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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환승연애3' 최종 2커플 탄생 종영..13년♥ 동진·다혜 결별 (종합)

bling7004 2024. 4. 20. 11:48
13년♥ 송다혜·서동진 결별 충격..
'환승연애3', 최종 2커플 탄생
[종합]

 
 
‘환승연애3’가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환승연애3’ 최종화는 19일 오후 2시부터 티빙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됐다. 최종화에서는 12명의 출연자들의 선택만이 그대로 담겼다.

이날 먼저 차를 탄 광태와 종은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길을 떠났다. 광태는 서경을, 종은은 주원을 선택해 각자 장소에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환승연애

다음으로 민형과 상정은 재회를 택하며 ‘결혼 전제’가 아닌 열애를 시작했다. 최종 선택 전 깊은 대화를 나눈 이들은 진짜 연애를 선택하면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숙소에서 동진과 함께 차를 타고 나선 다혜는 동진이 아닌 창진을 선택했다. 동진의 마음을 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혜는 “저의 선택은 동진과의 완전한 이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창진은 다혜가 아닌 유정을 선택했다.
 
광태의 선택을 받았던 서경은 X였던 주원을 선택했지만, 주원은 서경의 선택을 거절하고 유정을 택했다. 서경을 내려주고 한 카페로 이동해 유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환승연애


그러나 유정은 X였던 창진을 선택했다. 주원의 고백을 받은 유정은 “내가 아직 이 사람을 챙겨줘야할 것 같다”고 거절했고, 유정의 선택만 기다리고 있던 창진은 유정의 답변에 얼떨떨하면서도 기쁨을 누렸다.

끝으로 혜원을 선택한 휘현은 가는 길에 혜원의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으나, 혜원은 “제주도에서 웃는 모습을 보고 다시 매력을 느꼈다고 했는데, 나를 웃게 해준 사람은 동진 오빠였다.
 
나도 동진 오빠를 웃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했고, 이를 들은 휘현은 혜원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아 버렸다.

환승연애

‘환승연애’의 대표적 키워드인 ‘그리고 지금’에서는 아직도 알콩달콩 열애 중인 유정♥︎창진 커플과 상정♥︎민형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진과 혜원은 최종 커플은 됐으나,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 외에도 ‘환승연애3’ 출연자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함께 공개됐고 여전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는 19일 20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환승연애

 

'13년♥' 동진·다혜 결별…
말 많던 '환승연애3'
2커플 재회로 종영
[종합]

 
 
'환승연애3' 최종선택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20회에서는 이혜원, 송다혜, 이유정, 이서경, 이종은, 공상정, 조휘현, 서동진, 이주원, 김광태, 최창진, 서민형 12인 출연자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은 특히 13년 장기연애 서사로 이목을 모았던 동진 다혜의 선택이 관심을 모았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차에서 다혜는 "오늘 내내 이렇게 우는데, 오빠는 절대 바뀌지 않겠지?"라며 "진짜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잡아"라는 패널들의 외침에도 끝내 동진은 다혜를 붙잡지 않았다.
 
다혜는 "괜찮을까?"라며 걱정했고, 동진은 "괜찮을 거다"라고 달랬다. 다혜는 "오빠가 너무 우니까 내가 좀 불안하다"고 했고, 동진은 "미안해. 당장에 무서워서 그렇다. 좋아질 거다"라고 긴 연애 후 이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터뷰에서 동진은 "다시 만나서 똑같은 이유로 싸우고 또 상처주고의 반복이었다. 이번에는 정말 좀 더 확실하게 해야할 것 같다.
 
힘들어도 그게 그 친구를 위하는 일이고 서로를 위하는 일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다혜는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 많이 웃었으면 좋겠고, 그래도 좀 저라는 짐이 덜어졌으니까 조금 더 가볍게 날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될 X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

다혜는 차에서 내려 창진을 택했다. 창진은 다혜가 내린 뒤 홀로 눈물을 흘리며 운전을 이어갔다.
 
13년 장기연애로 등장부터 '환승연애3' 화제성을 담당했던 두 사람은 결국 최종 이별을 택했고, 지켜보던 패널들도 함께 눈물을 쏟았다.

환승연애

한편, 이날 최종 선택에서 동진은 혜원을, 다혜는 창진을 택했다. 창진은 X(전 연인)인 유정과 재회하기로 했다. 

방송 초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X커플 주원, 서경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이날 광태는 서경을, 광태의 X 종은은 각각 주원을 선택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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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태가 기다리던 곳에 도착한 서경은 X인 주원을 선택해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주원은 유정을 선택했고, 서경은 "너랑 만나면서 너무 좋았다"며 주원을 응원했다.

또 다른 X커플인 상정과 민형도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휘현은 X인 혜원을 선택했지만, 혜원은 동진을 택했다.

환승연애

창진과 유정, 상정과 민형 X커플과 환승커플인 동진 혜원이 탄생했다. 그러나 아직도 연애 중인 재회 커플과 달리, 동진과 혜원은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해 최종으로는 2커플이 탄생했다.

'환승연애3'는 이날 20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2021년부터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역시 화제성을 잡았지만, 출연자들의 갈등과 갈팡질팡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뒷심을 잃어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온 바 있다.

환승연애

 
 

'13년 연애' 송다혜·서동진,
서로를 위해 이별 선택…
"마지막 순간이 너무 힘들었다"
(환승연애3)

 
 
최창진·이유정, 서민형·공상정 커플은 '현커', 13년 연애 서사의 송다혜·서동진은 서로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

티빙 '환승연애3' 출연자 12인(조휘현, 이혜원, 서동진, 송다혜, 이주원, 이서경, 최창진, 이유정, 서민형, 공상정, 김광태, 이종은)이 최종선택을 마친 가운데, 소동진·이혜원, 최창진·이유정, 서민형·공상정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환승연애


첫회부터 10대부터 30대까지 '13년 연애' 서사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송다혜·서동진은 서로를 위해서 이별을 선택했다.

송다혜는 "오빠랑 마지막이라는 게, 이제는 끝이라는 게 미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서동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순간이 너무 힘들었다"라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혜원을 선택했으며, 이혜원 역시 서동진을 선택하며 두 사람은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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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은 자신을 웃게 해 준 건 서동진이었다며 서동진을 선택하며, 역시 자신을 선택한 X(전 연인) 조휘현을 놓고 "우리가 어긋났던 시간들을 되돌릴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주원 또한 X 이서경과 엇갈렸다. 이서경은 이주원을 향한 마음이 아직 크다고 했지만, 이주원은 프로그램 촬영 기간 동안 많은 일을 겪고 지친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후 눈물을 흘리며 "나를 위한 선택을 해보자"라고 결정, 이서경과 이별했다.

환승연애
환승연애

이가운데 이주원은 이유정을 선택했으나 역시 엇갈렸다.

이유정은 이주원에게 "(프로그램 기간인) 3주 동안 이런 감정을 느낄 줄 몰랐다"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자신을 선택한 X 최창진과 재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별을 준비했던 최창진은 깜짝 놀라면서, 이유정에게 "진짜 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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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출연 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졌던 서민형·공상정도 서로를 선택했다.

한편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3'는 총 시청 시간 3700만 시간을 돌파하는 등의 기록 행진을 세워가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환승연애
환승연애
환승연애

 
 

'환승연애3'
동진, 재회는 없었다…
새로운 ♥ 혜원 선택

 
 
19일 방송된 tvN '환승연애3'에서는 마침내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지로 휘현의 차를 타고 출발한 혜원은 "나는 이제 내 마음도 말해야 될 것 같다"라고 휘현에게 선언했다. 휘현은 차마 혜원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눈을 피했다. 
 
인터뷰에서 혜원은 "휘현이는 오늘도 너무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고 여전히 멋있고 잘생겼고 달라진 게 있다면 눈빛이 달라졌다. 데이트할 때는 저를 보는 눈이 꿀 떨어졌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환승연애

동진은 인터뷰에서 "혜원이에 대한 안쓰러움에서 감정이 시작됐다. 
 
서울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고, 제주도 와서 동생처럼 챙겨 주다보니까 나도 누군가한테 누군가한테 사랑받을 수 있구나. 새로운 감정이 생겼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MC들은 혜원의 선택을 "모르겠다"라며 걱정했다. 예원은 "휘현 한마디에 휘청거리니까. 휘현을 선택할 것 같다"라고 했고, 유라는 "동진일 것 같다"라며 예측이 엇갈렸다. 
 

환승연애

동진이 기다리고 있는 곳에 도착한 혜원과 휘현. 
 
인터뷰에서 혜원은 "도착하니까 오빠가 밖에 앉아 있더라고요. 제가 알고 있던 오빠 마음 그래도 보여줬구나 싶었어"라며 "저는 그렇게 따뜻한 사람도 아니고, 못난 모습도 있는데 그게 다 저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런 모습일 때도 저를 예쁘게 봐주는 사람은 동진 오빠더라고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혜원의 선택은 결국 동진이었다. 동진을 만난 혜원은 "이제는 나도 오빠 웃게 해주고 싶엇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동진은 "괜찮다"라며 따뜻하게 혜원을 맞아줬다.
 
'환승연애3'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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