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미주가 모의면접 롤플레잉을 통해 평소 마음가짐을 내비쳤다. 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22회에서는 꿀맛같은 반차 휴가를 즐긴 뒤 영문도 모르고 면접장에 던져진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비도 없이 돌연 모의면접을 보게 된 이미주에게 면접관은 롤플레잉 면접을 주문했다. 이미주가 인사팀장으로서 작년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퇴사 의지를 어떻게든 막아보라고. 신입사원 역할을 많은 다른 지원자가 업무보다는 인간 관계가 힘들어 사직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하자 이미주는 "너무 잘해서 그런 것도 있다. 질투도 하고 그럴 수 있잖나. 나도 어디 가면 질투도 많이 받고 욕도 많이 받고 그렇다"고 말하며 공감의 능력을 보여줬다. 이어 "13번님이 그런 사람들 때문에 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