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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재중, 어린 시절 회상 "母 도와 감자탕 배달…창피하기도" (편스토랑)

bling7004 2024. 6. 1. 00:02
[종합] '편스토랑' 김재중, 어린 시절 회상 "母 도와 감자탕 배달…창피하기도"

 

‘편스토랑’ 김재중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유년시절 추억과 어머니의 맛이 담긴 감자탕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매니저와 함께 안마원을 찾았다. 그는 “사실 저희가 1월에 미국 콘서트를 다녀온 이후에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못 쉬고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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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체적으로 쌓여있는 피로를 풀 겸 해서 마사지 회식을 왔다”고 밝혔다.

 

마사지를 다 받은 장민호는 매니저가 먹고 싶어하는 장어추어탕을 직접 준비했다.

 

초벌된 장어를 준비한 장민호는 한번 더 토치로 구워 풍미를 올렸고, 추어는 시판 추어탕 팩을 이용했다. 이어 장민호는 들깻가루와 들기름을 추가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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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명란을 좋아하는 장민호는 명란삼겹살을 준비했고, 삼겹살에 칼집을 내 사이사이 명란을 넣었다.

 

장민호는 “간을 특별히 안 하고 명란의 간으로만 해서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편육비빔국수를 만들었다. 그는 편육을 썰고 미나리와 청양고추를 추가해 향과 매콤함을 더했다.

 

또 특제 양념장을 만들며 “나도 요리하면서 배웠다. 숟가락 하나 쓰는 방법이다. 류수영에게 배운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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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정용화는 “세 분 케미가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음식을 먹을 때 늘 맛있게 먹는다.

 

24시간 배고픈 애들이다”라며 “같이 일하고 나서 둘 다 10kg 이상씩 쪘다”고 밝혔다.

직접 무생채를 만든 김재중은 함께 먹을 수육을 준비했다. 냄비에 대파와 양파를 넣은 그는 비법으로 ‘도파민 가루’를 꺼냈다.

김재중은 “다시다, 미원, 소금, 설탕, 청양고춧가루, 마늘 가루다. 저만의 라면스프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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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살고 있는 집이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요리를 많이 해 먹는데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는 다 팔지만 맛을 낼 수 있는 건 구비가 안 되어 있다.

 

그래서 저만의 레시피로 가루를 만들어서 일본에 가져가서 학식의 맛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수육에 도파민 가루와 고춧가루 옷을 입혀 냄비에 넣었다. 그는 “조미료의 진한 맛은 거의 다 날라가고 맛은 순해진다. 절대 짜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어머니에 영상통화를 걸어 챙겼다. 화면 너머로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 보는 이를 감동과 먹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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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다복하지만 유복하지는 않았다. 부모님 두 분이서 아홉 남매를 키운다는 것 자체가 힘드셨을 거다.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다 보니까 교재를 사야 하면 저만 못 사가고. 준비물을 사가야 해도 저만 못 사가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중학교 때 급식을 사 먹거나 도시락을 싸던 시절이었다.

 

그때 형편이 그랬기 때문에 저는 이제 컵라면 하나 가져가서 도시락 싸 오는 친구들에게 반찬 받아서 한 끼 해결하고 그랬는데 (홀로) 서울 상경하고 나서 회사 연습실에 가면 한 끼 밥을 꼭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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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밥 주는 것 때문에 연습을 정말 열심히 나갔다. 라면 말고 다른 걸 먹을 수 있어서”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재중 씨가 너무 곱게 생겨서 부잣집 도련님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중은 “재벌집 아들이긴하다. 딸재벌집”이라며 웃었다.

어머니가 학교 근처에서 감자탕집을 운영했다는 김재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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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가서 어깨너머로 엄마가 어떻게 요리하시나 보다가 엄마가 배달 가셨을 때 손님이 오시면 응대를 해야해서 엄마 대신 내던 감자탕이 (요리의 첫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머니에게 감자탕 레시피를 전수받은 김재중은 감자탕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학교 다닐 때 이성과 패션과 그런 창피함.

 

여러 가지 눈을 뜨기 시작할 때 식당에 배달이 있으면 은색 쟁반에 음식 두고 신문지로 덮어서 배달하러 가는 게 너무 창피했었던 기억이 난다”고 사춘기 시절을 털어놨다. 그 모습을 보면 놀리던 친구들이 있었다고.

김재중은 “지금까지 제일 후회하는 것들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못 하고 살아왔던 것 같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부모님께 집 선물과 고희연까지 챙긴 게 공개되며 효자로서 면모를 자랑했다.

류수영이 두부조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먼저 키친타월로 두부의 수분을 제거해 양념이 잘 배도록 했다. 이어 양파와 파를 익힌 팬에 양념을 추가, 마지막에 두부와 물을 넣고 마무리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친구들한테 반찬 받아서"… 김재중의 어릴 적, 컵라면으로 한 끼 해결 [편스토랑](종합)

 

가수 김재중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무대 위 화려한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가슴 따뜻한 효자 김재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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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중은 커다란 상자 하나를 들고 움직였다. 상자 안에는 어머니가 보내주신 된장, 고추장, 감자, 참기름과 들기름, 말린 고추가 담겼다. 어머니가 텃밭에서 직접 가꾼 식재료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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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그러나 영상통화가 낯설었던 어머니는 전화를 끊어버렸고, 다시 연결된 전화에는 김재중의 아버지가 등장했다.

 

김재중은 부모님과 도란도란 애정 가득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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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어머니는 "내일도 일본 가냐. 아들, 돈 버는 것도 좋지만 성대도 좀 아껴라. 스케줄 보면 아주 딱해죽겠다"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재중은 "엄마 내 스케줄표 보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직접 어머니가 직접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같은 계정으로 스케줄을 등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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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나중에 집에 갈 때 뭐 사갔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어머니는 "아들만 와도 된다. 우리 아들만 오면 된다. 얼굴만 봐도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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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만 보면 안 먹어도 배부르다. 우리 아들만 있으면 된다. 몸 건강하고, 잘 지내고.

 

이렇게 통화해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고맙다. 엄마 아들 보니까 또 눈물 나려 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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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어린 시절은 다복하지만 유복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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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두 분이면서 아홉 남매를 키운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었다"며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까 교재를 사야 하면 나만 못 사갔다.

 

준비물을 사가야 해도 나만 못 사갔다. '왜 준비 안 했어. 부모님 모시고와' 하는데 부모님이 바쁘시고 연세도 많으시니까 못 오시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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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중학교 때 자유화 급식이었다. 그때 형편이 좀 그랬다. 나는 이제 컵라면 하나를 가져가서 도시락 싸 오는 친구들한테 반찬 받아서 한 끼를 해결했다"며

 

"서울로 상경해서 (연습생 시절) 회사 연습실에 가면 한 끼 밥을 꼭 줬다. 그 밥 주는 것 때문에 연습을 정말 열심히 나갔다. 라면 말고 다른 거 먹을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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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어렵게, 어렵게 꿈을 키워갔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연복은 "나는 재중 씨가 너무 곱게 생겨서 부잣집 도련님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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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또한 "어느 부잣집 아들일까 했다"라고 맞장구쳤다. 김재중은 "재벌집 아들이긴 하다. 딸 부잣집"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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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부모님께 집+차 선물…사우나·전용 엘레베이터까지 '으리으리' [TV캡처]

 

'편스토랑' 김재중이 부모님께 차와 집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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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김재중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9남매 중 막둥이라고 알린 김재중은 어린 시절 집안 사정이 좋지 못했다고 알렸다. 김재중은 따뜻한 사랑을 받았다고 전하며 "목표는 두 개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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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는 거였다. 또 가족들에게 좋은 집을 사주는 거였다. 그게 딱 두 가지 목표였다. 다 이뤘다. 집을 지어드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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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집에는 엘리베이터와 사우나까지 갖춰진 집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희연도 성대하게 챙겨드린 것으로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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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te.com/view/20240531n33841https://mydaily.co.kr/page/view/2024053122593382078http://www.stoo.com/article.php?aid=9389886173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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