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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회] 김희선, 권해효 ‘사망’→기뻐하는 시모 이혜영에 ‘충격’ [종합]

bling7004 2024. 5. 25. 12:41
[종합]권해효 사망에 김희선 '충격'→이혜영 기쁨의 댄스('우리, 집')

 

김희선

 
'우리, 집' 김희선이 아버지 사망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4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남편 사망 후 기뻐하며 춤추는 홍사강(이혜영 분)을 목격했다.

노영원은 완벽한 집에서 사는 듯했다. 자신은 최고의 심리상담의이고,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은 재건성형의 권위자로 부부 의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여기에 말 잘 듣는 아들 최도현(재찬 분)과 자신을 위해주는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 분)까지, 까탈스러운 시어머니 홍사강만 빼면 안정적이고 평범한 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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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새 환자로 이세나(연우 분)가 찾아왔다. 내원 이유가 "예뻐서"라고 적은 세나는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제 마음을 몰라줘서 죽어가는 기분"이라며 "그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가족들이 있다.
 
쇼윈도 부부로 사는데 왜 헤어지지 않는지, 내 행복을 위해 이혼시키려 게 아니라, 서로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왜 의미 없이 함께 살고 있나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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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 사람만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날 비난할 거"라던 세나는 "우리 관계를 그 사람 가족들이 알면 어떨까.
 
하나도 모르면서 가족이라고 아는 척하는 거 좀 우습잖냐. 선생님은 가족에 대해 다 아냐?"고 물었다.
 
이에 영원은 "서로에 대해 꼭 다 알아야만 가족일까요?"라고 미소로 답했고, 세나는 그저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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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방문 이후 영원에게 선물 박스가 도착했고, 그 안에는 '당신의 가정 안녕하십니까?'라고 적힌 카드와 목이 잘린 새가 들어있었다. 또 영원의 가족사진이 담겨 있었다.

이에 경악한 영원은 자살한 아버지 아버지 노선호를 떠올렸다.
 
과거 선호는 비서 성추행 의혹으로 회사에서 퇴출될 위기였고, 절친했던 후배 고면은 "비서 증언이 구체적"이라며 이를 믿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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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영원은 아버지를 믿지 못했고 어릴 적 그가 해주던 '미끄러지면 다시 올라가면 된다'는 말을 인용하며 "증명해라.
 
가족은 지켜야 할 거 아니냐"고 몰아붙였다. 이후 아버지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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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은 이후 인터넷에서는 '노박사의 추악한 가족사'라는 제목으로 영원의 아버지를 비방하는 내용의 방송이 공개됐다.
 
그 시각, 최고의 재건성형의라고 평가받던 재진은 수술실에서 뛰쳐나와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오지은(신소율 분)이 재진을 안고 달래주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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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과 고면은 사사건건 부딪쳤다. 고면을 아들 재진과 떨어뜨리려고 하는 사강은 "그동안 많은 바람, 검사 자리 지키게 한 게 누구냐.
 
당신 같은 사람을 가족이라고 지켜온 거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면은 "당신 이미지 지키려고 한 거잖냐. 당신의 오만함과 편견이 당신 인생과 재진이를 망치고 있다"고 힐난했다.

반려견 산책을 나갔던 고면은 산에서 발을 헛딛여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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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은 아버님 장례식장에서 우는 세나를 보고 "우리 아버님을 아세요?"라고 묻고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던 그의 말을 떠올리고 표정을 굳혔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고면의 비서 등이 눈을 떼지 못했다.

한편, 영원은 고면이 아낀다는 가족사진 뒤에서 거대한 금고를 발견했고, 사진 속에서 비밀번호를 찾아 금고를 열었다.
 
그 안에는 영원의 아버지 노선호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이 녹음되어 있었다.
 
아버지는 성추행 누명으로 죽음을 맞이했고, 그 일을 꾸민 장본인이 고면이었다. 충격에 휩싸인 영원은 남편 사망 후 웃으며 춤추는 사강을 목격했다.
 
 

첫방 ‘우리,집’ 김희선, 권해효 ‘사망’→기뻐하는 시모 이혜영에 ‘충격’ [종합]

 
 
‘우리, 집’ 김희선이 협박 택배를 받은 가운데 과거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횡령혐의, 성추행 혐의의 진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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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 위득규)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협박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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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사로 일과 가정,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영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런 노영원을 찾아온 이세나(연우 분)는 ‘선생님이 예뻐서’라는 이유로 상담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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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다는 이세나에 노영원은 “저도 가끔 숨 막히고 그러죠. 나만 그런 건 아니다. 남들도 다 똑같이 그렇다. 그것도 방어기재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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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씨 생각에는 뭐가 숨막히게 하는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이세나는 “불안함 답답함?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그 사람이 제 마음을 몰라줘서 죽어가는 기분이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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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사람이 세나 씨의 어떤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거냐”라는 물음에 이세나는 “전 그 사람이 불행한 것 같아서 불안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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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한텐 어울리지 않는 가족들이 있거든요. 뭐랄까 제가 답답한 건요. 저의 행복을 위해서 이혼을 시키고 싶은게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왜 쇼윈도 부부로 살면서 못 헤어지나. 서로가 가족이라는 이유로 왜 의미 없이 함께 살고 있나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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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그 사람만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뿐인데 그래도 사람들은 절 비난하겠죠”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노영원은 “사람들의 비난이 두려우신 거냐”고 했고, 이세나는 “아니요. 그닥? 그런 건 중요하지 않죠. 근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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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관계를 그 사람 가족들이 알면 어떨까요? 다들 하나도 모르면서 가족이라도 다 아는 척하는 거 좀 우습잖아요”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어떠세요? 다 아세요? 가족들에 대해서”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영원은 “글쎄요. 서로 꼭 다 알아야지만 가족일까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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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노영원은 병원으로 배달되어 온 택배 박스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상자 안에는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죽은 새가 담겨있었던 것. 노영원은 놀람도 잠시, 직원 등장에 서둘러 숨긴 후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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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노영원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다친 자신에게 “인생은 순탄하지 않아. 미끄러질 때도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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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아플 때만 바를 수 있는 후시딘이 있잖아”라고 한 말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거울 앞에서 “나는 미끄러지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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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노영원의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 분)은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떨어지는 바위에 맞아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장례식장에서 노영원은 빈소를 찾은 이세나를 발견, “이세나 씨? 여긴 어떻게..우리 아버님을 아세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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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서글프게 우는 이세나 모습에 과거 상담 내용을 떠올렸다.
 
그러자 이세나는 “죄송해요. 다음에 뵐게요. 선생님”이라며 자리를 벗어나면서 미소를 살짝 지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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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영원은 최고면의 방을 정리하던 중 비밀 공간 속 금고를 발견했다.
 
금고 안에는 다이어리와 USB가 담겨있었고, USB에서 녹취 파일을 듣게 된 노영원은 과거 아버지가 횡령혐희, 성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진실을 알게 됐다.
 
알고보니 최고면과 회장이 노영원 아버지를 몰아내기 위해 계획을 세웠던 것. 뿐만 아니라 노영원은 최고면 죽음에 기뻐하는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을 마주했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52421064http://www.osen.co.kr/article/G1112342553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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