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과 관련해 눈여겨 볼 또 하나의 지표는 주식분할
- 기존 100$짜리 주식 1주(잔고 : $100)
- 분할 후 : $50짜리 주식 2주(잔고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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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당 100달러이던 주식 가격을 50달러로 낮추면서 주식 수는 두 배가 됨
- 잔고에는 변화가 없음
- 잔고가 그대로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 그리고 성장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 대체로 주식분할이 기업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라는 것
- 물론 모든 주식이 그런 것은 아니고 한국의 삼성전자나 NAVER는 오히려 상반된 흐름을 보이기도 했음
- 아무튼 일시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테마성 주식을 제외하고,
-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다는 것은 기업의 실적이 증가할 때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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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비싸지면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주식분할을 하게 됨
-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액으로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 그러다보니 주식분할을 하는 기업들의 차트를 보면 실적이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며 배당금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음
- 통계적으로 주식분할을 시행한 주식은 3년 동안 33.2%가 상승하였음
- 이는 S&P500 평균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10%p 높은 수준
▣ 스타벅스나 코카콜라는 주식분할의 대표적인 사례
- 1992년 스타벅스 주식 100주를 가지고 있었다면 7차례의 주식분할을 거쳐 총 주식 수는 6,400주로 늘어나 있을 것
- 코카콜라는 1919년 이후 11번의 주식분할을 거쳤으며, 100주의 주식이 지금은 921,600주로 늘어나 있음
- 차트에서 2 for 1은 1주를 2주로 나누었다는 뜻
- 물론 주식분할은 기업 성장을 예고하는 신호는 아님
- 그러나 기업이 성장을 해오고 있다는 하나의 결과이자 상징으로,
- 과거 주식분할을 꾸준하게 해왔거나 현 시점에서 주식분할을 하는 기업들을 잘 살피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 반면 주식병합은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하여 상장요건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니 주의하도록 하기
- '스톡 스플릿 히스토리 닷컴'에서는 기업들의 과거 주식분할 내역과 일정 등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됨
(http://www.stocksplithistory.com)
출처 [잠든 사이 월급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저자 소수몽키(홍승초), 베스풍류객, 윤재홍 출판 베가북스 발매 2019.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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