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금 미수거래

 

예수금

• 예수금이란 증권사 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
• 그러나 예수금 전부를 바로 출금할 수 있는 건 아님
• 주식을 주문하면 이틀 뒤(영업일)에 결제가 되기 때문
• 인출 가능한 현금이 얼마인가를 보려면 'T+2 예수금' 항목을 살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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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T+2 예상 예수금이 마이너스일 경우 그만큼 미수금액이 발생했단 얘기이기 때문에, T+2일까지 그 금액만큼 계좌에 현금을 반드시 채워 넣어야 함

• 증권사마다 허용 가능한 시간은 다르나, 보통 T+2일이 되는 오후 10~11시 무렵까지 채워 넣으면 문제가 없음​

• 추가로 채워 넣을 현금이 당장 없다면 미수로 결제한 당일 주식을 매도하거나, 다른 주식을 팔아서 갚은 수밖에 없음
• 다만 다른 주식을 팔아 갚으려 한다면 제세공과금 등을 생각해 넉넉히 매도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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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오늘 특정 종목이 반드시 상승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미수거래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음​

• 예컨대 20만원의 증거금을 가지고 100만원어치 주식을 샀다고 가정해보면
• 당일 오후 해당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해 130만원이 되고, 이때 이를 매도하면 투자자는 20만원으로 150%(30만원)의 수익을 내게 되는 것
• 다만 당일 매수.매도하지 않을 경우 미수금이 생길 수 있으니 미수거래는 당일에 모두 끝내는게 안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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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수거래가 신경 쓰이고 불편하다면 아예 미수거래가 안 되게끔 막아두면 됨
• 계좌의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한다면 보유한 현금만큼만 주식을 살 수 있음
• 미수거래는 일단 수중에 현금이 없어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약 갚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함
• 특히 초보 투자자의 경우 증거금률 100%로 놓고 거래하는 것을 추천함
  

 

 

미수거래

미수거래란 일정한 증거금으로 주식을 산 뒤 이틀 뒤에 갚는 거래

• 예컨대 삼성전자의 증거금율은 30%인데, 100만 원어치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다면 일단 30만원만 증거금으로 내고 나머지 70만원을 이틀 뒤 (영업일 기준)에 계좌에 넣어두는 방식
• 증거금은 종목마다 다름

 

※ 예시

계좌예수금 30만원 주식의 증거금율 30% 체결된 주식매수금액 100만원

T예수금 : 30만원 T+1 예수금 : 30만원 T+2 예수금 : -70만원 (미수발생)

 

• 미수거래를 할 것인지, 혹은 100% 현금으로만 거래를 할 것인지 여부는 증권사 계좌를 만들 때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넘어감
• 하지만 계좌 잔고만 봐도 비수를 썼는지 안 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음
• 바로 예수금을 체크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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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 저자 최정희, 이슬기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