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m 차이로 韓 새 역사가 쓰였다…'신궁' 김우진, 결승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 획득! [올림픽 NOW] 한국 최초로 하계올림픽 금메달 5개를 가져간 선수가 됐다.김우진(청주시청)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과 5-5로 비긴 뒤,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다.슛오프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10점을 쐈다. 이제 정중앙 기준으로 어느 화살이 더 가까운지를 판독해야 했다. 그리고 김우진은 엘리슨의 마지막 화살보다 약 5mm 정도가 중앙에 가까웠다. 고작 5mm 정도가 두 사람의 승부를 갈랐다.경기는 김우진의 선발로 시작됐고, 김우진은 9점을 쐈다. 엘리슨도 9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김우진은 8점으로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