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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줄거리, 등장인물, 원작,인물관계도, OTT 정리 / 대장금·궁…거센 리메이크 바람

bling7004 2024. 4. 20. 14:31
이제훈X이동휘 돌아온
'수사반장 1958'
...줄거리, 등장인물, 원작,
인물관계도, OTT 정리

 
 

MBC '수사반장 1958'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ott '웨이브', '디즈니+'에 지상파와 동일 시간 업로드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출연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지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시청률 70%의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이라 볼 수 있는 '수사반장 1958'은 총 10부작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웨이브', '디즈니+'의 OTT 플랫폼에서도 동일 시간에 동일 회차가 공개된다.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역을 맡았던 최불암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이제훈이 박영한 역할을 맡는다. 그와 함께 하는 동료인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은 배우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맡아 분한다. 
 
영화 '공조', '창궐'을 맡은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김영신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크리에이터 박재범의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영한 (이제훈)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사진=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 조합 기대감 UP... 첫방송, 등장인물, 원작, ott등 정리 / MBC 제공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이자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에 빛나는 경기도 황천 시(煌泉市)의 형사다.
 
사필귀정과 인과응보를 절대 신봉하는 강철 꼰대이자 난공불락 촌놈으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쇠뿔 같은 단단함과 날카로운 눈썰미, 그리고 스마트함까지 겸비했다.
 
나쁜 놈들에게는 세상 무서운 천하대장군, 포도 대장이지만 푸근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동네 고아들과 거지들까지 품어주는 모두의 큰형님이다.

 

김상순 (이동휘)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사진=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 조합 기대감 UP... 첫방송, 등장인물, 원작, ott등 정리 / MBC 제공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이자 종남서의 미친개다. 수틀리면 사람도 물고 개도 물어뜯는다. 매사에 삐딱하고 냉소적이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동료 형사들에게도 욕 얻어먹기 일쑤다.
 
회의실 캐비닛에 틀어박혀 쪽잠이나 자는 것도 그래서다. 깡패 하수인 같은 종남서 놈들을 보면 멱살 잡고 패고 싶으니까. 덕분에 친구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남이뿐이다.
 

조경환 (최우성)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사진=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 조합 기대감 UP... 첫방송, 등장인물, 원작, ott등 정리 / MBC 제공

 
종남시장 쌀집 일꾼이자 훗날 종남서의 '불곰 팔뚝'이 될 자. 장대한 체구로 등장만으로도 극강의 포스를 뽐낸다.
 

경기 여주의 명물이며, 종남시장 쌀가게의 복덩이 일꾼인 경환은 사람을 오재미처럼 던지는 괴력가지 가지고 있다.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깡패놈들한텐 예의 따위 안 차린다.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나 여성에게 반했을 때는 제법 느끼해지는 반존대 직진남이다.

 

서호정 (윤현수)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사진=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 조합 기대감 UP... 첫방송, 등장인물, 원작, ott등 정리 / MBC 제공

 
유학 준비 중인 한주대 대학생이자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 역을 맡을 자다.
 
교수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랐으나 경찰이 되고자 난생처음 부모님의 뜻을 거스른다. 미국의 전설적인 레인저 ‘프랭크 해머’처럼 명 수사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자신의 형사적 천재성을 발휘하고 싶은, 의욕 충만한 청년. 서점 주인인 혜주에게 호감이 있으나 수줍어 티도 못 내는 단골손님이다.
 


미리보기,  관전포인트는?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사진= '수사반장 1958' 이제훈X이동휘 조합 기대감 UP... 첫방송, 등장인물, 원작, ott등 정리 / MBC 제공

 
첫 방송을 향한 뜨거운 기다림 속, 공개된 사진은 고향 황천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 ‘촌놈 형사’ 박영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의문의 사내들로 가득한 식당 안, 초대되지 않은 불청객의 난입에 험상궂은 인상의 무리들이 그를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이들의 정체는 종남 시장 일대를 들쑤시고 다닌다는 동대문파 패거리였다.

수십 명을 상대로 겁먹은 기색 하나 없는 박영한이 정체불명의 포대 자루를 풀어헤치자, 이들의 우두머리와 심복들은 혼비백산이 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회에서는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서울 종남 경찰서에 입성한 후, 도통 알다가도 모를 그곳에서 김상순(이동휘) 형사와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원더풀월드' 후속 '수사반장 1958'
인물관계도 및 몇부작?

 

총 10부작 예정…디즈니플러스 공개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박영한(이제훈)은 종남경찰서 수사 1반 형사로 경기도 소도둑 검거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모두의 큰형님으로 통한다.
 

김상순(이동휘) 형사는 종남서의 미친개로 통한다. 일단 들이받고 보는 성격 탓에 친구라고는 단골 대폿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순남이뿐이다.
 
조경환(최우성) 형사는 종남시장의 쌀집 일꾼으로 통한다. 장대한 체구의 소유자로 건실하고 예의 바른 총각이지만 범죄자들한테는 그 무서운 괴력을 발휘한다.
 
한주대 대학생 서호정(윤현수)은 훗날 종남서의 제갈량이 될 인재다. 부모의 뜻도 거스르고 종남서의 유명한 수사관이 되는 것이 목표다.
 

수사반장 1958

 
훗날 박영한의 아내가 될 이혜주(서은수)는 종남서림이라는 서점을 운영한다. 일본 서점과 거래를 틀 정도로 사업 수완이 좋고 성격도 똑 부러진다.
 

그 밖에 수사 1반 반장 유대천(최덕문), 수사 2반 반장 변대식(송욱경), 형사 송재덕(류연석), 황수만(조한준), 오지섭(남현우)이 있다. 국과수 부검의 문국철(고상호), 종남여고 재학생 봉난실(정수빈) 등이 있다.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총 10부작 예정이며 OTT 다시 보기는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제작사는 (주)바른손이며 극본은 김영신 작가가 맡았다.
 
한편 '수사반장 1958' 방송 시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이며 재방송은 20일 오후 12시 15분, 8시 40분에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이석형 MBC
'수사반장 1958' 캐스팅
‥이제훈과 호흡

 
 
배우 이석형이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한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이제훈(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4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석형은 검사가 꿈인 고시 준비생 정국진 역을 맡았다.
 
국진은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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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과 같은 하숙집 식구이기도 하다. 그가 선보일 이색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까지 구분 없이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석형.
 
특히 지난해 영화 '소울메이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드라마 '무빙',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한 이석형은 임팩트 있는 연기로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차기작 '수사반장 1958'에서는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수사반장·대장금·궁…
거센 리메이크 바람

 
 

과거 흥행작 완성된 세계관 활용
기성세대엔 향수·젊은층 새로움
제작사 '고정 시청층 확보' 전략

 
 
그때 그 시절 시청자들을 열광케 한 드라마들이 돌아온다. 전설적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58’부터 ‘대장금’, ‘궁’, ‘M(엠)’이 리메이크돼 향수를 자극한다.
 
과거 흥행 작품이 리메이크되는 데는 고유 시청층을 확보하려는 제작사들의 전략이 깔려 있다.
 
이미 완성된 세계관을 적극 활용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 흥행 안정성을 갖고 가려는 의지도 읽힌다.

수사반장 1958 등장인물
‘수사반장 1958’의 한 장면. 사진 제공=MBC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을 파헤치는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지난 1971년부터 1989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이제훈이 최불암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다이내믹한 전개를 이끌어 간다. 원조 최불암은 특별출연으로 작품에 힘을 싣는다.

대장금
‘대장금’의 한 장면. 연합뉴스

 
지난 2003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57.8%를 기록,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대장금’의 리메이크작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대장금’은 주인공 장금(이영애)이 궁궐에 들어가 최초 어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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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장금’을 재해석한 ‘의녀 대장금’은 오는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의녀가 된 장금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대장금’에서 장금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끈 이영애가 다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녀 대장금’과 ‘대장금’은 별개의 작품이기는 하다. ‘대장금’의 극본을 썼던 김영현 작가는 “‘대장금’의 주요 캐릭터 설정,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 사건의 전개 및 에피소드 등은 원저작자가 권리를 갖고 있다.
 
‘의녀 대장금’은 ‘대장금’의 설정과 내용, 캐릭터 등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의녀 대장금’은 ‘대장금’의 스핀오프, 시퀄, 프리퀄이 아닌 다른 작품으로 탄생한다.

궁
‘궁’의 한 장면. 사진 제공=MBC

 
2006년 인기리에 방송된 ‘궁’도 새롭게 만들어진다. ‘궁’은 평범한 신분의 여고생 채경(윤은혜)이 할아버지끼리의 약속 때문에 왕위 계승자인 세자 이신(주지훈)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신인이었던 윤은혜와 주지훈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다. 리메이크작의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1994년 방송된 ‘M’은 ‘M: 리부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M’은 낙태를 소재로 한 메디컬 드라마로 당대 최고의 스타인 심은하가 출연했다.
 
당시 심은하의 초록색 눈과 악인 M의 목소리는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로 열풍을 일으켰다. ‘M: 리부트’는 현대적인 SF 공포스릴러로 각색된다. 배우 박지현이 주연 물망에 올랐다.

‘수사반장 1958’, ‘대장금’, ‘궁’의 포스터. 사진 제공=MBC

 
최근의 리메이크 열풍에 대해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리메이크는 이미 어느 정도 성공이 보장된 콘텐츠를 갖고 오는 것으로 안전한 선택이다.
 
최근 지상파 시청률은 과거보다 떨어졌는데, 리메이크를 통해 세대통합으로 폭넓은 시청층을 만들기 유리하다”며 “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움을 줄 수 있고,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에는 국내에서만 성공했다면, 지금은 글로벌 경쟁으로 나갈 수 있는 구조도 리메이크 열풍에 한몫 했을 것”이라며 “다만 리메이크작이 성공하려면 지금 시대에 맞는 문제의식과 새로운 소재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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