 밝혔다.

여정우는 "그럼 내 고민은 언제 들어줄 거야? 내가 내 가족 돼달라 그랬는데 너 아직 아무 대답도 안 했잖아"라며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고, 남하늘은 "그땐 말할 틈이 없었잖아. 너도 알다시피"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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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정우는 빈대영(윤박)에게 "나 까인 거 아니겠지? 프러포즈를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아무런 대답도 없고 그 어떤 리액션조차 없어"라며 하소연했다.


윤박, ♥공성하와 달달함 한도 초과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어요"

 

'닥터슬럼프' 윤박과 공성하가 달달함을 과시했다.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빈대영(윤박 분)과 이홍란(공성하 분)의 달달 모먼트가 포착됐다.

 

이날 이홍란은 백일을 챙기자는 빈대영에 "애들도 아니고 뭐 백일을 챙겨요"라고 했다.

 

빈대영은 "나 진짜 잘할 거예요"라며 "내가 진짜 홍란 씨 지켜줄 거예요"라고 했다.

 

빈대영은 이홍란을 보며 "완전 예쁘네.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어요"라고 하기도 했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윤상현, 가족들에 인정받았다…박신혜는 눈물

 

'닥터슬럼프' 윤상현이 가족들의 인정을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최종회에서는 남바다(윤상현)의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남바다는 인생 처음으로 직접 만든 밀면을 가족들에게 대접했다. 남하늘(박신혜)은 "대견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남바다가 "밀면 만든 거 가지고 왜 그러냐.

 

우울증 더 심해진 거 아니지?"라고 부끄러워하자 "하루도 빠짐없이 가게에 나와 삼촌 돕고 그랬다며. 네가 이렇게 뭘 진득하게 한 적이 있었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인간으로 태어나면 딱 너인 줄 알았는데, 그런 네가 인내와 끈기로 음식을 만들어내다니 대견하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태선(현봉식) 역시 "뭐라도 진득하게 해내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그거면 됐다. 여기서 일하는 동안 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해봐라"라고 조언했다.

 

이때 여정우(박형식)도 도착했다. 여정우는 음식 맛을 물어보는 가족들에 "신메뉴야? 그러고 보니 맛이 살짝 다르네. 간이 조금 싱거운 것 같기도 하고, 면은 덜 쫄깃하고"라며 눈치 없는 말들을 이어갔고, 결국 공월선(장혜진)과 공태선에게 쫓겨나게 됐다.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6036
http://www.osen.co.kr/article/G1112295332
http://www.stoo.com/article.php?aid=92337895683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36030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3926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1068369117041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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