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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4

와이스 7⅔이닝 1실점·장진혁의 주루…한화, KIA에 승리

와이스 7⅔이닝 1실점·장진혁의 주루…한화, KIA에 승리 호투하는 와이스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와이스가 7회에 투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가 라이언 와이스의 역투와 연장 10회초 나온 상대 실책에 이은 장진혁의 과감한 주루 덕에 2연승을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키웠다. 한화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두 KIA 타이거즈를 연장 혈전 끝에 5-4로 꺾었다. 4-1로 앞서가던 한화는 9회말 3점을 허용해 정규이닝(9회)에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하지만, 연장 10회초에 귀한 1점을 얻었다. 10회초 1사 뒤 우익수 쪽 2루타로 출루한 장진혁은 상대 폭투..

뉴스 2024.09.05

'국민거포' 박병호 400홈런 금자탑! 삼성, 평일 만원관중 앞 7-3 승리…두산 5연패→5할 붕괴 [대구 리뷰]

'국민거포' 박병호 400홈런 금자탑! 삼성, 평일 만원관중 앞 7-3 승리…두산 5연패→5할 붕괴 [대구 리뷰] 삼성이 ‘국민거포’ 박병호의 통산 400번째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잡고 연승을 달렸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71승 2무 56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전 12승 3패 압도적 상대 전적을 유지했다. 반면 최근 5연패, 라이온즈파크 7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5월 4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무려 네 달 만에 5할 승률이 무너졌다. 64승 2무 65패다. 같은 시간 5위 KT 위즈가 사직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패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뉴스 2024.09.05

류현진 역투…한화, 19년만에 두산 3연전 싹쓸이·13년만에 우위

류현진 역투…한화, 19년만에 두산 3연전 싹쓸이·13년만에 우위 두산 상대로 올 시즌 9승 6패 거둬 2011년 이후 첫 우위도 확정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싹쓸이했다. 13년 만에 두산을 상대로 시즌 맞대결에서 우위를 확정하는 기쁨도 누렸다. 한화는 2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두산을 3-1로 꺾었다. 23일 7-4, 24일 7-6으로 두산을 꺾은 한화는 이날도 승리해 주말 3연전을 쓸어담았다. 한화가 두산에 3연전 싹쓸이 승리를 거둔 건, 2005년 6월 4∼6일 이후 무려 19년 만이다. 현재 한화를 지휘하는 김경문 감독이 2005년 당시에는 두산 감독이었다. 한화는 올 시즌 두산에 9승(6패)째를 거둬 마지막 맞대..

뉴스 2024.08.26

오스틴 LG 최초 '30홈런+100타점', 엔스는 '5전6기' 10승, LG 설욕하다. 키움에 7-0 승리 [고척 리뷰]

오스틴 LG 최초 '30홈런+100타점', 엔스는 '5전6기' 10승, LG 설욕하다. 키움에 7-0 승리 [고척 리뷰]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엔스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투구 수 관리가 아쉬웠지만, 5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냈다. 오스틴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30홈런, 111타점으로 LG 역대 최초로 '30홈런-100타점' 기록을 세웠다.  문보경은 5타수 3안타,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

뉴스 2024.08.25

한화 안치홍, 휴식 차원 1군 말소…데뷔전 앞둔 김도빈 등록 이 투수가 대체 누구냐면…

한화 안치홍, 휴식 차원 1군 말소…데뷔전 앞둔 김도빈 등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이 다리 불편감으로 잠시 쉬어간다. 한화는 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은 109경기에서 타율 0.300, 12홈런, 58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한화 코치진은 다리가 다소 불편한 안치홍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군에서 빼기로 했다. 대신 한화는 데뷔전을 앞둔 21일 NC전 선발 우완 김도빈을 1군에 등록했다. 강릉영동대 출신으로 올 시즌 육성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도빈은 퓨처스리그 17경기에서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9를 거뒀다. 한편 11연패에 빠진 NC는 투수 김민규를 말소하고 투수 이용..

뉴스 2024.08.22

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진심으로 죄송" ... 최강야구 하차

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진심으로 죄송" ... 최강야구 하차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장원삼(41)이 대낮에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동시에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도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원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게 맞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실망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빨리 사과의 글을 올리려 했지만 평생 운동만 했기에 혼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잘 몰랐고 겁도 많이 났다"고 덧붙였다.  장원삼은 사고 전후 상황을 날짜순으로 정리해 설명했다. 그는 "사고 전날인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지인들과 모여 1∼3차까지 술자리를 했..

뉴스 2024.08.20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대낮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수준"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대낮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수준"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41)이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장원삼을 입건했다.장원삼은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경찰이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에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이후, 삼성과 LG, 롯데에서 투수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다. 그는 최근 JT..

뉴스 2024.08.18

'7월 이후 ERA 12.10' 삼성 오승환, 2군행…레예스도 1군 말소(종합)

'7월 이후 ERA 12.10' 삼성 오승환, 2군행…레예스도 1군 말소(종합)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끝판대장' 오승환(42)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삼성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벌어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승환과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대신 잠수함 투수 김대우와 우완 투수 이호성을 1군에 불러올렸다.오승환의 1군 말소는 재정비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다.올 시즌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뛴 오승환은 48경기에서 2승 7패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세이브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3년 만의 구원왕 등극을 바라보고 있다. 4년 연속 30세이브도 눈앞이다.하지만 최근에는 크게 흔들리는 모..

뉴스 2024.08.17

'드디어 터졌다!' 김도영, 5회 투런홈런 작렬…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30 달성 [오!쎈 고척]

'드디어 터졌다!' 김도영, 5회 투런홈런 작렬…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0-30 달성 [오!쎈 고척]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마침내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키움 좌완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고척돔 벽을 강타했지만 좌측 파울폴대를 살짝 벗어나면서 파울이 됐다. 결국 김도영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도영은 3회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헤이수스와 길게 승부를 가져간 김도영은 5구째 체인지업을 때렸지만 2루수 병살타를 치고 ..

뉴스 2024.08.16

김하성, 마이애미전 4타수 1안타…팀은 연장 10회 역전승

김하성, 마이애미전 4타수 1안타…팀은 연장 10회 역전승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23(381타수 85안타)을 유지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1사 3루에선 우익수 뜬공을 쳤다. 0-2로 끌려가는 7회 2사 1루에선 안타를 생산했으나 후속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가 극적으로 2-2 동점을 만든 9회초, 김하성은 무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을 날려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전에 접어든 10회초 넉 점을 ..

뉴스 2024.08.10

강남 한복판 음주측정 거부 코치는 최승준… LG, 계약 해지

강남 한복판 음주측정 거부 코치는 최승준… LG, 계약 해지음주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 체포된 프로야구 현직 코치는 LG트윈스의 최승준 타격 코치(36)로 밝혀졌다. LG트윈스는 최승준 코치와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승준 코치는 전날(29일) 오전 6시 30분쯤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를 받는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최승준 코치가 이를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최승준 코치는 이후 경찰에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보도된 이후 LG트윈스는 자체 조사를 벌였고 최승준 코치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즉각 KB..

뉴스 2024.07.31

롯데, 구구콘처럼 녹아내린 희망…5연패로 9위 추락 [어제의 프로야구]

롯데, 구구콘처럼 녹아내린 희망…5연패로 9위 추락 [어제의 프로야구]롯데가 졌다. 또 또 또 또 졌다. 롯데는 26일 창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낙동강 시리즈’ 경기에서 안방 팀 NC에 2-9로 제압당했다.5연패에 빠진 롯데는 39승 3무 52패(승률 0.429)가 되면서 한화(40승 2무 53패·승률 0.430)에 밀려 9위로 내려앉았다. 롯데가 9위로 추락한 건 13일 이후 13일 만이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팀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계산하는 psodds.com에 따르면 롯데의 올해 ‘가을 야구’ 진출 확률은 이날 패배로 3.9%까지 떨어졌다.그렇다고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같은 사이트에 따르면 2016년 7월 26일 기준 가을 야구 진출 확률이 4.8%였던 LG..

뉴스 2024.07.27

'7이닝 2실점' 류현진 승리 못했지만…한화 끝내기 역전승, 페라자가 또 오승환 무너뜨렸다 [대전 리뷰]

'7이닝 2실점' 류현진 승리 못했지만…한화 끝내기 역전승, 페라자가 또 오승환 무너뜨렸다 [대전 리뷰]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7이닝 2실점 호투 발판 속에 연이틀 8회 이후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3-2 끝내기 역전승으로 장식했다.선발투수 류현진이 7이닝 7피안타 1사구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고, 8회말 채은성의 동점 적시타가 나왔다. 이어 9회말 선두타자 황영묵의 3루타에 이어 요나단 페라자의 끝내기가 터졌다. 전날(23일) 6-5 재역전승을 거둔 한화는 연이틀 삼성에 경기 후반 뒤집기로 웃었다. 지난달 19일 청주 키움전 이후 35일 만에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시..

뉴스 2024.07.25

만화같은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김도영, "소름이 돋았다. 야구인생 최고의 날" [오!쎈 인터뷰]

만화같은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김도영, "소름이 돋았다. 야구인생 최고의 날" [오!쎈 인터뷰]"내 야구인생 최고의 날이다" 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0)이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했다.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투런홈런을 차례로 터트렸다. 4안타 2타점 3득점을 올리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7연승을 달렸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유격수 깊은 내야안타로 출루해 3득점을 발판을 놓았다. 3회는 첫 타자로 나서 우중간에 2루타를 날렸다. 3루까지 달리지 않고 2루에 멈추었다. 득점에 실패하자 5회는 1사후 좌중간에 장타를 날리고 전력질주 3루에 안착했다. 3득점으로 이어졌다. "김도영 ..

뉴스 2024.07.24

'최형우 극적인 역전 3점포' KIA 6연승…2위 LG도 5연승(종합)

'최형우 극적인 역전 3점포' KIA 6연승…2위 LG도 5연승(종합) 키움은 SSG 제압하고 6연패 벗어나NC는 KT 제압, 삼성 9회말 카데나스 끝내기 투런포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9회초 터진 최형우의 역전 결승 3점포를 앞세워 6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역전승했다. 5-7로 밀리던 9회초 1사 1,2루에서 4번 최형우가 한화 마무리 주현상에게 우월 3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9회말 전상현이 승리를 지켜내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6연승의 신바람을 낸 KIA는 57승2무35패로 2위 LG(51승2무42패)와 6.5경기 차를 유지했다. 7연패의 한화는 38승..

뉴스 2024.07.22

"기회? 당연하죠"...'17타자 연속범타' 최준호 5선발 재입성, 국민타자 눈도장 '쾅' [오!쎈 울산]

"기회? 당연하죠"...'17타자 연속범타' 최준호 5선발 재입성, 국민타자 눈도장 '쾅' [오!쎈 울산]"기회요? 당연하죠."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17일) 경기를 복기하면서 선발 최준호의 완벽투를 칭찬했다. 그리고 승리를 못 챙긴 것에 대한 아쉬움과 기회 부여에 대해 언급했다.  최준호는 17일 롯데전 선발 등판해 6이닝 91구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1회 황성빈에게 볼넷 나승엽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이때부터 6회 2사 후 나승엽에게 볼넷을 내줄 때까지 17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는 압도적인 피칭 내용을 선보였다. 최고 147km의 포심 패스트볼..

뉴스 2024.07.19

오지환, 김광현 상대 만루포' LG, SSG 추격 뿌리치고 3연승

오지환, 김광현 상대 만루포' LG, SSG 추격 뿌리치고 3연승LG트윈스가 SSG랜더스 에이스 김광현을 무너뜨리고 3연승을 질주했다.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KBO리그 SSG와 홈경기에서 오지환의 만루포 등 홈런 3방을 앞세워 12-9로 승리했다.이로써 LG는 최근 3연승을 거둔 동시에 홈 4연패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SSG와 상대전적도 5승 6패로 열세를 좁혔다. 반면 SSG는 최근 2연패를 당했다.홈런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 만루홈런을 서로 주고받았지만 홈런포 화력에서 LG가 앞섰다. LG는 1회부터 SSG 선발 김광현을 무너뜨렸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문보경의 좌측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박동원의 내야안타와 후속 땅볼로 2점을 추가해 3-0으..

뉴스 2024.07.18

LG-해태-삼성 출신 이병훈 전 해설위원 별세

LG-해태-삼성 출신 이병훈 전 해설위원 별세 LG, 해태, 삼성을 거쳐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이병훈 씨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야구인 모임 일구회는 12일 “이병훈 전 해설위원이 별세했다”고 알렸다. 고인은 선린상고-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0년 LG에 1차 2순위로 지명됐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일발 장타력으로 소문이 난 고인은 입단 첫 해 LG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공헌을 한 고인은 LG에서 1993년까지 4시즌 간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1993시즌 종료 후 해태로 트레이드 된 고인은 2시즌 넘는 시간 동안 뛰며 종종 4번 타자를 맡기도 했다. 1996시즌 중반 삼성으로 트레이드 된 고인은 파란 유니폼을 입고 은퇴했다. 프로 통산 516경기 출장해 타율 0.267(1317타..

뉴스 2024.07.13

2024 프로야구순위(7월 4일) 선발투수(7월 4일)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KIA48-33-20.5930.03승2L G46-38-20.5483.51승3두산46-39-20.5414.02승4삼성44-39-20.5305.05패5SSG41-42-10.49398.02패6N C40-41-20.49388.02승7k t38-45-20.45811.01패8롯데35-42-30.45511.02패9한화36-44-20.45011.51승10키움35-46-00.43213.01패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1160661007?input=1195m출처[프로야구 중간순위] 3일순위구단승-패-무승률승차연속1KIA47-33-20.5880.02승2L G45-38-20.5423.52패3삼성44-38-20.5374.04패4두..

뉴스 2024.07.05

'뜨거운 흥행열기' 프로야구,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돌파

'뜨거운 흥행열기' 프로야구, 사상 첫 전반기 6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418경기 만에 600만 관중…1000만 관중 기대 키워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야구가 처음으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이날 열린 5개 구장에 총 6만4201명의 관중이 들었다고 밝혔다.전날까지 599만3122명의 관중을 기록한 KBO리그는 이로써 605만7323명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이는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신기록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418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불러 모았다. 종전 기록은 2012년 작성한 419경기다.더욱이 이날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날이다. KBO리그가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달성한 건 처음이다.여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몰이를 ..

뉴스 2024.07.05

프로야구 광주 한화-KIA·대구 두산-삼성·잠실 KT-LG전 우천 취소, 23일 더블헤더 편성(종합)

프로야구 광주 한화-KIA·대구 두산-삼성·잠실 KT-LG전 우천 취소, 23일 더블헤더 편성(종합) 전국에 내린 비로 22일 프로야구 대구, 광주, 잠실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는 23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인천 경기는 지연되어 열리고, 고척스카이돔 경기는 당연히 우천에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KIA전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삼성전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LG전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비로 순연된 해당 경기는 23일 더블헤더로 오후 2시부터 열리게 된다.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대구, 수도권에도..

뉴스 2024.06.22

"사실무근" NC 손아섭 성폭행 연루 강력부인…그는 누구

"사실무근" NC 손아섭 성폭행 연루 강력부인…그는 누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포되고 있는 손아섭(36)과 관련된 소문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소문에 휩싸였던 손아섭 선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NC 구단은 9일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8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손아섭이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양정초-개성중-부산고 출신의 손아섭은 2007년 롯데 자이언츠 2차 4라운드로..

뉴스 2024.06.10

'최강야구 원성준 결승포' 키움,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송성문 4안타 폭격

'최강야구 원성준 결승포' 키움,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송성문 4안타 폭격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선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4위 삼성 라이온즈를 잡았다.삼성은 5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키움은 5회초까지 1-5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5회말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역전승을 거뒀다.키움은 5회말 2사 1, 2루에서 나온 송성문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6회말 공격에선 삼성 승리조 임창민을 상대로 안타 2개와 희생타를 집중해 3-5까지 따라붙었다. 경기는 7회말에 뒤집혔다. 키움은 1사 1, 2루에서 김태진이 김태훈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치면서 한 점 차로 추격했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원성준이 우월 3점포를 폭발하면서 단숨에 7-5로 역전했다.키움 원성준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

뉴스 2024.06.08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8천만원 빌렸다가 안갚아 법정행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8천만원 빌렸다가 안갚아 법정행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48) 씨가 도박자금 관련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임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연다. 임씨는 2019년 필리핀에서 지인에게 8천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1월 24일 기소됐다.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은 임씨가 지인에게 "3일 후에 아내 소유의 주식을 팔아 갚겠다"고 약속하고, 빌린 돈을 도박에 쓴 뒤 갚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 공판에서 임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증거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임씨는 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를 거쳐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활동한 마무리 투수 출신이다. ..

뉴스 2024.06.07

"미안해" 류현진도 못말린 벤치클리어링…KT 선수들은 왜 화가 났을까

"미안해" 류현진도 못말린 벤치클리어링…KT 선수들은 왜 화가 났을까  경기는 끝났는데 KT 고참 선수들은 화를 참지 못했다. 결국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한화와 KT의 경기가 열린 5일 수원 KT위즈파크. 한화는 8회초 공격에서 대거 7득점을 올리면서 12-2로 크게 달아났다.10점차 리드를 잡으면서 쐐기를 박은 한화는 8회말 우완투수 박상원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상원은 선두타자 김상수를 헛스윙 삼진 아웃으로 잡았고 오른 다리를 차는 시늉을 하며 큰 동작으로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어 멜 로하스 주니어를 상대로 삼진을 잡고서도 마찬가지.그러자 KT 벤치에서 흥분했다. 10점차로 이미 기울어진 승부에서 지나친 세리머니가 아니었냐는 지적.  KT 덕아웃에 있던 황재균, 장성우 등 고참..

뉴스 2024.06.06

'8회에 터진 구자욱 결승타' 삼성 대역전극, SSG 연승 끊고 5연승 신바람[인천 리뷰]

'8회에 터진 구자욱 결승타' 삼성 대역전극, SSG 연승 끊고 5연승 신바람[인천 리뷰]  8회 대역전극.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삼성은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위 삼성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맹추격에 나섰다.  SSG는 5연승에 실패하며 연승 행진이 멈췄다. 두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여전히 SSG가 4승2패로 앞서있다.▶SSG 랜더스 선발 라인업=박성한(유격수)-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이지영(포수)-고명준(1루수)-하재훈(우익수)-최경모(2루수) 선발투수 송영진 ▶삼성 라이온즈 선발 라인업=김지찬(중견수)-맥키넌(1루수)-구자욱(좌익수)-박병..

뉴스 2024.06.05

'9승1패' LG 부상 날벼락, 선발 앞둔 임찬규 1군 말소…23세 신예, 깜짝 프로 데뷔전

'9승1패' LG 부상 날벼락, 선발 앞둔 임찬규 1군 말소…23세 신예, 깜짝 프로 데뷔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겼다. 투수 임찬규가 선발 등판을 앞두고 허리 잔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임찬규의 갑작스런 엔트리 말소로 입단 후 1군에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은 이믿음(23)이 선발 투수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LG는 3일 “내일(4일 키움전) 선발 예정이었던 임찬규 선수가 어제 피칭 훈련 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진료예정이고 내일 선발은 이믿음으로 대체됐다”고 전했다. 임찬규는 3일 오후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LG는 “임찬규 선수 진료결과 허리근육통으로 회복을 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기 위해 금일 말소됐다”고 전했다.임찬규는 당초 4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

뉴스 2024.06.04

매진,매진,매진! 역대급 흥행 프로야구, 벌써 400만 관중 코앞

매진,매진,매진! 역대급 흥행 프로야구, 벌써 400만 관중 코앞 시즌 40% 진행에 400만...지금 페이스면 1000만 관중도 역대급 순위 경쟁과 관중 몰이를 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가 올 시즌 절반이 되기도 전에 벌써 400만 관중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가 시즌 말미까지 이어지면 1000만 관중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 31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까지 열린 275경기에 총 390만2989명의 관중이 다녀갔다.  400만 관중까지 단 9만7011명이 남은 상황이다. 이날 경기 후 280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올 시즌이 약 39% 진행된 상황에서 400만 관중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2012시즌에 255경기에서 4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이후..

뉴스 2024.06.01

프로야구 KIA, 크로우 '단기 대체할' 외국인 선수 알드레드 영입

프로야구 KIA, 크로우 '단기 대체할' 외국인 선수 알드레드 영입 SSG 시라카와에 이어 역대 2호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투수 윌 크로우를 잠시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27)를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KIA는 알드레드와 계약금 2만5천 달러에 연봉 30만 달러를 합쳐 총액 32만5천 달러에 사인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바타비아 출신인 알드레드는 왼손 투수로 신장 191㎝, 체중 93㎏의 체격을 지녔다. 미국 메이저리그에는 통산 1경기에 출전해 1이닝 평균자책점 0.00을 남겼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4시즌 동안 87경기(선발 28경기) 12승 14패 2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66을 찍었다. 이번 시즌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

뉴스 2024.05.31

김재환·이유찬 홈런+라모스 3안타…두산, KT 12-6 꺾고 3연패 탈출 [잠실:스코어]

김재환·이유찬 홈런+라모스 3안타…두산, KT 12-6 꺾고 3연패 탈출 [잠실:스코어]  귀중한 승리였다.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12-6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3연패를 끊어내고 KT의 5연승을 저지했다. 타자들이 골고루 활약했다. 헨리 라모스가 5타수 3안타 2타점, 정수빈이 3타수 2안타 1타점, 양의지가 4타수 2안타 2타점,  김재환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이유찬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조수행이 4타수 2안타 등을 자랑했다.이유찬은 이날 개인 통산 3호이자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2018년 1군 데뷔 후 잠실구장에서 아치를 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고척과 수원서 손맛을..

뉴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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