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현,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R 단독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배소현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소현은 11번부터 14번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였습니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였던 배소현은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 이채은(이채은2)과 황정미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배소현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합니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단독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KLPGA 정규 투어 통산 18승을 거두며 통산 상금 57억 5천여만 원을 쌓은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단독 8위로만 마쳐도 장하나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던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공동 19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2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3라운드로 열립니다.
배소현, 154번째 대회서 첫승 도전…E1채리티 2타차 선두
배소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54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배소현은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배소현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배소현이 26일 진행되는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2타 차 공동 2위(7언더파 137타) 그룹에는 이채은과 황정미가 자리했다.
이채은은 첫 우승에 도전하고, 황정미는 2022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후 2년여 만에 우승을 노린다.
K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를 앞둔 박민지는 버디 3개, 보기 4개를 기록, 1타를 잃어 전날 공동 선두에서 6위(4언더파 140타)로 순위가 하락했다.
통산 상금 57억5165만원인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8위 이내에 들면 장하나(57억7049만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에 오른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공동 19위(이븐파 144타)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2라운드 9개 홀을 소화한 뒤 고관절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깜짝 선두 나선 배소현 “독하게 마음먹고 첫 우승 도전”
프로 13년차 베테랑 배소현(31, 프롬바이오)이 인생 경기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배소현은 2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이어간 배소현은 드림 투어에 머물다 2017년 본격적으로 1부 투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2019년 드림 투어로 내려갔고 시드 순위전을 거쳐 2021년 다시 1부 투어에 복귀,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며 호시탐탐 상위권 문을 두들기고 있다.
올 시즌에는 이번 대회 전까지 9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컷 통과를 해냈고 최고 성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5위다.
아직 2라운드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실상 챔피언조 한 자리를 예약한 배소현은 154번째 출전 대회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를 마친 배소현은 “이번 대회 공식연습일 때부터 샷감이 많이 올라온 느낌이었다. 웨지를 교체하고 라이각도 손봤는데 덕분에 편안한 샷을 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대회가 열리는 페럼클럽 코스와의 궁합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까지 이곳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공식 연습을 할 때 이시우 코치님이 퍼트 거리감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중장거리 퍼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는 2022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만.
배소현은 “마음이 앞서가면 안 되겠지만 우승에 포커스를 맞춰 각오를 단단히 하고 플레이하려고 한다”라며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대한 집중해서 치겠다.
한 번 독하게 마음먹고 플레이해보겠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60075&plink=ORI&cooper=NAVER#openPrintPopup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525_0002748215&cID=10504&pID=10500#https://www.dailian.co.kr/news/view/1364869/?sc=Naver 출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2회] 김희선, 김남희 불륜 폭로 연락에 '충격'…"다 알고 계세요?" (종합) (60) | 2024.05.26 |
---|---|
[미녀와 순정남 19회] "잘해주지 마" … 임수향, ♥지현우 불치병 오해해 눈물→플러팅에 분노 [종합] (13) | 2024.05.26 |
[커넥션 2회] 윤나무, 지성X전미도 앞으로 사망보험금 50억 남겼다[종합] (58) | 2024.05.26 |
'FA컵 결승 앞두고' 맨유 내부 정보 유출... "우승해도 텐 하흐 경질" (94) | 2024.05.26 |
"트럼프, 김정은 어떠냐 묻자 '그 X는 기회 생기면 내 배에 칼 꽂을 것'" (56) | 2024.05.25 |
BTS RM '로스트!' 7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58) | 2024.05.25 |
[커넥션 1회] 지성, 납치·강제 마약 중독 '충격'…첫방서 금토극 1위[종합] (69) | 2024.05.25 |
[우리,집 1회] 김희선, 권해효 ‘사망’→기뻐하는 시모 이혜영에 ‘충격’ [종합] (66) | 202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