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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236회]기안84 & '파묘' 감독 장재현, 예술가들의 유쾌한 입담

bling7004 2024. 3. 21. 00:03

'방송 8년차' 기안84 "대상 받고 환대 무서웠다…웹툰 다시? 힘들어 안해"

 

기안84가 웹툰은 다시 그릴 생각이 없다고 확고하게 말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대상 이후의 삶의 변화를 묻자 "없더라. 조금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근데 변화하면 안되겠더라. 변해가지고 친구들이랑 파티 같은 거 하면 대중들이 미워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먹으니까 아저씨들끼리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하니까 재미가 없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상 받은 후 고향인 여주를 방문했던 기안84는 "정치를 하면 이렇게 되는 건가 싶었다. 너무 막 환대해 주니까 무섭더라"며 "망망대해로 나간 새끼 거북이가 짬 좀 차고 거대해져서 알을 까러 돌아온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스스로에게 준 선물을 묻자 "물질적으로는 콘솔 게임기를 샀는데 설치를 안했다. 그것도 귀찮다. 나이 먹으니까 재미가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사람 좋아했다. 사람 많이 아는 게 인싸 같고 멋있었는데 부질없더라. 낭만이 없어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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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 후 초심을 지키기 위한 루틴도 밝혔다. 기안84는 "예를 들어 오늘 메이크업을 받고 온다면 '이건 연예인인데?' 싶어서 싫고, AOMG 간 다음부터 옷 협찬을 많이 주더라. 근데 어차피 옷은 입는 것만 입으니까. 너무 이것저것 입는 건 별로더라. 그래서 원래 입는 것만 루틴대로 입자고 했다"며 "머리도 집에서 자른다. 미용실 가는 시간이 아깝더라. 가끔씩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답답해서 잘라주긴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미술전공한 기안84는 "대학교를 미대 갔는데 화가가 되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외동인데 공부를 못해서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다"며 "열심히 했다. 근데 내가 보기엔 공부는 유전이 맞는 것 같다. 아버지가 퇴직금으로 장사를 할테니 그걸 물려 받으라고 하시는데 굉장히 부담스럽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미대 들어가서 미술을 하는데 어머니가 '너 졸업해서 뭐 해먹을래'라고 하시면서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이해하겠는데, 비 형님이 그때 잘 나갔다. 자꾸 비랑 비교하더라. 아니 근데 어떡해. 나보고 어떡하라는 거냐. 저 사람은 너무 어나더레벨인데. '내 친구 아들 공무원 됐다'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지금이면 손흥민과 비교하는 거다. 내가 가수 한다고 했던 것도 아닌데"이라고 해 폭소케 했다.

 

군대에 간 이후 기안84는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대학교 복학해서 1년 다니고 계산을 해봤다. 원래 글을 쓰는 것도 좋아했고 그림은 그렸으니까, 웹툰을 그려보려고 했다. 그때 웹툰 소재를 고민했는데 군대 만화는 있었다. 육군 만화는 있었고, 의경 만화는 없어서 해보자 한 게 '노병가'였다"고 밝혔다.

 

웹툰으로 벌었던 첫 수입은 60만 원이었다. 기안84는 "야후코리아에 처음 연재를 했는데 월 4회 연재에 60만 원을 주겠다고 하더라. 근데 중간에 회사가 끼여있어서 50%를 가져가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전화를 해서 장난하냐고 화를 내니까 다 주겠다고 하더라"면서 "그때는 웹툰만 연재하면 돈이 안돼서, 낮에 아동 미술학원 가서 아이들 가르쳤다. 근데 픽업까지 시키더라. 집에 가서 웹툰 그리고, 저녁에는 입시 미술학원 가서 고등학생들 수업을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됐는데. "'나혼산'이라는 프로그램이 먹고 자고 사는 걸 보여주는 거지 않나. 내가 빨래를 대충 하고 청소를 대충 하는 걸 보고 사람들이 좋아해 준다는 게 뭔가 싶더라.

 

배우가 연기로 인정 받고, 가수가 노래를 잘해서 인정 받는 건 알겠는데 나한테는 '너 빨래하는 거 죽이더라' 하면서 칭찬을 받으니까 감사하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돈 버는 방법이 참 많이 늘었다, 다양해졌다"라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그러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상까지 수상했다. 기안84는 갑자기 유재석에게 "형 다음 시즌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러브콜을 했고, 유재석은 "나도 가면 좋은데 일정이…"라며 거절해 아쉬움을 남겼다.

 

어느덧 기안84가 방송한 지 벌써 8년이 됐다. 기안84는 "처음에는 좋았다. 사람들이 신호 기다리는데 어떤 미모의 여성 분이 '어머 사진 찍어주세요' 하더라. '야 이거 대박이다' 했다. 김밥집 가면 서비스도 주고 '아 죽인다' 했다.

 

근데 악플도 달린 걸 보니까 만화로 악플 달릴 때랑 다르더라. 만화가 욕 먹는 게 아니라 내가 욕 먹는 거니까 조심스럽더라"라며 "원래 저녁에 그림 다 그리고 뼈해장국집 가서 뼈해장국 먹고 소주 먹는 게 좋았는데, 얼굴이 알려져 있으니까 뒤집어쓰고 다닌다"며 인기와 맞바꾼 삶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시청률을 꼼꼼히 챙겨본다고. "나 혼자 산다'는 제 에피소드가 나가면 확인을 한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메인으로 하는 거니까 매일 봤다. 시청률 떨어졌는데 PD가 좋게 좋게 생각하라고 하면 '뭘 좋게 좋게 생각하냐'고 했다. 2049는 얼마 나왔냐고도 물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를 묻자 "그때부터 습관이 됐다. 웹툰은 실시간 조회수가 주식 창처럼 왔다갔다 바뀌니까 보다가 노이로제가 걸렸다. 근데 방송도 마찬가지니까"라며 "웹툰이나 방송이나 보는 사람이 재밌어야 된다는 강박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후 기안84는 인생에 대해 여행이다. 한 번 살다 가는 거니까 즐긴다는 마음으로 살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잘 먹고 잘 사는 것보다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맞이하는 자세가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게 크다더라.

 

위기가 와도 하나의 재밌는 이벤트,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라며 "인생은 외줄 타기 같다는 느낌이 든다.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 떨어지면 떨어진 대로 받아들이자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웹툰을 다시 할 계획이 없느냐고 하자 "제가 공사장 막노동도 해봤고, 학원 강사, 아이들 픽업 등의 일을 했는데, 공사장 일 다음으로 웹툰이 힘들더라"라며 "안 할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솔직히 연재하면 초반에 어그로 끌다가 떨어질 것 같다. 오픈발로 모이다가 막상 별거 없다고 안 볼 거 같다"고 냉혹한 웹툰 세계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김고은, 그날 미쳤었다!" '파묘' 장재현 감독, 김고은 '굿 장면' 화면 담기에 급급

 

"김고은이 그날 미쳤었다."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파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이 자기님으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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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김고은, 이도현 씨도 MZ 무당의 모습이 멋있었다. 이들의 모습을 투영한 거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장재현 감독은 "실제 무속인들 만나다 보면 젊은 무속인들이 많다. 굉장히 화려하고, 고급 차 타고 오는데 트렁크에 닭 피 들어있고, 실제로 꽤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이 굿하는 장면'과 관련 장재혁 감독은 "현장에서는 사실 하루 반 안에 찍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준비는 많이 했지만, 스태프도 많이 오고 집중해서 찍어야하는데 저희는 한 게 없다"며 "김고은 배우가 그날은 미쳤었다. 그냥 하는 것도 힘든데 그 와중에 표정 하나 어깻짓 하나 이거를 화면에 반만 담아도 좋겠다. 담기에 급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고은과 이도현에 대해 "머리가 너무 좋다"라며 극찬했다.

또 최민식의 마지막 촬영날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면서 장 감독은 "민식 선배님이랑은 촬영 2년 전부터 친하게 지냈다. 정이 많아서 동생처럼 아껴주시고, 저희 둘이 음식 취향이 잘 맞고. 저희 둘은 달걀프라이가 중요한 사람"이라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파묘'의 흥행에 대해 장재혁 감독은 "많이 응원을 받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어떻게 '파묘'를 생각하게 됐냐는 질문에, 장재혁 감독은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는데 제가 맨날 놀던 뒷산에 산소가 있었다. 어느 날 거기서 굿을 하고 있는 거다. 고속도로 공사로 이장을 하게 되면서, 산소를 파게 됐다.

 

저는 그걸 봤을 때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같았다. 점점 과거로 가는 듯했고. 그때 인부들이 꼈던 장갑 같은 옛날 물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다"라며 "아주 오래된 나무 관을 한 개 들어 올리는데 영원히 안 잊히는 순간이었다. 호기심도 일고 약간 무섭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영화에 담아보자.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안84&'파묘' 감독 장재현, 예술가들의 유쾌한 입담 [종합]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파묘'의 장재현, 기안84가 유재석, 조세호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파묘'의 감독 장재현, 만화가 기안84가 MC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파묘'가 흥행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장재현은 "요즘 바짝 엎드려 있다. 내가 주머니에 손만 넣어도 변했다고 한다. 어디가면 땅 보러 가냐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파묘'의 주제인 굿을 위해 무덤을 파내는 것을 생각한 계기로는 장재현은 "내가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다. 근데 무덤을 파더라. 이게 과거로 가는 것 같더라. 인부들 장갑 같은 게 나오더라. 이 안에서 뭐가 나올까 궁금해서 계속 보고 있었다. 나무관을 들고 나오는데, 호기심도 일고 무섭기도 했다. 이걸 담아보고 싶었다"며, 어릴 적 무덤을 파는 것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무당 역에 젊은 배우를 쓴 것이 실제로도 MZ무당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재현은 "비싼 차 타고 나오는데 트렁크 보면, 닭피 있고 그러더라. 굉장히 MZ 무당이 많다"고 했다. '파묘'가 흥행한데에는 김고은의 열연이 있었다고도 했다.

 

장재현은 "진짜 미쳤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우리가 한 게 없다. 김고은 배우가 하는 것을 그냥 담기만 하자라는 생각이 들더라. 배우들이 정말 똑똑하다"고 했다.

 

또 장재현은 "이 영화를 준비하는데 사무라이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봤다. 잠깐 나오는 삽화 장면에 사람을 베더라. 이 다큐멘터를 껐다. 이대로 못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웠겠냐. 나라를 쳐들어와서 베버리는데 무서웠을 것이다. 그래서 그걸 꺼내서 그 두려움을 버리고 싶었다. 이 영화의 근본을 그걸 잊지 않으려고 했다"며, 영화를 만들면서 잊지 않았던 철학을 밝혔다.

이어 '파묘'의 최민식 캐스팅한 비화를 공개했다. 장재현은 "최민식 선배님을 항상 만나면, 술에 취해계셨다. 내가 같이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왜 그러냐고 물으시더라. 내가 항상 영화에서 겁이 없는 역할로 나오시지 않느냐.

 

겁에 질린 모습을 찍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니까 엄청 웃으시더라. 그게 승낙의 뜻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함께 일을 시작한 장재현과 최민식은 2년 동안 고된 촬영을 하며, 서로 돈독한 정을 쌓았는지 촬영 마지막 날엔 같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이어진 방송에서 등장한 기안84는 처음부터 미술을 할 생각을 없었다고 했다. 기안84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항상 예습, 복습을 하는가 하면, 집중이 잘 되는 주파수의 기계를 사기도 했다며, 공부를 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것을 떠올리기도 했다.

 

기안84는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던 이유가 당시에 대학을 안 가면 안 되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하지만, 공부를 못했고 아버지는 공무원의 퇴직금으로 식당을 차려 그것을 물려주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고 했다. 아버지의 계획을 듣고 기안84는 굉장히 속상했다고 했다.

 

하지만 다행히 기안84는 어머니의 권유로 미술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어머니는 미술을 권유하기는 했지만 굉장히 속상해 하시기도 했다고 했다. 특히 "비는 너랑 한 살 차이인데 너는 왜 그러냐고 하시더라. 비랑 비교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더라. 내가 가수한다고 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어머니가 속상해하면서 이야기했던 것을 말해 웃음을 줬다.

기안84는 이후 웹툰 작가가 됐고 수입이 많지 않던 시절 낮에는 웹툰을 그리고 밤에는 입시미술 선생님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기안84는 웹툰 작가 초기에 이말년과 함께 동거동락했던 것을 회상했다.

 

기안84는 당시에 이말년을 부러워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림도 끄적끄적 그리는데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더라. 사람들이 천재적이라고 했다. 내가 이렇게 공감을 사려고 노렸던 거냐고 이말년 형한테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더라"고 했다. 당시 수입도 변변치 않고 그만두려고 했다는 기안84는 주위의 만류로 조금 더 하다가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했다.  잘 됐을 때 이말년과 껴안고 행복함을 만끾했다고 해 훈훈함을 전했다.

출처
https://mydaily.co.kr/page/view/2024032023190610728
https://m.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3-20/202403200100156900020489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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