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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물러나면 이임생이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진행

bling7004 2024. 7. 1. 07:34
정해성 물러나면 이임생이 축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진행

 

정해성 위원장 사의…다시 '외국인 지도자'로 무게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철학 발표회에서 설명하고 있는 이임생 기술이사.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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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을 추진하던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물러나면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선임 작업을 주도할 전망이다.

30일 축구계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정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월요일(7월1일) 정몽규 회장이 정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할 지를 정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 사의가 결정되면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전력강화위원들과 새 감독 찾기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기술발전위원장을 맡았던 이 기술이사는 올해 4월부터 상근직으로 신설된 기술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기술이사는 대표팀 관련 업무와 기술 분유를 총괄 지휘하는 자리로, 그동안 대표팀 선임 작업에도 관여해 왔다.

 

정해성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차 전력강화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02

 

정 위원장이 물러나기 전 최종 후보군이 추려진 가운데 이 기술이사는 외국인 사령탑 후보들을 직접 만나 미팅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등 현실적인 조건이 맞지 않아 외국인 지도자 선임이 어려워지자 홍명보 HD 감독, 김도훈 감독 등 국내 지도자 쪽으로 기울었던 새 사령탑 찾기는 다시 외국인 감독으로 방향을 튼 분위기다.

유력 후보였던 국내 감독들은 모두 감독직을 고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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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IMyUN6g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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