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21기 영수에 일침 "19기 영숙 연애 초보자 취급 적당히"(나솔사계)[결정적장면]
데프콘이 21기 영수 멘트에 쓴소리를 더했다.
10월 1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선 남녀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21기 영수와 19기 영숙의 진전된 관계가 그려졌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대해 "좋다고 좋다고 하니까. 할 말이 없지"라고 해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달달하게 만들었다.
영수는 "사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3박 4일 동안 뭔가 진짜로. 정말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 그게 생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거 같다.
네가 너무 좋은 사람이고 내가 호감도 있고, 전체적으로는 맞지만. 내가 진짜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 건 별개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원래는 걱정을 많이 했다. 사실은 어려운 사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차분하고 단아한 이미지에 연애 경험도 없고 이러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스튜디오 속 데프콘은 "또 이상한 이야기하네. 초보자 취급 하지 말라니까. 누가 더 초보자 같은데"라고 어이 없어 했다. 조현아도 "지금 모솔 티 하나도 안 난다"라고 거들었다.
'나솔사계' 5기 정수 "남자가 돈 더 버는 게 당연"…1살 연상 썸女 면전에서 임신 걱정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캡처
'35세' 5기 정수가 결혼관을 이야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데이트’로 변화가 휘몰아친 ‘솔로민박’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5기 정수는 18기 정숙과 데이트에 나섰다. 카페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가 5기 정수는 "행복하려면 금전적인 게 무조건 1순위라 생각한다. 그리고 돈은 남자가 더 버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캡처
이어 자신보다 고작 1살 많은 18기 정숙에게 "다 좋은데, 나이가 마음에 걸린다"고 고백했다. 18기 정숙은 나이가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5기 정수는 "결혼하면 아기를 갖고 싶은데, 그런 문제에서 좀"이라고 답했다.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캡처5기 정수의 다소 무례한 나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표정이 굳어진 18기 정숙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는) 내게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이 부풀어 있다가 사라지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캡처
이를 지켜본 조현아는 18기 정숙이 1989년생으로 자신과 동갑이라며 "(정수의 발언이) 되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리도 공감하며 "면전에 대고 굳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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