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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서 100억 규모 대출금 횡령 사고…지점 직원 자수

bling7004 2024. 6. 11. 05:30
우리은행서 100억 규모 대출금 횡령 사고…지점 직원 자수

피해 금액 및 사고 경위 파악 중

우리은행에서 약 100억원 규모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방의 한 지점에서 100억원가량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의 투자 손실은 약 6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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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 A씨는 이날 경찰에 자수했으며, 우리은행은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횡령금을 회수하기 위해 특별검사팀을 해당 지점에 급파했다.

 

향후 감사와 함께 구상권 청구,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100억 횡령' 터졌다…대출금 빼돌린 '간 큰 직원'

우리은행

우리은행에서 약 100억원 규모의 금융 사고가 터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방의 한 지점에서 100억원가량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피해 금액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해왔다. 현재 A씨의 투자 손실은 약 6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에 의해 적발됐다. 은행 여신감리부 모니터링을 통해 대출 과정에서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A씨에게 소명을 요구하는 한편 담당 팀장에게 거래 명세를 전달해 검증을 요청했다.

A씨는 이날 경찰에 자수했고 우리은행은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횡령금을 회수하기 위해 특별검사팀을 해당 지점에 급파한 상황이다.

 

향후 강도 높은 감사와 함께 구상권 청구, 내부통제 프로세스 점검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년만에 또…우리은행 지점서 100억대 횡령

 

대출 신청서·입금 서류 위조해 대출금 빼돌려

 

우리은행

 

우리은행에서 100억원대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2년 7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한 후 2년 만이다.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상도 소재 한 지점에서 100억원의 고객 대출금이 횡령된 사실을 확인해 정확한 피해 금액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지점 직원 A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뒤 해외 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60억원의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A씨의 비위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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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여신감리부 점검 결과 대출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해 A씨에게 소명을 요구하고 담당 팀장에 거래 명세 검증을 요청했다.

조사가 시작된 후 A씨는 이날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로 대출 실행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관련 직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은 물론, 전 직원 교육으로 내부통제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 직원의 횡령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리은행에서는 지난 2022년 700억원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같은 해 BNK경남은행에서는 2988억원의 횡령사고가 터졌다.

 

https://news.nate.com/view/20240610n35370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067357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88276&code=61121111&cp=nv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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