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출산 7개월만에 둘째 임신…♥다니엘 튜더 "말도 안돼!"[전문]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첫째 딸을 출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둘째를 임신했다. 임현주는 지난 2일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식구가 됩니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벌써 함께 영국에도 다녀온 씩씩한 둘째 쨍쨍이 입니다. 처음엔 비행기표를 취소 했다가 영국 부모님도 기다리시고, 내년에 아기 둘을 데리고 가는 건 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