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슬럼프 15회] 박형식, 박신혜에게 반지 선물 '실패' (종합)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에게 반지를 선물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에선 여정우(박형식)가 남하늘(박신혜)에게 반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오랜 기간 사랑을 염원하는 마음에게 여정우는 반지를 구매하며 남하늘에게 선물하려했다.

함께 있던 두 사람, 여정우는 '반지를 언제 주지?'라며 고민했고, 반지를 떨어트리며 소파 아래로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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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우가 소파 아래를 살피자 남하늘은 "뭐하냐, 뭐가 들어갔냐"라며 궁금해했고, 여정우는 "주고 싶었던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남하늘이 막대기로 소파 밑을 툭툭치며 반지를 꺼내려 했지만 바퀴벌레가 나왔고, 두 사람은 소리치며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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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괴롭혀”…박신혜, 박형식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분노’

 

박신혜가 남자친구 박형식이 처한 일에 속상해 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5회에서는 정우(박형식 분)를 걱정하는 하늘(박신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늘에게 반지를 선물할 타이밍만 재고 있던 정우는 실수로 상자를 소파 밑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하늘이 막대기로 소파를 들쑤시자 “이런 식으로 주고 싶지 않았단 말이야”라며 말리던 정우는 갑자기 튀어나온 바퀴벌레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후 하늘이 프로포즈로 오해해 부담을 느낄까 걱정한 정우는 차례로 팔찌와 목걸이를 추가 구입하며 하늘에게 선물하려 했지만 번번이 타이밍이 어긋나자 고민에 빠졌다. 

한편 하늘에게도 걱정이 있었다. 정우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꺼지지 않은 것. 정우가 프랜차이즈 위약금을 돌려 받으며 25억 원이 생겼다는 기사가 나자 “왜 다들 정우를 가만히 못 두는 거야”라며 투덜대던 하늘은 정우의 선행을 기사로 내 홍보에 이용하려는 병원의 행태에 분노했다.

 

분노한 하늘을 말리던 정우는 “왜 이런 상황을 만들어서… 왜 자꾸 괴롭혀”라며 속상해하는 하늘에 “그럼 너라도 나한테 잘해주라”라고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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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꼭 사과 받게 해줄게”…박신혜 ‘박력’에 감동 받은 박형식

 

박형식이 박신혜 덕에 사람들의 사과를 받았다. 

1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극본 백선우/연출 오현종) 15회에서는 정우(박형식 분)가 정당한 사과를 받을 수 있게 도운 하늘(박신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우가 사람들에 이용 당하는 게 속상했던 하늘은 술에 취해 “여정우 괴롭히는 사람들 가만 안 둬. 내가 꼭 사과 받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하늘의 술주정을 받아주며 뒤치다꺼리를 한 정우는 “뭘 해도 귀엽냐.. 미치겠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갑자기 정우의 오랜 친구 무근(박원호 분)이 옥탑방으로 찾아왔다. 그는 “남하늘이 알려줬어. 어제 완전 취해서 전화 왔더라고, 너한테 제대로 사과 안 하면 가만 안 둔다고 죽여버린다고. 난 차라리 잘 됐다 싶었어. 이 참에 사과할 기회라도 생겨서 다행이다 싶어. 미안해”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이후 정우가 베푸는 선행을 홍보에 이용하려던 대학병원으로부터 “인터뷰 하기로 한 거 없던 일로 해주세요. 남하늘 교수님께서 그런 거 요구하면 두 분 다 수술 안 하시겠다고 강경하게 말씀하셔서.. 죄송합니다”라는 연락이 오자 정우는 “사과 받게 해준다는 게 이런 거였어?”라며 하늘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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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공성하의 진심 토로에 깊어지는 생각

 

윤박이 공성하의 진심을 들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이홍란(공성하 분)이 빈대영(윤박 분)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술에 취한 홍란을 부축하던 대영은 "잠깐 앉았다갈까요 여기"라고 말하고 벤치에 잠시 앉았다.

 

대영은 "근데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꺼지라고 한거 저 진짜 홍란씨한테 한거 아닌데 그날 도쌤 그런것도 고의 아니었고"라며 말을 꺼냈다.

 

홍란은 대영에 "난요 연애는 이렇게 만취상태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흥청망청 퍼마실땐 좋죠  근데 이 기분에 취해서 계속 들이 붓다보면 결국에는 엉망징찬으로 되버리죠"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어 홍란은 "전남편이랑 헤어지고 내가 다시는 다시는 누구 좋아하는거 그런거 안하겠다고 다짐 했거든요 그럴시간에 아이나 봐야지 내가 그래봤자 끝나고 나면 남는건 아픈기억뿐인데"라며 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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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그동안의 아픔 딛고 수술실 복귀

 

박형식이 수술실에 복귀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이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교수가 여정우에 "오늘 수술 여선생이 집도하는거 어때"라며 "저 환자에 대한 마음은 나보다 여선생이 더 진심일거 아닌가 당연히 공부는 해왔을거고"라고 말했다.

 

이에 여정우는 고민하다 "그럼 배운대로 잘 해보겠습니다"라며 수술 집도를 하게 됐다.

 

수술 전부터 열심히 준비하던 여정우는 드디어 수술실에 복귀하게 되었다.

 

남하늘(박신혜 분)은 여정우와 함께 수술실에 들어가 환자 마취를 도왔다.

출처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7105980721704124002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3162241536586444_1&pos=naver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3162307546610807_1&pos=nave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3806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3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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