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태권도 3일 연속 메달 획득 실패! 서건우, 동메달 결정전 석패…韓최초 중량급 메달 좌절 [올림픽 NOW]기세가 좋던 한국 태권도가 아쉽게 사흘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서건우(한국체대)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에디 헤르니치(덴마크)에게 0-2(2-15, 8-11)로 졌다.이번 패배로 서건우는 박태준(남자 58kg급 금메달), 김유진(여자 57kg급 금메달)에 이어 한국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태려 했으나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 올림픽을 앞두고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혔기에 아쉬움이 없지 않은 결과다.서건우는 이번 올림픽에서 참 다영한 고충과 맞섰다. 1회전부터 오심으로 인해 탈락 위기에 내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