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인스타에 주차된 BMW7 사진 올리며 “우리 아빠가 나서방 더 잘하라고 선물 줌” 羅, 구단면담서 “폭력도 외도도 사실 아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이 가정폭력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나균안 아내의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아내의 주장은 인스타그램 생방송으로만 제기돼 기록에 남지 않았지만, 이를 본 시청자들이 요약본을 만들어 돌리고 있다. 구단 측이 선수 본인을 상대로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나균안은 해당 내용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균안의 아내 A씨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됐으나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참아왔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3년여의 교제 끝에 2020년 12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