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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537회] 109→88㎏ 이장우, 러닝 후 91㎏ 늘어난 체중에 당황/대니 구/키 첫 솔로 캠핑

bling7004 2024. 3. 16. 00:53

배우 이장우가 다시 늘어난 몸무게에 당황했다.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7회에서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한 배우 이장우의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러닝을 하고 온 이장우는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 어떻게든 숫자를 줄여보려 옷을 벗었다. 이장우는 제일 쪘을 때가 몇㎏였냐는 물음에 "109㎏"라고 고백했다. "푸바오는 항상 이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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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사실 제가 (앞자리) 8자를 찍었다. 어제가 89.4㎏였다. 그 전날이 더. 88㎏ 찍은 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날 기대와 함께 체중을 확인한 이장우는 "뭐 잘못된 것 같은데"라며 눈을 의심했다.

다시 증가해 91㎏를 찍은 것. 이장우는 "왔다갔다가 심하다. 솔직히 하루 화장실만 못 가도 2㎏가 는다"고 털어놓았고 전현무는 "팜유들은 공감할 텐데 3㎏가 왔다갔다 한다. 죄책감에 그릭요거트를 깔짝거리면 빠져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도 "나 5㎏까지 쪄봤다"고 공감했다.


이장우, 다이어트 짬뽕 레시피 공개…초록 패딩 입고 외출

 

'나혼자산다' 이장우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짬뽕을 만들고, 초록 패딩을 입고 외출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며 집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장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장우가 "미니멀하게 살아보려고요"라며 집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포화 상태인 가루 팬트리와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양념, 곰팡이 핀 김치 등이 한가득 쏟아져 나온다. '팜유 왕자'의 주방 상태는 모두의 경악을 부를 예정이다.

 

이장우는 곰팡이 핀 김치를 다시 먹을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시도한다. '닥터 장우'의 김치 심폐소생술이 성공할지 궁금한 가운데, 그는 양념과 식재료를 보관할 때 유용한 살림 꿀팁도 공개한다. '팜유 왕자'의 꽉 찬 주방이 과연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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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문제의 '초록 패딩'에 반바지를 입고 중고 거래를 하러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대호 아나운서 집에 놀러 갔을 초록 패딩은 당시 터질 듯했던 핏으로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눈에 띄게 달라진 핏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운동과 정리, 다이어트 주스로 몸을 가볍게 만든 이장우는 저칼로리 식단으로 배를 채우며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그는 "다 먹어도 16kca"”라는 재료로 다이어트 짬뽕을 완성한다.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본방송을 궁금하게 한다.


대니 구 "출연 반응 뜨거워, 호박즙 선물도" 

 

'나 혼자 산다' 대니 구가 열띤 호응에 감사함을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니 구가 재출연했다.

이날 대니 구는 지난 출연 소감에 대해 "반응이 뜨거웠다. 감사했다. 호박즙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기안 84는 "코쿤 자리는 뺐겼구먼"이라고 농담했다.

전현무는 자리를 비운 코드 쿤스트에 대해 "지금이 오후 6시 15분 아니냐. 지금 라디오 생방송 중"이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나선 코쿤의 근황을 전했다.


키, 첫 솔로 캠핑에 허당美 폭발…무너지는 텐트에 “자아 있는 듯”

 

‘나혼산’ 키가 완벽한 모습을 벗고 텐트를 치며 헤매는 허당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15일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선 대니 구가 다시 출연했다. 낭비하는 시간이 없는 루틴맨으로 시선을 모았던 그는 “반응이 뜨거워서 감사했다. 호박즙도 선물 받았다”라고 방송 후 핫한 반응을 언급했다. 이에 기안84는 “핫하다. 이제 대니 구 왔으니 코쿤 자리는 뺏겼구먼!”이라고 농담했다.

 

“근데 코쿤 어디 간거냐?”라는 박나래의 말에 전현무는 코드쿤스트가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 때문에 이번 녹화에는 나오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대니 구에게 “장우 회원님과 초면이지 않나. 장우가 낯을 가린다. 싫어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대니구는 “컴온!”이라고 외치며 미친 친화력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장우는 대니 구가 출연했던 방송분을 봤다며 “저번 방송을 보고 그 샌드위치 집에 가서 15센티 먹어야 하는데 30센티를 먹었다. 너무 맛있게 드셔서 갔는데 15센티 먹었는데 배에 느낌이 없어서 하나 더 시켜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바디프로필 준비하기 전보다 더 많이 먹는 것 같다”라고 팩폭을 날렸다. 

 

바디프로필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키는 “세 사람의 패션이 달라지기는 했다. 단독으로 브이넥 입는 것은 처음 본다”라며 전현무의 패션을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브이넥 사이로 매생이들이 삐져나온다”라고 전현무의 가슴 털을 언급했고 키 역시 “도대체 매생이가 어디까지 있는 거냐”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전현무는 “가슴을 따라 쫙 나있다. 어메리칸 스타일이다”라고 능청을 떨었고 기겁하는 다른 멤버들의 반응과 달리 대니 구는 “I LOVE IT, 부럽다”라고 친화력 만렙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봄을 맞이해 반려견들과 함께 첫 솔로 캠핑에 도전한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캠핑장에 도착해 불을 피우고 음식을 준비하는 와중에 3월의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키는 “리틀 포레스트 아니냐”라며 숲을 배경으로 눈이 오는 아름다운 풍광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적당히 익은 라면에 달걀과 파를 넣고 끓인 후 토마토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키는 “너무 맛있다”라고 찐 감동한 표정을 지었고 바프 준비 중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입맛을 다시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는 “우리 라면 언제 먹니”라고 힘들어했고 박나래는 “바프 끝나는 날 라면먹자”라고 바프 끝난 후 먹을 음식을 정했다. 

 

음식을 먹고 텐트 설치에 도전한 키는 호기롭게 조립에 나섰지만 번번이 힘없이 무너지는 텐트의 상태에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텐트에 귀신 씐 것 같다. 예전에 기안84님과 같이 캠핑 갔을 때 텐트도 날아가지 않았나. 우리하고 텐트는 안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키 역시 “자아가 있는 텐트들이 있다”라고 거들었다. 선글라스까지 망가진 상황에 키는 “캠핑은 더 공부해야겠다”라고 반성했다.

 

이에 기안84는 “난 이렇게 네가 잘 못하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항상 우린 너의 완벽한 것만 봤지 않나”라며 그렇게 완벽하지 않고 못 해도 괜찮다고 덧붙였다. 


키, 우당탕탕 첫 솔로 캠핑..명품 선글라스 밟아 “X병 다신 안 와” 분노

 

'나 혼자 산다’ 키가 캠핑을 후회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봄을 맞아 제철 요리로 아침을 맞이하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일어나자마자 모닝 커피를 마신 뒤, 냉장고에서 봄맞이 미나리와 주꾸미를 꺼냈다. 키는 “제가 생각하는 봄의 시작은 음식 재료다. ‘어떤 음식이 제철이다’ 소식이 알려지면 먹을 수 있어? 이런 느낌이 확 든다”라고 말했다.

키는 “주꾸미미나리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것”이라며 주꾸미를 삶고 미나리와 함께 직접 만든 특제 소스를 버무려 음식을 완성했다.

 

배부르다며 음식 절반만 먹고 남긴 키의 모습에 박나래는 “다 먹은 거라고?”라고 놀랬다.

 

이장우 역시 “왜 그래 기범아. 남길 게 뭐가 있다고”라고 했고, 박나래는 “그래 날씬한 애들은 이유가 있다”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키는 부식 현상 조짐이 보이는 데크에 오일을 칠해준 뒤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캠핑을 떠났다. 키는 “몇 번 해보니까 재미있더라. 혼자서 한 번 해보고 싶어서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홍천 캠핑장에 도착한 키는 도착하자마 눈이 펑펑 내리자 당황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나갈 때만 해도 눈이 안 왔잖아”라고 했고, 박나래는 “그래도 눈이 너무 많이 온다”고 동의했다. 반면, 캠핑 고수 이장우는 “캠핑할 땐 눈이 와야한다”라고 눈 내리는 모습에 즐거워했다.

 

키는 이번 캠핑에서도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빔 프로젝터, 등유 난로, 텐트, 멀티탬, 조명, 전기매트는 물론 잠옷까지 챙겨왔다고. 심지어 소분한 식초까지 챙겨왔다는 말에 이장우는 “식초는 왜?”라고 놀랬다. 풀소유 장착하며 도착한 키였지만 정작 테이블을 안 챙겨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키는 “저는 라면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캠핑에서 먹으니까 맛있더라”라며 토마토 주스 라면을 레시피를 소개했다. 토마토 주스 라면을 완성한 키는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어느새 다 먹은 키는 “저는 라면이 물려서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제가 한 개를 다 먹은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키는 텐트 설치에 난관에 부딪혔다. 급기야 텐트 설치 과정에서 야심차게 쓰고 왔던 선글라스가 망가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멘붕 온 키는 “내가 밟았나 보다. 마르지X라인데”라며 “X병 다신 안 와”라고 후회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이것도 굉장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우린 너의 완벽한 것만 봤다. 괜찮다. 못해도 괜찮다”고 위로했다.

출처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3160028326110
http://enter.etoday.co.kr/news/view/256217
http://www.stoo.com/article.php?aid=92307941235
https://tvreport.co.kr/entertainment/article/797785/ 사진 = ‘나혼산’ 방송 캡처
http://www.osen.co.kr/article/G111229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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