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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251회] 김병만의 눈물 “母, 3년 전 갯벌 고립돼 사망” (종합)

bling7004 2024. 6. 11. 06:46
[종합] 김병만의 눈물 “母, 3년 전 갯벌 고립돼 사망” (백반기행)

김병만

 

코미디언 김병만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김병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만

김병만은 연예계 대표 ‘자격증 부자’다. 25개의 자격증이 있는 그는 “스카이다이빙 교관인 ‘탠덤 교관’까지 갔다며 520번 점프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병만

사고가 자주 나지 않냐는 만화가 허영만의 질문에 김병만은 “2017년도에 척추가 부러졌었다”고 답했다.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 대회를 준비하던 중 사고를 당해 허리에 티타늄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김병만

재활 후 다시 스카이다이빙에 복귀한 김병만은 “티타늄을 삽입하고 키가 158.7cm에서 159cm로 커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한 노포 돼지갈비 식당에서 사장님의 사연을 들은 김병만은 “제가 꾹 참았는데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3년째 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병만

김병만의 모친은 지난 2022년 5월 갯벌에서 홍합을 잡던 중 물때를 놓치고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김병만은 “썰물 때 바다에 들어가셨다가 밀물이 밀려 들어와서 못 빠져나와서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빠져나오지 못한 이유가 손주들에게 홍합을 캐주기 위해서라고 하더라. 나오면서도 그걸 안 놨다고 했다. 그게 어머니들의 마음 아닌가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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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뉴질랜드에 45만평 땅 샀다"…평당 가격 '깜짝'

 

김병만

코미디언 김병만(49)이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샀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병만이 출연해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경기 동두천의 맛집을 찾았다.

김병만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김병만에게 "요즘은 어떤 방송 프로그램 하냐"고 물었고, 김병만은 "제가 만드는 걸 좋아해서 제작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병만은 정글을 사랑한 나머지 뉴질랜드의 넓은 땅을 구입해 자신만의 '정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김병만

이를 통해 김병만은 식재료를 직접 구하고, 나무 위에 집을 직접 짓는 등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었다.

김병만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구입한 대지에 대해 "45만평이다. 지도에 '리틀 병만', 'LBM WORLD' 검색하면 나온다"고 말했다.

김병만

뉴질랜드 북섬의 대도시 오클랜드보다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여의도공원의 5.7배 크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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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그게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비무장지대 근처 같은 맹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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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평당(3.3㎡) 100~200원짜리다. 돈은 없다. 되게 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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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쑥칼국수-냉콩국수"…'백반기행' 동두천, 칼국수 맛집 소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동두천 칼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김병만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51회는 경기도 동두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김병만은 해물칼국수와 냉콩국수를 주문했다.

해물칼국수

쑥으로 만든 해물칼국수를 국물을 맛본 김병만은 "전날 한잔하신 분들이 여기 와서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속이 확 풀린다.

 

이 정도면 시원한 맛을 넘어 추운 맛이다. 너무 시원해서"라고 감탄했고, 허영만은 "사실 바지락, 홍합만 들어가도 국물 맛은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칼국수를 맛본 김병만은 "김에 쑥 향이 싹 올라오는 게 쑥국을 먹을 때처럼 향이 국물에서 배어 나온다. 쑥 향이 육수의 비결처럼 느껴진다"라고 얘기했다.

냉콩칼국수


허영만은 "면이 몇 분 지나서 불 것 같은데 불지도 않는다"라고 말했고, 김병만은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다. 칼국수를 먹어보면 밀가루 잡내가 조금 있다. 그런데 그게 쑥이 잡아준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병만은 "쑥 칼국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도 좋고 쑥 향이 올라와서 도다리쑥국을 같이 먹는 듯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해물칼국수


이어 냉콩국수를 맛본 허영만은 "국물 아주 좋다. 대한민국 콩국수 중에 제일 걸쭉한 국물"이라며 "계속 고소한 맛이 더 가중된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이 진행을 맡고 있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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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6101037003&sec_id=540201&pt=nv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61009060581987https://naver.me/5FmiY5f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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