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
3년 계약을 한 최원호(51) 감독이 1년 만에 한화 이글스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오늘(27일), 프로야구 한화는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가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최원호 감독이 지난 23일 LG 트윈스와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왔고, 어제(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했다"며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할 예정이지만, 감독대행 기간은 길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화 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오피셜]한화 박찬혁 사장·최원호 감독 동반 사퇴
프로야구 한화가 사장과 감독의 동반 자진 사퇴를 27일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올시즌 류현진의 복귀 등 큰 기대를 모았으나 초반 7연승 뒤 팀 성적이 하락하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한화는 결국 이날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의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당초 최원호 감독이 경질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화 구단은 대표이사와 감독의 동반 자진 사퇴 형식을 택했다.
구단에 따르면 최 감독이 지난 23일 사퇴 의사를 밝혔고, 26일 구단이 이를 받아들였다. 여기에 박찬혁 대표이사도 동반 사퇴를 결정했다.
다음은 발표 내용 전문
‘한화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27일 자진 사퇴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혀와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자진사퇴가 결정됐고,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하기로 했다.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다.‘
https://www.mbn.co.kr/news/sports/5029311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405270719003&sec_id=510201&pt=nv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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