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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69

하나은행 자선 축구경기 열려…기성용 팀이 임영웅 팀에 4-3 승 / 임영웅, 유니폼 입은 축구 남신→설레는 무대 장인! 영웅시대 마음 ‘골인’

하나은행 자선 축구경기 열려…기성용 팀이 임영웅 팀에 4-3 승가수 임영웅 1도움 활약…감독 맡은 기성용, 직접 출격해 중거리 골 프로축구 FC서울의 기성용이 꾸린 '팀 기성용'이 자선 축구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가수 임영웅이 중심이 된 '팀 히어로'를 꺾었다. 팀 기성용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팀 히어로를 4-3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임영웅은 주장 완장을 차고 직접 창단한 팀인 리턴즈FC 선수들, 조원희, 김영광 등 국가대표 출신의 은퇴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프타임에는 3만5천여 명의 관중 앞에서 공연까지 펼친 임영웅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전방에서 활동하며 득점을 노렸다. 기성용은 이청..

뉴스 2024.10.13

2024 연고전(고연전), 2대 2 무승부로 성료 / “싸워라, 이겨라”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

2024 연고전(고연전), 2대 2 무승부로 성료야구·빙구·농구·축구 4종목 겨뤄럭비경기, 추모 의미로 미개최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정기 연고전(고연전)'에서 참가자들이 야구를 보며 응원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친선경기 대회인 '2024년 연고전(고연전)'이 2대 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2일차인 28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세대학교가 고려대학교를 상대로 축구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지난 2015년과 마찬가지로 무승부를 이뤘다. 이날 축구에서 전반 8분 이승민 연세대 선수가 1점을 선취했으며, 후반 추가 시간 93분경 유경민 고려대 선수가 동점 골을 따냈다. 이후 추가 시간 97분 최지웅 연세대 선수의 슛이 극적으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는 ..

뉴스 2024.09.29

이세영 "당근마켓 보고 쥐 잡으러 이웃집 行…사례금도 받아" [유퀴즈] / 이세영, 유재석도 질린 '연기 집착'…"나서서 소속사 설거지까지"

이세영 "당근마켓 보고 쥐 잡으러 이웃집 行…사례금도 받아" [유퀴즈]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배우 이세영이 쥐를 잡으러 이웃집에 출동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세영이 출연해 독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이 이세영에게 "당근마켓을 보고 쥐 잡아주러 간 적이 있냐"고 묻자 이세영은 "그렇다"며 웃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이어 "평소에 당근마켓을 열심히 하는데, 축구 경기를 보느라 새벽까지 늦게 깨 있었다. 그런데 동네에서 이웃 분이 쥐가 나와서 너무 무섭다. 새벽이라 업체도 부를 수가 없다. 살려달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경기도 이겼겠다 기분이 좋아서 내가 키우는 고양이를 혹시 모를..

뉴스 2024.09.26

한국 U-19 축구,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쿠웨이트 3-0 격파/ ‘이창원호’ U-19 대표팀, U-20 아시안컵 예선참가 23인 엔트리확정

한국 U-19 축구,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쿠웨이트 3-0 격파김태원·김호진·진준서 릴레이 득점포한국 U-19 축구대표팀 선수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완승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쿠웨이트의 압둘라 알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대회 C조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 무대다.16개 팀이 참가하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1∼4위 팀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다. 한국은 4-2-3-1 ..

뉴스 2024.09.24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의혹...경찰, 축구스타 린가드 내사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의혹...경찰, 축구스타 린가드 내사 16일 오후 10시20분께 해당 의혹 제기 경찰, 면허 소지 및 음주운전 여부 조사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2024 K리그1 5라운드 FC서울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FC서울 제시 린가드가 벤치에 앉아있다.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제시 린가드(32)가 무면허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몬 의혹으로 경찰 수사망에 올랐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탄 의혹으로 린가드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린가드는 전날(16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면허가 정지된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탄 의혹을 받는다.앞서 린가드는 지난해 9월 영..

뉴스 2024.09.18

'아육대' 영탁 "임영웅=마포 임메시, 내 주변서 축구 가장 잘해" 자랑 / 영탁VS투어스 영재, 양궁 에이스 대결..투어스 승리

'아육대' 영탁 "임영웅=마포 임메시, 내 주변서 축구 가장 잘해" 자랑 가수 영탁이 임영웅의 축구 실력을 극찬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2부에서는 풋살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영탁이 스페셜 캐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영탁에 대해 "연예계 대표 축구 사랑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영탁이 "축구 없이 못 사는 남자 영탁"이라고 너스레를 떨자 전현무는 "영탁이 경기 시작 전에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에게 인사하는 걸 봤는데 무슨 정치인처럼 하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방송화면그러자 영탁은 "저랑 친한 정동원이 제작하는 아이돌 가수 JD1이 있길래 인사를 했다. 마포쪽엔 '임메시'라고 임영웅이 (축구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를 ..

뉴스 2024.09.18

수원FC "손준호 계약해지 요청 따라 계약 종료 결정"[오피셜] '승부조작 징계' 해명 못한 손준호, 선수생활 중단

수원FC"손준호 계약해지 요청 따라 계약 종료 결정"[오피셜] 수원FC가 손준호의 계약해지 요청에 따라 계약종료를 결정했다. 손준호는 지난 10일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당했다. 중국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징계 내용을 통보하고, FIFA 징계위원회에서 타당하다고 인정, 각 회원국에 해당 선수의 징계 내용을 전달하면 손준호는 어느 국가에서도 축구선수로 뛸 수 없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공안에 형사 구류된 후 약 10개월 구금 끝에 지난 3월 석방돼 귀국했다. 6월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았고 CFA와 대한축구협회(KFA)의 승인 후 포항 시절 스승인 최순호 단장의 팀, 수원FC에 입단했으며 이후 리그 12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수원의 중원을 장..

뉴스 2024.09.14

린가드 "축구에 집중하고 싶어 K리그 이적…'행복'이 가장 중요" / ‘우영우 인사법’이 전세계로 퍼졌습니다…

린가드 "축구에 집중하고 싶어 K리그 이적…'행복'이 가장 중요"tvN '유퀴즈 온더 블록' 방송 캡처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FC 서울)가 K리그로 오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한 린가드는 "나는 그저 축구에 집중하고 싶었고 제일 중요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린가드가 PL에서 주급 3억 원을 받다가 2월 K-리그로 이적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드러냈다. (출처=tvN '유퀴즈 온더 블록' 방송 캡처) 유재석은 "사우디 리그를 포함해 26개의 리그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평론가가 돈을 보고 가는 곳이냐고 이야기 했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이에 린가드는 "이적할 땐 항상 여러 말이 나온다"며 "행복한 게 가장 중요..

뉴스 2024.09.13

'계란세례도 아깝다!' 홍명보호 귀국했지만 축구팬들 인천공항 마중 없었다! [오!쎈 인천] 홍명보 손흥민 의존? "전혀 동의하지 않아.."

'계란세례도 아깝다!' 홍명보호 귀국했지만 축구팬들 인천공항 마중 없었다! [오!쎈 인천] 홍명보 감독이 여전히 축구팬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이 터져 3-1로 승리했다.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겼던 한국은 원정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10년 만에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한 홍명보 감독도 복귀승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홍명보 감독의 선임과 팔레스타인전 졸전에 항의하는 축구팬들이 공항에 모여 홍 감독에게 계란을 투척하며 사퇴를 ..

뉴스 2024.09.13

'영구 제명' 손준호 "중국 공안이 가족으로 협박해 거짓 자백" / 3700만원 받은 손준호…선수 생활, FIFA에 달렸다

'영구 제명' 손준호 "중국 공안이 가족으로 협박해 거짓 자백"▲ 중국축구협회 영구 제명 징계 관련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을 마감할 위기에 놓인 손준호(32·수원FC)가 중국 공안이 가족을 얘기하며 협박해 혐의를 강제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손준호는 오늘(11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공안이 외교부를 통해 내 아내를 체포해 내가 있던 구치소에서 같이 조사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휴대전화 속 딸과 아들 사진을 보여주면서는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냐, 엄마까지 이곳으로 오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겠냐'며 ..

뉴스 2024.09.12

국가대표 MF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4년 계약·등번호 4번 "고마운 팀 즈베즈다, 설영우 잘 부탁해요"

국가대표 MF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4년 계약·등번호 4번 러시아·그리스·세르비아 거쳐 네덜란드로…올 시즌도 맹활약 중 페예노르트는 김남일·이천수 등이 몸담은 팀…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붙박이'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페예노르트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황인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4년이고, 등번호는 4번이다. 이로써 황인범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구단은 세부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황인범을 데려간 페예노르트가 즈베즈다에 수백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다.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

뉴스 2024.09.05

김민재 실수 본 마테우스의 일침 "바이에른 뮌헨 수준이 아니야" 김민재 또 혹평

김민재 실수 본 마테우스의 일침 "바이에른 뮌헨 수준이 아니야""공 소유 시 불안…뮌헨 수비진에 리더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첫 경기에서 나온 실수를 보고 빠르고 안정된 패스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마테우스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칼럼을 통해 "김민재가 과거 나폴리(이탈리아)에서 했던 플레이를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개막전에서 김민재는 빠르고 안정적인 패스가 없었다. 전부터 그는 공을 갖고 있을 때 불안했다. 이는 바이에른 뮌헨 수준이 아니다.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투쟁심도 없다"고 꼬집었다. 김민재는 지난 25일 펼쳐진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독일..

뉴스 2024.08.28

[종합] '복면가왕 462회' 김남일 떴다…김성주와 티키타카 "올라갈 줄 알았나봐?" / 정호철, 박현호, 아르테미스 희진 출연

[종합] '복면가왕', 김남일 떴다…김성주와 티키타카 "올라갈 줄 알았나봐?"'복면가왕'에 축구 레전드 김남일이 떴다. 김성주의 끈질긴 섭외 요청에 출연했다는 김남일은 반전 노래 실력과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신입 가왕 '언더 더 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복면가왕'에 정호철, 박현호, 아르테미스 희진. 김남일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대결 결과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아샷츄' 정호철과 '멀티플레이어' 박현호, '플라멩고' 아르테미스 희진, '너는 내 영웅' 김남일 전 축구감동 등이 정체를 공개했다. '달고나커피' '멀티탭' '삼바' '너는 내운명' 등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코미디언 정호..

뉴스 2024.08.26

골키퍼 허무하게 만들었다…'황금 왼발' 이강인, 개막 2경기 연속골 '쾅!'→몽펠리에 '킬러' 면모 드러내

골키퍼 허무하게 만들었다…'황금 왼발' 이강인, 개막 2경기 연속골 '쾅!'→몽펠리에 '킬러' 면모 드러내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몽펠리에 킬러 본색’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몽펠리에와 2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6-0 대승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리던 이강인은 5-0 리드 속 후반 17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7분 PSG의 마지막 골을 책임졌다. 르아브르와의 개막전(PSG 4-1 승)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던 이강인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몽펠리에전 ‘2경기 2골’을 넣었던 이강인은 3연속 골맛을 보며 몽펠리에 킬러로 등극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강..

뉴스 2024.08.24

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 "영앤리치 클래스"('뭉찬')

임영웅, 33세에 KA리그 창설하고 축구팀 구단주 됐다 "영앤리치 클래스"('뭉찬')  가수 임영웅이 '리턴즈 FC'의 구단주가 되어 '뭉찬'에 금의환향했다. 18일 JTBC '뭉쳐야 찬다3'에선 뉴벤져스 대 리턴즈 FC의 경기가 펼쳐졌다. 리턴즈 FC는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축구 팀이다.4년 만에 재출연한 임영웅에 뉴벤져스 선수들은 기립박수로 반색했다. 마스코트의 손을 꼭 잡고 그라운드에 등장한 임영웅은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눈맞춤을 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리턴즈 FC 구단주 임영웅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하곤 "초등힉교 때 장래희망을 쓰지 않나. 내가 제일 앞 줄에 쓴 게 축구선수였다"라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전했다. '뭉찬' 역대 게스트 중 최다 출연에 빛나는 임영웅에 안정환은 "우리와..

뉴스 2024.08.19

앙리의 프랑스, 40년 만에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행[파리 2024]

앙리의 프랑스, 40년 만에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행[파리 2024] 스페인과 우승 다툼…동메달 결정전은 모로코-이집트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가 이끄는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 40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앙리 감독의 프랑스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축구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집트에 3-1 역전승했다.프랑스가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에 오른 건 지난 1984년 금메달이 이후 40년 만이다.후반 27분 마흐무드 사베르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장-필립 마테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프랑스는 연장 전반 2분 오마르 파예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집트에 수적 우위를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연장 전반 9분 마테타가 추가골을..

뉴스 2024.08.06

손흥민, 클럽 방문 허위 사실 유포→법적 조치 예고…유포자 "김흥민 말한 것" 황당 변명

손흥민, 클럽 방문 허위 사실 유포→법적 조치 예고…유포자 "김흥민 말한 것" 황당 변명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이 경기 후 클럽에 방문해 고액을 결제했다는 루머가 유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4일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강남의 한 클럽 관계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뮌헨 선수들 옴! 유니폼이랑 매직 챙겼다"라는 글이 게재했다. SNS에는 "손흥민 주급이 3억 3천이고 술값이 3천만 원이니까 300만 원 월급 받는 직장인이 6만 원대 밥 먹은 거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또한 "오늘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결제는 손흥민"이라는 글이 올..

뉴스 2024.08.05

이게 축구야 격투기야? 첼시 DF, 친선전 2분 만에 상대 멱살 잡았다

이게 축구야 격투기야? 첼시 DF, 친선전 2분 만에 상대 멱살 잡았다리바이 콜윌이 친선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했다.첼시는 25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렉섬과의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부임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첫 번째 친선 경기였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아주 높았다.  새롭게 영입한 토신 아다라비오요도 출전했고, 크리스토퍼 은쿤쿠, 리스 제임스, 브누아 바디아실 등 1군 선수들과 함께 유스 선수들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은쿤쿠의 선제골로 앞서간 첼시는 후반전에만 두 골을 내줘 역전당했다.  그러나 레슬리 우고추쿠의 동점골이 터졌고, 경기는 2-2로 종료됐..

뉴스 2024.07.26

올림픽 대회 첫 경기부터 2시간 중단 '파행'…아르헨티나 남자축구 패배

올림픽 대회 첫 경기부터 2시간 중단 '파행'…아르헨티나 남자축구 패배▲ 텅 빈 경기장에 다시 나타난 모로코와 아르헨티나 선수들  파리 올림픽의 역사적 첫 경기부터 최종 결과가 2시간가량이나 파악되지 않다가 득점이 번복되는 '이례적 대혼란'이 벌어진 끝에 축구에서 '거함' 아르헨티나가 모로코에 패배했습니다.아르헨티나는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루아기샤르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B조 모로코와 1차전에서 경기가 일시 파행되는 혼란 끝에 1대2로 졌습니다.한 골 차로 끌려가던 아르헨티나는 주어진 후반 추가 시간 15분이 다 지난 후에야 크리스티안 메디나(보카 주니어스)의 극장 골이 터져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둔 듯했습니다.하지만 메디나의 득점 이후 흥분한 관중들의 난입과 물병 투척으로 혼란스러워진 가..

뉴스 2024.07.25

박주호, "너무 비판 말라"는 축구계 대선배 이회택에게 일침…"절차 정상적이었다면 애초에 안 일어날 일"

박주호, "너무 비판 말라"는 축구계 대선배 이회택에게 일침…"절차 정상적이었다면 애초에 안 일어날 일"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박주호(37) 전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이 사태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박주호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열린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덤덤히 밝혀나갔다.'뉴시스'에 따르면 박주호는 폭로 동영상을 업로드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 사안을 반드시 이야기해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다른 생각은 없었다. (전력강화위) 안에서 일어난 5개월 간 이야기를..

뉴스 2024.07.19

침착맨,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아냐?" 발언 사과했는데...여론 역풍 불고 있다

침착맨,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아냐?" 발언 사과했는데...여론 역풍 불고 있다 침착맨이 "그냥 홍명보 감독이 싫어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했다.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을 두고  "그냥 홍명보 감독이 싫어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되자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여전히 축구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15일 침착맨은 라이브 방송에서 "낮에 실언해서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사과한다"며 "'홍명보 감독이 그냥 싫은 거 아니야'라는 제 말에 많이 화나신 것 같다. 열받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제가 사안에 접근할 때 어떤 가정을 던진 뒤에 아닌 것들을 잘라 나가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

뉴스 2024.07.17

이런 굴욕이…'0골' 호날두, 혹평 들었다! "유로 2024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이런 굴욕이…'0골' 호날두, 혹평 들었다! "유로 2024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 윌리엄 갈라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혹평을 가했다. 갈라스는 "이 말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 전에 호날두는 내가 존경하는 선수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호날두가 축구계에서 해온 일과 보여준 모범을 고려하면 그의 마지막 유로에서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랐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호날두의 마지막 유로였다. 호날두는 "유로 2024가 확실히 내 마지막 유로다. 하지만 나는 그것에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가 주는 모든 것에 감동한다. 경기에 대한 열정, 팬들을 만나는 설렘, 나를 향한 애정 등 모든 것이 감동적이다. 축구를 그만..

뉴스 2024.07.14

'도플갱어' 황희찬X여진구, 드디어 첫 만남 성사…"이걸 '유퀴즈'가 해내는구나" [종합]

'도플갱어' 황희찬X여진구, 드디어 첫 만남 성사…"이걸 '유퀴즈'가 해내는구나" [종합]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축구 선수 황희찬과 배우 여진구가 만났다.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한 끗 차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희찬 선수와 여진구가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유재석은 "희찬 선수 별명이 여진구라는 별명이 있지 않냐. 두 분이 만난 적이 없다더라"라며 물었고, 황희찬 선수는 "저는 당연히 팬이어서 뵙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만났을 때 너무 비교가 될 수 있을까 봐. 안 만나는 것도 오히려 그 느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밝혔다.유재석은 "지난번에 진구 씨가 희찬 선수한테 영상 편지를 남겼다"라며 전했고, 여진구의 영상 편지가 공개..

뉴스 2024.07.11

'골때녀' 신임 감독 '찐건나블리' 박주호x이근호 등장 [종합]

'골때녀' 신임 감독 '찐건나블리' 박주호x이근호 등장 [종합]‘골 때리는 그녀들’ 신임 감독으로 박주호와 이근호가 등장해 환호가 터졌다. 3일 방영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새로운 감독들이 등장했다. '나은이 아빠' 박주호와 K리그 레전드 이근호가 등장했다. 하석주, 정대세, 이영표가 각각 위원장, 개인사정, 해설위원으로 빠짐으로써 공석이 두 자리가 생겼다."저만의 축구를 하겠다. 바로 현대 축구를 추구해 왔다"라고 말하며 등장한 감독은 바로 박주호였다. "기존의 트렌지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감독은 바로 이근호였다. 두 사람은 한 팀에도 있었던 만큼 절친 중 절친이었다.  또 박주호는 은퇴를 '골때녀' 새 시즌에 맞춰서 감독으로 가겠다고 말할 정도로 간절한 상태였고, 이근호는 작..

뉴스 2024.07.04

윤곽 드러나는 축구 대표팀 감독...‘韓과 인연’ 포옛·바그너 면접

윤곽 드러나는 축구 대표팀 감독...‘韓과 인연’ 포옛·바그너 면접거스 포옛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을 맡은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지난 2일 오전 출국해 후보에 오른 외국인 감독들과 만난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후 5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축구 대표팀 사령탑의 주인공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누가 후보에 올랐나 축구 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월부터 공석이다. 그동안 여러 감독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인연을 맺지 못했다. 더군다나 감독 선임을 주도한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사의를 표명했고 일부 위원들도 함께 떠났다. 감독 선임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으나 대한축구협회는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이 기술이..

뉴스 2024.07.04

정해성 물러나면 이임생이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진행

정해성 물러나면 이임생이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진행 정해성 위원장 사의…다시 '외국인 지도자'로 무게 대한축구협회 기술철학 발표회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임생 기술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을 추진하던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물러나면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선임 작업을 주도할 전망이다.30일 축구계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정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월요일(7월1일) 정몽규 회장이 정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할 지를 정한다"고 밝혔다.정 위원장 사의가 결정되면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전력강화위원들과 새 감독 찾기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월 기술발전위원장을 맡았던 이 기술이사는 올해 4월..

뉴스 2024.07.01

축구 U-19 대표팀, 국제친선대회 최종전서 중국에 0-2 패배 …친선대회 1승1무1패

축구 U-19 대표팀, 국제친선대회 최종전서 중국에 0-2 패배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최종전에서 중국에 패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최종전에서 0-2로 졌다. 앞서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기고 베트남에 1-0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중국에 패하면서 이번 대회를 1승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은 하정우(수원FC)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황서웅(포항스틸러스)과 강주혁(오산고)을 측면 날개로 내세운 4-2-3-1 전술로 중국을 상대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또 한 골을 허용하며 2골 ..

뉴스 2024.06.11

호주로 간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 1-1 61분 소화…토트넘은 승부차기 패

호주로 간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 61분 소화…토트넘은 승부차기 패 2023-24 EPL 일정 마친 뒤 곧바로 호주행 귀국길 오르는 손흥민, 6월 월드컵 2차 예선 출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마치자마자 호주 멜버른으로 날아간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에서 61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토트넘은 승부차기 끝에 졌다. 토트넘은 22일 호주 멜버른의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EPL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5위를 확정했다.하지만 손흥민 포함 토트넘 선수단은 쉴 틈 없이 곧바로 호주까지 날아가 ..

뉴스 2024.05.24

귀네슈,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 정몽규 회장 '4선 연임 본격화'

귀네슈,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유력···“최근 협상 급진척” 세뇰 귀네슈(71·튀르키예) 전 베식타스 JK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가까워지고 있다.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KFA)가 귀네슈 감독을 최우선 순위로 올리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협상은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귀네슈 감독은 KFA 전력강화위원회가 뽑은 최종 4명의 후보에 있었던 인물이다. 귀네슈 감독도 한국 사령탑을 맡으려는 의지가 강해 이른 시일 내 협상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귀네슈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 아주 익숙한 인물이다. 귀네슈 감독은 튀르키예를 이끌고 2002 한·일 월드컵에 나서 3위를 기록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진 FC 서울 지휘봉을 잡아 기성용, ..

뉴스 2024.05.17

'이강인 71분' PSG, 니스 2-1 제압…5경기 만에 승리 [리그1 리뷰]

'이강인 71분' PSG, 니스 2-1 제압…5경기 만에 승리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이 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PSG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니스를 2-1로 제압했다. 지난달 말 리그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공식전 5경기 만에 승리를 수확하며 승점 73(21승 10무 2패)을 기록했다. PSG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3관왕인 트레블(리그·프랑스 슈퍼컵·프랑스컵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이강인은 후반 26분까지 뛰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됐다.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

뉴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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