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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최종회] 이동해X이설, 7년 연애 마침표..새로운 사랑 찾아 나섰다

bling7004 2024. 3. 16. 15:10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서로를 응원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최종회에서는 사랑에 주저하던 청춘들이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면서 탄탄하게 성장한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정현성(이동해 분)은 파티장에서 브랜드 H.2를 발표하던 중 애타게 기다리던 한성옥(이설 분)이 등장하자 얼굴이 굳어졌다.

현성의 그런 모습을 눈치챈 안시후(최원명 분)는 그를 걱정했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현성은 사람들 앞에서 두 사람의 이니셜이 담긴 H.2 브랜드의 의미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표가 끝난 뒤 친구들 사이에서는 현성과 성옥이 다시 동업하게 된 것인지 궁금해했다.

 

그런 가운데 현성은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딱 내 눈에 담긴 그 사람, 크기만큼 다시 아파진다”며 성옥을 바라봤고, 그녀는 류은정(박정화 분)이 현성과 H.2를 하기로 한 것이냐고 묻자 “아니야”라고 선을 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현성은 성옥에게 말을 건네려던 찰나 박준범(양택호 분)과 이명진(이기현 분)이 말을 걸어오는 탓에 타이밍을 놓쳤다. 그러나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 현성과 성옥은 시후와 은정의 배려로 두 사람만 남게 됐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얻었다.

 

성옥과의 연애 초기를 떠올린 현성은 취기에 연인 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성옥은 “왜 자꾸 그런 얘기해? 이제 와서?”라며 웃음기가 점차 사라졌다. 

 

이내 울컥한 성옥은 답답해하는 현성에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모든 기억 속에 네가 있는데. 나라고 뭐 7년 만난 사람 잊는 게 쉬운 줄 알아?”라고 토로했고,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성은 그녀의 뒷모습에 “나 이제 너 가는 뒷모습 보기 싫어. 오늘만 성옥아 제발”이라며 성옥을 붙잡았다. 두 사람은 그동안 참아왔던 그리움을 해소하나 싶었으나 현성을 바라보며 과거를 떠올린 성옥은 결국 “아닌 것 같아”라며 멈췄고, 자책하며 무너지는 현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현성과 성옥은 진짜 헤어져야 하는 시간임을 짐작한 듯 마지막으로 옅은 미소와 함께 서로 수고했다며 인사를 남겼고, 7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방송 말미 성옥은 자신만의 브랜드 ‘옥쥬얼리’를 런칭했고, 현성은 추억이 많은 아뜨리에 작업실을 떠났다. 두 사람 또한 새로운 사랑을 기약하며 둘만의 추억을 기억한 채 서로를 응원했다.

 

이어지는 에필로그 속에는 6개월 후 ‘옥쥬얼리’ 런칭 후 사무실을 차린 성옥의 모습이 공개됐다. 성옥의 사무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친구들은 현성의 빈자리를 아쉬워했지만 마지막에 케이크를 들고 온 현성의 엔딩이 해피엔딩을 바랐던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안겼다.

‘남과여’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청춘들의 다채로운 연애와 성장을 담은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는 물론 현실 공감과 깊은 여운을 안겼다. 

사진 제공=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방송 캡처 


'남과여' 강준규, 현실친구 활력소..미워할 수 없는 열연

 

배우 강준규가 '남과여'에서 활력을 불어넣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준규가 부종민 역할로 출연한 채널A 드라마 '남과여'가 지난 15일 종영했다.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던 청춘들은 제 자리를 찾고 사랑과 우정을 이어갔다.

 

그러기까지 모든 청춘들은 갈등과 고민, 후회의 시간을 거쳐야 했고, 이에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이런 극의 흐름 속에서 웃음과 가벼움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준 부종민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부종민은 얼굴, 성격, 생각, 행동 어느 것 하나 튀는 것 없이 평범한 인물이지만 남들보다 말하는 것을 좋아해 '촉새', '부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물. 그런 그가 우연히 한 장면을 목격하고 이로 인해 인물들의 갈등이 커졌다.

 

첫 화부터 이어지는 청춘들의 갈등과 방황 속에 부종민은 조금이나마 극의 긴장을 완화시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강준규는 이런 부종민을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이다.

2011년 연예계에 데뷔한 강준규는 연극 '일등급 인간', 영화 '특송', 드라마 '별똥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지난해 개봉한 공포영화 '신체모음.zip'을 통해 장르물에도 도전했다.

 

그리고 '남과여'를 통해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강준규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과여’ 오늘 최종회! 7년 장기연애 커플 이동해·이설의 결말은?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연애 초기를 떠올린다.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 최종회에서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은 술집에서 둘만 남겨진 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방송에서 현성은 성옥이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단호한 말에 눈물을 터트렸고, 더는 의미가 없어진 윈더스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성옥이 안 보이는 만큼 그리움도 줄어든 현성은 브랜드 재런칭에 성공하자 그녀를 초대해 다시 마주했고 이들의 장기연애 결말 또한 궁금하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술을 마시고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파티장에서 만난 현성과 성옥은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둘만 남게 되자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취한 현성은 생각과 다르게 대화가 흘러가자 답답함을 느끼고, 집으로 가려는 성옥을 붙잡는다. 두 사람은 참아왔던 그리움을 풀 듯 모텔까지 들어서는데. 이로 인해 현성과 성옥은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될지, 일도 사랑도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거리에서 서로 마주 보며 서 있는 현성과 성옥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밤사이 변화된 두 사람의 향후 관계가 최종회에서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남과여’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했던 현성과 성옥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그동안 참아왔던 대화를 주고받으며 시청자분들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403161353296040390_1&pos=naver
http://www.osen.co.kr/article/G1112294128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74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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