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투자에 주목해야하는 이유와 장점
- 빠른 지급 결정과 매 분기 혹은 매월이라는 지급 주기가 핵심인 것 같음
국내 주식의 경우 대부분 1년에 한 번 배당, 그나마 12월말까지 보유한 주주들에게 4월이나 돼서야 지급
1년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다보니 경영 성과에 따라 배당 원칙이 변경되어 말도 안 되는 배당 컷이 발생할 수 있음
반면 미국은 꾸준한 배당의 히스토리가 있기에,
경영자가 바뀌더라도 배당 정책은 쉽게 건드릴 수가 없음
매년 배당금을 증가시키는 이력이 그들에게 또 다른 자부심이자 튼튼하고 건실한 기업의 표상으로 여겨짐
이런 미국 기업들의 성향은 국내 기업들과는 큰 차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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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구성 기준, 논리, 철학 : 배당주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 얼마나 긴 시간 동안 배당을 올려가며 지급해왔느냐를 가장 중요하게 봄
내가 기업의 경영자라면 내가 경영하고 있는 기업이 연속 배당 성장해 온 누적 햇수를 상당히 자랑스럽게 여길 것 같음
그만큼 탄탄한 회사라는 걸 나타내기 때문
그렇기에 이사회는 이 배당 성장 기록이 깨지는 걸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그 긴 역사에서 수많은 위기를 잘 넘겨왔다는 증거이기에 향후 발생할 위험에서도 그동안의 정책을 잘 고수할 것이라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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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성향
"삼성전자, 외국인 요구에 배당성향 증가"
"현대차그룹 배당성향 30% 수준으로 유지" 등의 기사들을 본 적이 있을 것
배당성향이란 말 그대로 번 돈에서 얼마나 배당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가령 배당성향이 100%라면, 기업이 벌어들인 돈(당기순이익) 전부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다는 뜻
반대로 배당성향이 0%라면, 배당금을 아예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미
그러므로 번 돈의 적정한 수준을 배당으로 꾸준히 지급해온 기업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음
따라서 배당성향은 20~60% 수준이 적정
(투자성향에 따라 이 범위는 얼마든지 조정해도 무방함)
▣ 부동산 임대료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리츠 기업들은 배당성향이 대부분 90을 넘을 수밖에 없음
법적으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
그러므로 리츠업종의 위 기준의 예외로 간주해도 좋다고 판단됨
출처 |
[잠든 사이 월급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저자 소수몽키(홍승초), 베스풍류객, 윤재홍 출판 베가북스 발매 2019.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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