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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태국 블루캐니언 2R 단독 1위…KLPGA 시즌 첫 승 도전

bling7004 2024. 3. 16. 19:07

방신실, 블루캐니언 2R 단독 선두…KLPGA 시즌 첫 승 도전

홍정민·최민경 1타차 추격…이예원도 3타 뒤진 공동 7위

방신실 KLPGA 제공

'장타 여왕'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동안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방신실은 공동 6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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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지난주 열린 KLPGA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1타차 준우승을 하는 등 이번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한 방신실은 한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18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친 방신실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채비를 마쳤다.

 

하지만 2위 그룹 추격도 만만치 않다.

홍정민 KLPGA 제공

홍정민도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최민경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홍정민은 지난주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던 부진을 만회할 태세다.

고지우와 황유민, 김희지도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 올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이예원도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박민지 등과 공동 7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방신실, KLPGA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2R 선두…통산 3승 도전

최민경·홍정민, 1타 차 공동 2위

[서울=뉴시스] 방신실(사진=KLPGA 제공)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방신실은 16일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방신실은 단독 선두로 뛰어올라 17일 마지막 날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방신실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방신실은 "오늘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전반에 흐름이 좋았는데 후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해 아이언 거리 맞추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만족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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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눈앞에 둔 방신실은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 이 코스는 실수하면 안 돼서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경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티샷 정확도에 신경 쓰면서 해야 할 거 같다. 안전하게, 거리를 많이 보내지 않고 좋아하는 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공략하고 있는데, 내일도 그렇게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최민경(31)과 홍정민(22)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내일도 우승보다 컨디션을 올리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지금 못 올리면 올 시즌 전체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생각으로 내일도 무조건 파 온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고지우(22)와 황유민(21)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0316041100007?input=1195m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6_0002663258&cID=10504&pID=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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