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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3회] 송승헌, 박건형에 속았다→고윤 등장 '위기' (종합)

bling7004 2024. 6. 11. 06:03
[종합]송승헌, 박건형에 속았다→고윤 등장 '위기'('플레이어2')

플레이어2

 

'플레이어2' 송승헌이 박건형에게 속았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와 곽도수(하도권 분)가 손을 잡았다.

이날 강하리는 대형 마약 조직 소탕을 위해 계략을 세웠다. 차제이(장규리 분)는 김윤기(박건형 분)의 KU엔터에 신인 개발팀으로 위장 취업해 정보를 빼냈고, 하리는 마약 유통하는 에디정으로 분해 윤기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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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는 김윤기의 무기이자 빈틈인 '심리적 우위'에 서는 방법을 그대로 택했다. 약자에게 가스라이팅 하는 그의 방식으로 되갚아 주기로 한 것.

 

윤기가 운용할 수 있는 현금, 현물이 700억원임을 확인한 하리는 대량의 마약 확보를 요구했고, 곽도수 검사에게 "약 거래 현장 깔아놨다. 거래도 김윤기가 직접 한다"고 전하며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했다.

앞서 곽 검사는 하리를 범법자 취급하며 탐탁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지만, 죗값을 받아야 할 범죄자들을 체포할 수 있다는 말에 태도를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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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엔터에서 발을 빼려던 제이는 김윤기가 연습생에게 접대를 시키고 영상을 남겨 이후 재계약에서 써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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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영상 삭제를 시도했고, 병민이 시큐리티에게 발각되긴 했지만 위험을 잘 넘겼다.

 

그곳에서 제이는 차혜령 이름을 쓰던 학창 시절 왕따당할 때 자신을 도와준 친구를 만났고, 영상 삭제 사실을 털어놓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널 살릴 수 있는 건 결국 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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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기와 마약 거래를 진행하며 곽 검사를 기다리던 하리는 함정에 빠졌다. 윤기의 배후로 아령(정수정 분)을 죽인 덱스(고윤 분)가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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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송승헌, 마약 브로커로 변신...박건형에게 접근 (종합)

 

송승헌이 마약 브로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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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연출 소재현, 김진성, 심형준/극본 박상문, 최슬기)3회에서는 마약 브로커가 된 강하리(송승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도수(하도권 분)는 강하리를 쫓았다. 강하리는 도망쳤지만 결국 곽도수에게 붙잡혔다.

 

곽도수는 "건방진 산타가 누군가 했더니 여기 있었다"고 했다. 이에 강하리는 "아직까지 산타를 믿는 어른이 여기 있었냐"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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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곽도수는 강하리에게 "다시 한국에 온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하리는 "고국으로 돌아온 게 문제가 될 일이냐"고 했다. 그러자 곽도수는 "너는 문제가 된다"며 "날 보러 온 거 같진 않다"고 했다.

곽도수는 "나 지금 중간 보스 건너 뛰고 최종 보스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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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장인규(김원해 분)는 "그 중간 보스가 날 말하는 거냐"며 "같은 검사끼리 중간 보스라고 하는 건 좀 너무 하지 않냐"고 했다.

장인규와 곽도수는 강하리에게 "넌 왜 여기서 알짱거리냐"고 했고 강하리는 "가려고 하는데 길을 잃은 어른이가 있는 것 같아서 그렇다"며 "뭐 이제 찾은 것 같아서 이만 가겠다"고 한 뒤 돌아섰다.

 

장인규에게 곽도수는 "대체 뭐냐"며 "강하리가 다시 선배님을 찾아온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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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대답을 좀 들었으면 싶은데 선배님이 또 많이 곤란해지시는 내용이냐"고 했다. 이에 장인규는 "듣고 나면 곤란해지는 건 이번에는 내가 아니라 자네다"고 했다.

이와중에 위장취업한 차제이는 동료 사원이 식사 안하냐고 묻자 "저 속이 안좋다"고 하면서 홀로 사무실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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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가 된 차제이는 경영지원실로 들어가 본격적인 회사털이에 나섰다.

차제이는 정보를 빼내 정수민(오연서 분), 임병민(이시언 분) 등에게 메일을 보냈고 사무실 책상, 의자 밑에 마다, 그리고 탕비실에 도청장치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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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차제이는 직원들이 잡은 컵에 있는 지문까지 따내 지문인식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공간까지 진입해 회사 모든 정보를 빼오는 데 성공했다.

 

한편 강하리는 마약 브로커가 되어 김윤기(박건형 분)에게 접근했다. 김윤기는 클럽을 통해 마약을 퍼트리려 했지만 어려움에 처했고 이에 강하리가 접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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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리는 김윤기에게 "나랑 같이 일해보는 거 어떠냐 다 알고 왔다"며 "재밌는 일도 하신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김윤기는 "나 알고 온거냐"고 했고 강하리는 "알다마다 제가 방송 나가서도 몇 번을 이야기했는데 케이팝 시장의 선두주자 대한민국 엔터의 미래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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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61067064https://naver.me/55rYJCT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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