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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희지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이예원 방신실 공동 6위

bling7004 2024. 3. 16. 01:54

아직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프로 4년 차 김희지가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희지는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를 쳐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관왕인 투어 1인자 이예원은 김희지에 두 타 뒤진 4언더파를 쳐 방신실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던 김재희는 3오버파 공동 49위에 머물렀습니다.


김희지, 첫 우승시동...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6언더파 단독선두

 

김희지가 첫 우승시동을 걸었다.

김희지가 태국에서 창설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재희는 하위권에 그쳤다.

김희지는 15일 태국 푸켓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우승상금 11만 7000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그룹 황정미, 조아연, 한진선, 조혜림 등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김희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김희지는 아직 우승이 없고, 지난해 톱10에 세번 들었고, 2022년 S-Oil 챔피언십에서 3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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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방신실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이예원, 최민경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다.

'필드의 패션모델' 박결은 3언더파 69타로 황유민, 홍정민, 박도은, 윤민아 등과 공동 10위, 김수지는 2언더파 70타로 포나농 페트럼(태국) 등과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대세' 박민지는 2오버파 74타로 임희정 등과 공동 45위, 김재희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59위에 그쳤다.

2022년부터 장기슬럼프에 빠진 장하나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 쿼드러플보기 1개로 무려 14오버파 86타로 출전자 72명 중 '꼴찌'다. 장하나는 KLPGA투어에서 15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5승을 올렸다.

‘핫한’ 이예원. 泰 폭염 뚫고 4승 발판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4언더…6언더 선두 김희지와 2타 차 6위

선두와 3타 사이 15명…안갯속 우승경쟁

개막전 준우승 방신실 6위, 윤민아 10위

 

낮 최고 기온 36도, 체감 온도 45도에 습도는 52%. 푹푹 찌는 태국의 3월 날씨 속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핫한’ 선수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뜨거운 샷 감을 뽐냈다. 2024시즌 두 번째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에서다.

이예원은 15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단독 선두인 김희지에 2타 뒤진 공동 6위다. KLPGA 투어 주관 대회로 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선두부터 3타 차 사이에 15명이 몰리면서 치열한 우승 다툼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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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신설 대회다. 개최지인 블루캐니언CC는 1994년과 1998년, 2007년 세 차례 유럽 투어인 조니워커 클래식을 개최한 태국 명문 골프장이다. 1998년 조니워커 클래식에서 우승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자신이 경험한 최고의 골프장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예원이 15일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출처
https://www.ytn.co.kr/_ln/0107_202403160035148410
http://www.news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044

https://www.sedaily.com/NewsView/2D6NAW2G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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